오타쿠라고 까인다기보다는 오타쿠들 특유의 눈치없음...?과 사회성부족함을 사람들이 기피하는거 아닌가? 저 글은 무작정 비난하는거 같긴한데 내가 예전에 조별과제할때 조 이름 정하라해서 조원들끼리 하나씩 조 이름을 추천하기로 함. 전체적으로 장난스럽게 짓는 분위기라서 조장이름을 섞어서 말장난을 하던지 구해조/도와조 이런 걸 추천중이었음. 근데 남자애A가 뜬금없이 뮤즈 하자는거임. 속으로는 갑자기 무슨 여신이름...? 진짜 우리 전공과는 1도 상관이 없었고;; 당황스러웠지만 어찌저찌 넘어가고 후보 두개중에 고르고있었는데 자꾸 뮤즈 괜찮지않냐고ㅋㅋㅋㅋㅋ 혼자 옆에서 중얼중얼 뮤즈 괜찮은데... , 아니 뮤즈 괜찮지않아? , 뮤즈하면 애들도 좋아할텐데... ...ㅠㅠㅠㅠ 왜 뮤즈가 하고싶냐고, 뮤즈가 뭐길래 그러냐 애들이 물어보니, 얘네가 뮤즈인데~ 하고 보여준게 미친 일본애니 속 아이돌?? 그림이었음... 순간 갑분싸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자기혼자 신나서 계속 얘네가 유명한 애들인데 조이름 뮤즈로하고 ppt에 얘네 사진도 같이 좀 넣으면 과애들 분위기 좋을거다ㅋㅋ반응 좋으면 교수님도 좋아하실거다 라고ㅠㅠㅠㅠㅠㅠ 이날 아 왜 오타쿠 오타쿠 하는건지 이해했음....
맞는 말이지. 나도 배우에 관심 많아서 드라마 얘기로 파고 들면 쟤는 왜 저런 것까지 알아봐? 싶은 주제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머글들은 그런 건 관심도 없고 흥미를 느끼지 않으니까 주변에서 드라마 좀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일 대중성 있는 거 하나 알려주고 끝냄. 더 들어가면 나나 애니 오타쿠나 뭐가 다를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