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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어쩌라고 이러나요?

어쩌 |2020.05.27 23:53
조회 7,119 |추천 5
둘 다 30대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남편은 1인 가게를 하고 있고( 저녁 타임은 알바)
저는 직장인입니다

저희는 서로의 약속이 생기면 서로 컨펌하는데요
남편의 약속은 거의 제가 OK 합니다
이유는 자영업자라 직장동료도 많지않고 친구도
대학교 동기 고등학교 동기라해봐야 총 5명도 안돼서
한달에 한번 만날까말까거든요

하지만 저는 한달에 2~3번 약속이 있고 거의 동료나
후배 혹은 선배와 저녁약속, 술약속입니다. 이외에는 친한친구와 만나는데 그것도 3달에 한번 만날까말까네요

저는 1시까지가 통금시간이고 남편은없습니다

이것도 이해합니다 여자가 물론 더 새벽이되면
위험하니까요. 남편은 늦어도 2시고 빠르면 12시입니다

그런데 더 이해 안되는 점은
제가 ㅇㅇㅇ,ㅁㅁㅁ와 약속을 언제 어디서 잡고싶은데 만나도되겟냐 라고 물어보면
고민도안하고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럼저는 몇번 설득하지만 절대 안통합니다..
결국 안나갑니다..


그러다 약속날짜 당일이되면 물어봅니다
자기 ㅇㅇㅇ랑ㅁㅁㅁ랑 약속 있다햇지? 만났데?
그러면 응 지금 어디어디서 뭐하고있다는데?
라고 답하죠

그럼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그럼 자기도 가"

...ㅇㅈㄹ합니ㄷㅏ 한번도 아니고 매~번

진짜 이거 당해보면 짜증납니다
그래서 싸우기도 싸웠지만 진짜 고쳐지지않아요
진작 오케이하면되는데
이미 내가 못간다 했는데 다시 나될거같다 하고
가는거도 웃기지 않나요?
이해를 못합니다. 처음부터 허락하는걸..

무슨심보인가요?

회식도 일년에 두 세번 하는데 그것도 못가게합니다
건전하게 고기집에서 알아서 양껏 맘껏 먹는 분위기라
술도 강요 안하구요. 취해서 실수한적도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거의 약속 허락하는 편이고
돈 쓰는거보면 한 번 약속 잡으면
남편은 내기를 주로 해ㅅㅓ
돈을 잃거나 얻는데 그래도 저보다 더 씁니다.
폰으로 써서 오타 양해 바랍니다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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