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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었던 영화, 문제점은?

general |2020.05.29 15:47
조회 34 |추천 0

영화 ‘특별 시민’ 과 ‘걸 캅스’ 에서 볼수있는 정치, 권력에 맞선 페미니스트, 너와는 격이 다름을 말한다.

 

여성의 차별적 대우가 한창 극심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남, 여 모두가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는. 즉 ‘성 평등’을 내세우며 기존의 잘못 행해져 왔던 가부장적 오랜 관행에 맞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여성의 인권과 권익, 가부장제의 전복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각층에서 계몽하여 시작되었는데, 현재의 대한민국은 이들로 인해, 그리고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고쳐나갔던 대한민국 국민의 계몽 의식으로 과거의 불합리했던 관행을 상당 부분 고쳐 ‘탈피’의 수준으로 뒤바꿈 해왔다. 이러한 일들은 이슈로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직행하게 되었는데, 특히 영화, 시사로 많이 다뤄졌던 영화 ‘특별 시민’ 과 또 다른 관점의 ‘걸 캅스’에서도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페미니즘’에 관해 먼저 논하자면, 1872년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성 참정권의 인정을 기반으로 시작되어 여성의 사회적인 이미지와 권리를 남성과 동등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성차별적인 대우의 타파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가히 누구도 쉽게 이견을 낼 수 없는 사상이었다, 특히나 차별을 당해왔던 여성들의 이러한 주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기에, 나아가 전 세계적 구성원 대부분이 이해하기에 충분하였기에, 막힘없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때문에 유교적 사상을 기반한 대한민국에서 더더욱 이러한 사상이 여성들의 마음에 깊이 퍼져나간 것이 아닐까. 하지만 여성 참정권, 투표권, 여성이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 여성이 남성과 법적으로 동등한 지위를 획득할 권리, 아동과 노약자 보호, 성폭력 예방, 올바른 성교육, 환경보호, 사회복지, 노동환경 개선을 주장했던 ‘페미니스트’ 들과는 달리, 우울하게도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는 이러한 사상을 뒤로 한 채로 여성 우월주의로 변하게 되고 만다. 그들의 여성 우월주의적 페미니스트, 즉 변질된 페미니스트 사상은 이미 멈출 수도, 막을 수도 없는 또 하나의 사상이 되었고, 옳고 그름에 있어 무조건적인 옳음으로 인해, 오히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이익과 권익만 중시하게 된 사상이다.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두 영화 ‘특별 시민’, 과 ‘걸 캅스’이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극명하게 나뉘는데, 두 영화 모두 여자가 주인공으로 사회적 인식 개선 촉구를 바라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걸 캅스’는 비난, 비판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지 재미를 위해 남성을 희화화한 것은 물론, 작품의 무게감이 없으며, 여성의 사회적 인식 역시 과장되게 포장하여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을 당하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국민을 희롱하는 수준으로 과대포장하여 마치 ‘여성이 시대를 바꾼다‘ 가 아닌 ’여성만이 시대를 바꾼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따라서 본 작품은 여성 우월주의적 페미니스트들의 열렬한 응원과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끝없는 논란으로 번지게 된다. 하지만 ’특별 시민‘에서 보이는 여주인공은 ’걸 캅스‘의 주인공 ’경찰‘ 과는 다소 떨어지는 ’유권자‘의 입장에서 그려지고, 오히려 정치판의 더러운 진흙탕에 몸을 담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기는커녕, 극찬을 받은 영화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있는데, ’특별 시민‘ 은 현실보다 냉혹한 정치세계에서 단지 ’유권자‘의 신분으로 출발해 한 정치인의 최측근까지 가게 되는 이야기로, 여주인공의 야망, 상대 여성 후보의 탈락 등 은유적으로 여성과 남성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수면에 떠오르지 않게 조심스럽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사회적 인식 개선을 바라는 주인공이 ’여자‘ 인 것과 ’여성만이 시대를 바꾼다‘라는 차이점에서 격이 다른 영화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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