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이 안 맞는데 1년은 꼭 채워야할까요?

쓰니 |2020.05.31 18:50
조회 38,135 |추천 40

스무살이고 8개월차 직장인인데

 

입사하고 2개월차부터 퇴사 생각했습니다..

 

사장이랑 윗 분들은 좀 일 안 하려고하시고 막무가내인 편이고 그 분들은 빼고나머지 회사 상사분들은 잘 도와주려고 애 쓰시고 실수 많이 해도 너그럽게 받아주십니다

저도 잘 하고 싶어서 자율적으로 야근도 많이 했습니다

 

알바경험도 없어서 아예 쌩초년생이라 초반에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물론 힘들고요

숫자 다루는 업무에다 사람을 계속 마주하고 영업해야하는 일이라

 

내성적이고 숫자에 약한 성격상 몇 개월을 일 해도 맞지 않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아무리 해도 발전이 없는 느낌이에요

 

 

현재 다른 분야로 이직하고 싶어서 매주 주말마다 학원다니고 있는데 차라리 그만두고 다른 분야의 일을 공부하고 배우고 싶은데 그래도 1년은 채우는게 맞는걸까요?..

 

여기서 일 한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인턴으로 몇 개월 일했다 정도로 몇 줄 쓸 수는 있어도

 

이 일을 경력으로 채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주말내내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속이 답답하고 우울해져요

실수했을땐 진짜 죽고싶다 생각해요

 

추천수40
반대수4
베플ㅇㅇ|2020.06.01 17:10
경력에 한줄 더하지 않더라도 꼭 일년은 채웠으면 나도 예전에 개떡같은 회사가서 팔개월때 이꼴저꼴 안보고 때려치우고 싶었는데 꾹 참고 일년채우라고 위에 대리가 다독여줌ㅋㅋㅋ퇴직금받고 나가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돈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생각했음 지나고 보니 직장생활이 한번 꾹 참으면 다음까지 시간도 생기고 내적성이 아니다 싶다가도 일년을 채우니 다음 일 할때 이쪽 계열이 생각이 났었음ㅋㅋㅋㅋㅋ 그러니 딱 한번만 더 참고 일년만 버텨봐요 ㅋㅋㅋ퇴직금 받아서 여행을 가든 부모님 드리든.. 이 개같은거 참아서 내가 효도하겠ㄷㅏ? 이런마음으루!
베플ㄱㄱ|2020.06.01 17:16
8개월이면ㅜㅠ 4개월만 참아보세요!!전 그렇게 참다가 2년 채웠네요ㅋㅋ
베플ㅇㅇ|2020.06.01 17:14
일이 적성에 맞아서 다니는 사람이..있나요??? 아, 버티라는 말은 아니에요! 얼마남지않았다면 1년채우는거도 나쁘지않아보여요. 요새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회사들 많아서 취업문이 좁은거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