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고 8개월차 직장인인데
입사하고 2개월차부터 퇴사 생각했습니다..
사장이랑 윗 분들은 좀 일 안 하려고하시고 막무가내인 편이고 그 분들은 빼고나머지 회사 상사분들은 잘 도와주려고 애 쓰시고 실수 많이 해도 너그럽게 받아주십니다
저도 잘 하고 싶어서 자율적으로 야근도 많이 했습니다
알바경험도 없어서 아예 쌩초년생이라 초반에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물론 힘들고요
숫자 다루는 업무에다 사람을 계속 마주하고 영업해야하는 일이라
내성적이고 숫자에 약한 성격상 몇 개월을 일 해도 맞지 않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아무리 해도 발전이 없는 느낌이에요
현재 다른 분야로 이직하고 싶어서 매주 주말마다 학원다니고 있는데 차라리 그만두고 다른 분야의 일을 공부하고 배우고 싶은데 그래도 1년은 채우는게 맞는걸까요?..
여기서 일 한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인턴으로 몇 개월 일했다 정도로 몇 줄 쓸 수는 있어도
이 일을 경력으로 채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주말내내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속이 답답하고 우울해져요
실수했을땐 진짜 죽고싶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