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설적인 성격, 이게 맞는걸까요

ㅇㅇ |2020.06.01 01:58
조회 11,507 |추천 3
제가 성격이 많이 솔직하고 직설적이거든요

제가 상대방으로 인해 부당함을 받거나 언짢음을 느끼면 첫마디부터 신경질적으로 들이받아버리거든요

적어도 좋게좋게 푸는것보단 쌈닭이 낫다고 생각해서
제게 피해가 오면 처음부터 그냥 공격적인 어투로 들이받아버림뒤 말로 조곤조곤 지적을 하는 방식을 써요

특히 남자직원들 한테는 철저하게 직설적인 말로 기분을 표현하고는 하는데

흔히들 이런걸 또라이라고 하죠 건드리면 안되는
또라이로 소문이 나면 제가 몸이 편해져서 좋은점도 있고 어차피 제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상대방의 기분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밟아도 되는게 권리라고는 생각했는데

제가 선을 넘은건지 지금 회사에서 적이 많아서 제 업무에 협조를 안해주네요

그저 몸이 편하다고 좋은건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저에게 함부로 못대하는 수준을 넘어 아에 접근을 안한다는게 느껴져요

선배한테 물어보니 그런성격은 직설적인게 아니라 무례하고 버릇없는거라고 말 하길래 저도 제게 부당함을 주면 상대방이 날 존중한게 아니므로 나도 그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 한다고 하니 그 선배마저 저와 대화를 피하네요

요즘 할말은 다 해야한다는 영상을 많이 보는데 진짜 그것처럼 하니 사회생활에 되려 마이너스가 되는것을 느껴요

대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 잘하는건지 감을 못잡겠네요

상대방으로 인해 부당함을 받거나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저도 그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공격적이고 직설적으로 말 하는편인데 이게 마냥 잘하는짓인지 요즘 고민이기도 하고 대체 이게 무슨잘못이길래 제가 이렇게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3
반대수72
베플남자ER34|2020.06.01 02:21
본인생각 : 당당하게 할말은 다 하는 뒤끝없는 커리어우먼. 현실 : 미친개
베플ㅇㅇ|2020.06.03 09:07
화내고 따지는 건 쉬운방법이죠. 좋은 관계를 유지하되 내가 원하는 걸 챙취하는게 고수입니다.
베플남자E300|2020.06.03 09:17
내가 손해보는 것도 싫고, 이런 대우가 뭔진 모르겠지만 이런 대우 받는것도 싫고 사람들이 나를 피하는것도 싫고. 뭐 공주처럼 떠받들어달라는건가? 공격적인 어투로 들이받고 조곤조곤 따진다구요? 후배한테 해도 미친선배라고욕먹을 행동인데 그걸 동기나 선배한테 하면 사회생활 하기 싫다는거죠. 님 글에 가장 중요한게 빠져있는데 그게 뭔지 알아요? 내가 부당함을 받고있다. 내가 존중되지 못하고 있다. 이거에 대한 기준이 너만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는겁니다. 다른사람에게 물어볼 기회조차 스스로가 집어던지고 있어요. 다른사람은 그저 일을 분담해서 주었을 뿐인데, 본인 스스로 앞뒤 재지않고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들이받는다? 누가 일 하고싶겠습니까? 본인 생각에는 부당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근데 전체로 보았을떄는 그게 가장 합리적일 수도 있거든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들의 생각이 다른게 위치가 달라지면 보는 눈이 달라져요. 내 눈엔 이것만 맞는것처럼 보여도 윗사람 눈엔 그게 틀린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내 주장만 펴는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알고 공유해야합니다. 근데 너는 이미 그걸 스스로 다 내쳐냈어요. 당신이 시작한 일인데 이제와서 누굴 보고 아쉬운 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대우? 그 대우는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