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ㅇㅇ

ㅇㅇ |2020.06.01 12:18
조회 2,324 |추천 0

[실화] 노래방 낙서
박ㅋ주ㅋ영ㅋ 님



안녕 편의상 반말로 쓸께~
내 나이는 20살이고
이 아이디 친구껀데 내가 대부분 쓰고있어ㅋ..
나의사랑 쭉빵..
반응없으면 그냥 조용히 사라질께....
댓글 많이 달아줘
내친구가 럽실소에서 꾀 많은 반응을 얻은 작간데...
나도...그렇게 되구싶..다...ㅋ...부럽..ㅎ
댓글은 나의 사랑 나의 힘 나의 빛과 소금











때는 바야흐로 내가 고2 였을때 2008년이야

3월달이였어

1학년에서 2학년이 되가지고 아 이제 나도 상큼한 후배들이 생기겠구나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던 시기였지ㅋ







이날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반이 바꼈으니까 새로운 반친구도 사귀고

그러면서 열심히 학교생활 하고있었는데

학교끝나고 친구가 노래방을 가재는거야

그래서 콜! 하고 노래방을 가기로했지







이때 노래방을 같이 간 친구는 새로운 반친구들 아니였고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이였어~





학교에서 쫌만 걸어가면 시내 나오거든



우리동네는 시내라기보단 그냥 놀 곳이 많은곳이였어

우리동네 자체가 좀 도시여서 놀곳이 많아









친구들 3명이랑 나까지 4명이서 SB*노래방을 갔지

방 잡고 들어가서 노래불르고있었는데

와 벽에 낙서 장난아니게 많더라고?





막 핸드폰 번호에다가

00♥00 이런것도 엄청많고

암튼ㅋㅋㅋㅋㅋ





★ 여기서 내 이름은 박..봄 ㅋ 박봄 넘좋앙 이야하잏





"야 여기 낙서 장난아니다 그치"





"ㅇㅇㅋㅋ그래서 나도 지금 낙서 쓰는중"







친구들 2명이 막 낙서 쓰고있더라고

지 남자친구 이름같은거 쓰고 그러더라고

핸드폰 번호같은건 안적었고~







암튼 그렇게 노래 신나게 부르고 나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먹기도하고 그럼서 놀고 집에갔지







그러고 몇일 지났지





밤에 문자가 오는거야







지잉~






[내가 구제해줄까?] - 010 1111 2222









뭐야?

뭘구제해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야







난 뭐지 하고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개소리야]





라고 답장을 했어









또 답장이 왔지

지잉~







[너가 구제해달라며] - 010 1111 2222







아 이새낀 뭐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







[니가 뭔데 날 구제해? 니 자신이나 구제해]







아 정말 이상한 애구나 하고 있었지





또 지잉~







[찌질하게 벽에다가 구제해달라고 써논주제에]









뭐야 얘 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문자보고 나는 읭? 머다?

얘 뭐임?ㅋ ㅋㅋㅋㅋㅋㅋ

짜증나서 내가 성격이 급하기때문에

전화 ㄱㄱ 했음









"여보세요"





음 목소리.좋은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는 무슨 니여볼 왜찾아

야 내가 언제 찌질하게 구제해달라했는데

니 누구야 니 뭔데"







응 그래..나 성격 안좋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년동안 남자한번 못사겨본 저를 구제해주세요"







....

맞는말인데

아 뜨끔 했는데

뭐..이런새1끼가...

내가18년동안 남자 못사겨본걸

어떻게 알고있지..ㅋ





당황해서..

말 더듬기 시작함..







"아.. 아 ㅁ..뭔데!!

나 남자 많이 사겨봤거든?

근데 니 나 알아?

번호는 어떻게 알았어?

뭔데 전화질이야? 어이없네

할짓없으면 머리박고 공부나해"





"니가 니스스로 니번호 뿌리고 다녔으면서 말이많아"





"내가 너냐? 난 번호 뿌린적 없으니까 끊는다"





"야 야"





"뭐"





"sb*노래방 5번방 벽에다가

니가 낙서해놨잔앜ㅋㅋㅋㅋㅋㅋ

발뺌하지마 사진까지 찍어왔는데?"







그 순간 든 생각이...





친구들이랑

노래방 갔을때







내 친구들이

벽에다 낙서를 했고









무슨 말을 쓰는지 신경을 안쓴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야 일단 ㅆ끊어봐라 아 아 악!!!"













끊고

친구한테 전화를했음









"야 니 딱말해라

그때 sb*노래방갔을때

벽에다가 니 뭐라고썼냐

내번호 썼냐?"





"뭐래는거야

나 밥먹고있으니까 끊어"





"아!!! 썼잖아!!!!!!!"





"아 ~ 썼다 뭐 근데 어쩌라고?"





"ㅡㅡ뭐라고썼는데

니가 개소리 써놔서 문자왔는데 아 니뭔데!!!"





친구는 전혀 개의치 않다는듯

이 친구가 바로 럽실소에서 꾀..많은 반응을 얻은..ㅋ

작가..ㅋ...뭔가 오글거리는데 작가라하니까?

암튼 이년 이름을 공민지 ㄱㄱ





공민지는 전혀 지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듯 ㅡㅡ





"18년동안 남자한번 못사겨본 저를 구제해 주세요

010 1234 5678 이렇게 썼는데"





말하면서 오물오물 밥먹고있음 ㅋ

싸가지없는년..ㅋ







"아..니땜에 이상한애 걸려들었다고..

...됫다 일단 끊어"







"야 혹시아냐?

개가 훈남일짘ㅋㅋㅋㅋ"





"야 혹시아냐?

개가 ㅄ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낚어봐 이 언니의 직감으로는 개 훈남삘인데?"





귀얇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가?

아...ㅋㅋ슈발..고맙다 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노래방 갈때마다 낙서좀 ㅋ 부탁 ㅋ 플리즈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뭔가 나 말려든 이 느낌....









문자로 그 이상한애한테







[야 그 낙서 내친구가 쓴거야

다시한번 말하지만

18년동안 남자 한번 못사겨보지 않았어

안사귄거 뿐이야]







[난 그 말이 구제해달라는 소리로 들리네] - 010 1111 2222



많은 관심과 댓글 그리고 쪽지 고마워ㅠ-ㅠ♡

몇개의 쪽지중에 내친구가 쓴 럽실 알려달라는 언니동생들 많은데

내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말하지말아달래..

민지가 곧 번외쓰러 올껀데 그때 밝히겠데!!!!!!!!+_+

자 그럼 시작~~













구제해달라는 소리로 들린다던

싸이코같은 이 새끼..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니 자신이나 구제해라]







[ㅋㅋㅋㅋ아 너 진짜 골때린다]





[내가 진짜 니 골 때려버리기 전에 고마해라]







여기서 잠깐..ㅋ

나..ㅋㅋ지방에서 살다온 여자라..

사투리+서울말 씀...ㅋ

억양도 사투리 억양인데 말은 서울말..

아 실제로 들으면 애들이 나 말하는거듣고 개웃엌ㅋㅋㅋㅋㅋㅋㅋㅋ







[골 때리기전에 너 이름이 뭐?]





[아 너 나한테 관심있냐? 아 정말 지긋지긋하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관심있으니까 니 이름좀]







어머..ㅋ





ㅋㅋㅋ

이새낀

내가 개오타쿠면 어쩌려구

이러는ㄴ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개못생김

아마 니 모공구멍보다 내 눈이 더 작을껄?]





[난 니 피지만큼 여드름 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1발..

강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강적이다...]







[ㅋㅋ이름 알려주기 싫으면 학교라도 좀 알려줘 피지공주야]







피지공주래ㅡㅡ

조카 오글거려ㅡㅡ









[피지고등학교 피부과 피지공주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모르는사람한테

학교랑 이름 알려주는게 좀..그래써...ㅋ







[피지공주로 저장완료

내 이름은 유아인이야 저장해]









아 남자 이름 못정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유아인 좋아하는데

유아인 본명이 엄홍식으로 할까하다가

뭔가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남주st유아인으로 결정


[피지공주로 저장완료

내 이름은 유아인이야 저장해]










아 뭔가 문자 몇통씩 주고받으니까

애가 재밌고ㅋㅋㅋㅋ또 호기심도 생기는거야







설마 오타쿠겠어?

이런 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이것저것 장난치는 문자 주고받다가

결국 학교랑 이름 주고받았어





유아인은 우리 학교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남고에 다니더군ㅋ?







뭔가 기분이 좋았어

음 나는 공학인데 넌 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뿌듯한 승리감은 뭐지..ㅎ







유아인은 나랑 동갑이고~

키는 이때는 178이였고 지금은 182에요 쿡,,







키만 듣고 벌써 난 호감 상승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내키는ㅋ비루한ㅋ158ㅋ

그때는 158ㅋ지금은160ㅋ쿡ㅋ







승리의 호빗족들이여...일어나라!!!!!!!!

작아도 괜찮다고 말해줘..

뭘입어도 땟갈나지 않는 키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해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아무튼 문자 이것저것 주고받다가

나름 친해지게 되었지ㅋㅋ







공민지랑 내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공민지는





"봐봐ㅋㅋㅋㅋ뭔가 느낌 좋다니까

다 내덕이다 봄아"







"ㅋㅋㅋㅋㅋㅋ야근데 막상 만났는데

ㅄ인거아님???ㅋㅋㅋㅋㅋ" -> 딴친구







"야야..말이씨가된다고 조용히해 그런말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자고 해봐 한번"





"아..만나기엔 너무 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근데 내 친구들 좀 부러워하더라고





내친구들은

벽에다가 번호 안적었거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한번 못사겨본 내가 너무 불쌍했데..

그래서 공민지는 적었데..

연락올줄 몰랐는데 정말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데..





근데

애들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못 사귄게 아니고

안 사귄거라는거 알지 너네도?^.~









그러고 문자랑 전화면 일주일 좀 넘게 했나?

잘 기억이 안나는군

그치만 암튼 오랫동안 문자와 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지 ㅋ







근데 어느날 학교에서 있는데

나랑 그냥 인사하며 지내는 남자애가 오더군 ㅋ









"야야 박봄"





"?"





"너 유아인 알어?"





"헐 아..아니 모..몰르는데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모르게 거짓말을 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너 아냐고 물어보든데?

피지공주라고"





"ㅋ..ㅋㅋㅋㅋ

나 피지 없는데 뭔소리야ㅎㅎ"







"너 말고 우리학교에 박봄이란 이름이 또있나?

일단 알겠어 빠이ㅋㅋ"





"야 야 잠깐!!!!

그..유아인이라는애..어..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나 아닌데?ㅋㅋ"





"내가 뭘 말하는줄알고 지금 그러는거야?ㅋㅋㅋ"





"아..아 그래 나 맞다 시1발!!!! 유아인 개 어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겼어"







"ㅋ 미안한데 내가 너의 눈을 알거든?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잘생겼다 하는거면 ㅋ그냥 보통이겠네 ㅋ

그래 고맙다 ㅋ 빠이 ㅋ"











내가 얘 눈을 어떻게 아냐면ㅋㅋㅋㅋ

얘가 내친구 ㅋㅋㅋ남자소개 시켜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얘가 소개시켜준애가 막 잘생겼다고 하면서 칭찬하면서 소개시켜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별로더라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한마디로 눈이 낮다 이거지...ㅎ













재랑 저렇게 얘기한후 교실에 와서 문자보냈어 유아인한테

재 이름을 음..뭘로하지 음.. 별로 중요하지 않는 너ㅋ신정환해라ㅋ







[야 신정환이 너 아냐고 나한테 물어봤어]







[ㅋㅋ개 내 친구야]







[끼리끼리 사귄다더니 역시 틀린말이 아니구나]







[야 개보단 내가 훨씬 낫지]







[ㅋ신정환=유아인 동급ㅋ]







[아 그런말 하면 나 상처받는다 흑흑]







정말 ... 흑흑..저렇게 보냈음..ㅋ







[동급인지 아닌지는 보면 알겠지ㅋ]







[오 너 나 볼꺼야?]









[아 꼭..뭐 본다는 말은 아니고..]







[그럼 너 나 안볼꺼야?]







[아 꼭..뭐 안본다는 말도 아니고..]







[ㅡㅡㅋㅋ야 만나자]













드디어ㅋ

노래방 낙서와의ㅋ

대면인가ㅋ



[뭐? 오늘?]







[오늘도 괜찮고 다른날도 괜찮고]









갑자기 만날생각 하니까 떨리고 당황스럽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자기네들도 데리고가라며ㅋ

니들이 그렇지^^









[내친구들도 데리고가도 됨?]







[상관없어 그럼 나도 내친구들 데려갈께]







아 이렇게

급 만남

결정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유아인이 지 친구들 데려온데니까

좋아죽는 내친구들 ㅋ

남자친구 있는것들 맞니 ㅋ







[그럼 오늘 학교끝나고 ㄱㄱ]







ㅇㅇ 그래요

우리 보충안해요

야자 안해요









[장소는]







[우리의 추억이 가득 담긴 sb*노래방]







[ㅋㅋㅋㅋㅋ콜]







이렇게 급 만남이 결정되고..

시간은 흘러흘러..

학교 끝날시간이 왔음..





너님들이 예상하다시피

하교시간이되니

화장품을 얼굴에 투척하는 내친구들이였음..

근데 나는 화장..할줄 모름..





그래서 나 포함해서 2명 총 3명 가기로했는데

공민지말고 딴친구가 나 불쌍하다고

내 얼굴에 비비 투척해줬음!!!

꺄오!!! 좋은 친구야!!













우리들은 sb*로 갔지











노래방 앞에 남정네들이 서있네ㅋㅋㅋㅋㅋ3명이넼ㅋㅋㅋㅋㅋ

키 쫌 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이 좋ㅋ군ㅋ







우리는 다가갔지

음음 2명은 키 컸고 한명은 좀 작았지







가자마자 3명의 얼굴을 스캔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 유아인이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애가 있었어









우리들은 어색하게 안녕ㅋㅋ이러면서 인사를 나눴지









내가 유아인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애 말고

따른애가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









"너가 박봄?"







아 슈발ㅡㅡㅋㅋㅋ재별론데

짜증나 ㅋㅋㅋㅋㅋㅋ

속으론 이렇게 생각했는데

겉으론







"으응ㅇㅋㅋㅋㅋ안녕ㅋㅋ

너가 유아인?"







ㅋㅋ씨..바

내가 원하던 훈남은 물건너갔구나...ㅠ-ㅠ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얘가 유아인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옆에있던 애를 소개시켜주는데





올레!!!!!!!!

내가원하던!!!!!!!!!!

그분이!!!!!!!!!!

아인이 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안녕"







"ㅋㅋㅋ응 안녕"







"너 얼굴보니까 낙서가 이해가간다ㅋㅋ"







"??"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서 뭐지?? 이러고있는데

그냥 웃길래 난 아무말도 안했지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ㅡㅡ

내 얼굴 보니까 내가 왜 18년동안 남자친구가 없는지 이해가간다는 말이잔아ㅡㅡ







"이게 미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장난ㅋㅋㅋㅋㅋㅋ

아 무서워서 장난도 못치겠네"







"티클모아 먼지나게 맞아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하는것봐ㅋㅋㅋㅋㅋ"





애들 다 빵터짐..ㅋ

왠지 처음 만났는데 어색하지않은 이느낌..ㅎgood









내친구들중에 좀 잘 나대고 리더십있는 친구가 있는데

이름을 산다라로 할께ㅋㅋ





다 인사하고

다라가ㅋㅋㅋ





"이러고있지말고 우리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면서 얘기하자ㅋㅋ"





이래서

노래방을 ㄱㄱ했지







신기하게도

알바생이

5번방을 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랑 나랑 5번방 들어가자마자

짠듯이 둘다 벽보고 낙서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민지가 써논 낙서가 있었음ㅡㅡㅋ





그거보면서 다들 웃고ㅡㅡ

나만 정색..ㅋ











"니네 왜웃는데!!!노래나 불러!!!"







"ㅋㅋㅋㅋㅋ봄이 빡첬다ㅋㅋㅋㅋㅋㅋㅋ

애들아 저게 18년동안 남자 못사긴 여고생의 히스테리다"





"아 공민지 죽여버린닼ㅋㅋㅋ

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못 사귄게 아니고 안 사귄거라니까 안!! 안사귄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야 박봄 진정해

니 친구한테 고마워해야지ㅋㅋㅋ

재 아니였으면 우리 못만났을꺼 아니야"















응.....?

아인아 뭐라고?


잉?

내가 잘못들은거 아니지?







순간 나 당황해서

내가 감정이 바로바로 표정에서 드러나거든

그래서 당황해가지고 굳어서









"ㅁ..머?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야 왜 굳어있엌ㅋㅋㅋㅋ

아조카귀엽넼ㅋㅋㅋㅋㅋ"







"니가 지금 내 머리꼭대기에서 논다 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결투신청이냐 또?"







"코피 팡팡 터져봐야 박봄님의 위대함을 알지 니가"







옆에있던 유아인 친구가







"재는 무슨 여자 파이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쌍으로 쌍코피 예약이냐 지금?"







내가 원래 발끈을 잘해..ㅋ 별거아닌거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다 막 웃고있는데



눈치없는 공민지

노래시작함

그것도 발라드 ㅋ











나랑 유아인 동시에

리모콘을 집어듬





"내놔"







"싫어"







뻐큐한번 날린다음 공민지 노래 취소시키고

내가 노래 예약했음









"야 처음엔 무조건 댄스곡이야"











뭐했지

기억안나지만

할튼 좀 신나는거였음

그때 한창 유행했던 아이돌 노래였던듯ㅋ

앜ㅋㅋㅋㅋㅋㅋㅋ아마도 슈퍼주니어 노래였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좀 중독성 쩌는 노래니까 막

애들이 후렴구 따라해주고 그래서

분위기가 업이 됫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나란여자 분위기 띄어주는 여자

그니까.. 망가...지는 여자..ㅋ









막 애들도 신나는 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공민지가





"우리 정말 진지하게 발라드 불러보자"





라고 하는거임 ㅋ

원래 노래방 가면 댄스곡이 진리지만

우리 모두는 공민지의 제안을 받아들임ㅋ



첫빠로 공민지가 불렀음 ㅋ

뭐불렀는진 기억안남 ㅋ







차례차례 부르고

내차례가 왔음 ㅋ





나도 뭐불렀는지 기억안남 ㅋ

근데 가성이 좀 첨가대는거 불른듯 ㅋ

다행이 삑사리 안남 ㅋ

사랑해요 나의 성대님







그담 유아인이였음





아 생각해보니까

내옆에 앉아있던게 유아인이였음





애들 막 다 여자따로 남자따로 앉았는데

유아인이랑 나는 붙어있었음

아 이자식 이때부터 나에게 호감이...쿡..









아무튼 유아인 차례가 됫음

유아인이 부른 노래는 기억남ㅋ

왜냐면 내가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







바이브의 바래다주는길

이였음









막 바이브레이션넣고 해서 잘하는게아니고

되게 깔끔하고 목소리가 좋아서 잘부르게 느껴졌음

항가항가 좋아용*0*







근데 내가 감정이 그때그때 표정에 드러난다고 했지?







유아인이 다 부르고 날 보더니

조카 웃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처다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왜 입벌리고 멍때리냐

내가 그렇게 멋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입 벌리고 멍~하게 처다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1발 쪽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들도 그러지않음?

너무 집중하면 막 입벌리고 헤~하고 있는거..

안그러면 미앙...☞☜









내가 너무 당황해서

뭐라고 대꾸할말이 생각이 안나는거임ㅠㅠ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병1신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공기가 너무 맛있어서.. 쩝쩝"







하면서 씹는 흉내 ㅇ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존1나 오글거리고

병맛같은 대답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발.... 쥐구멍에 숨고싶다....







나름 언냐 동생들이 나 당당하다고... 내가 하는말 다 어록이라고 해주는데...

아 저건....ㅅㅂ....내 인생의 최대의 말실수였음...ㅋ...쿡..

날 무시하면 안되....사랑하오 너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공기가 맛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맛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먹어보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내옆에 앉더니

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애들이 우리둘다 ㅄ으로 봤던 듯ㅋ;;;









막 그렇게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 놀다보니까

다들 친해진 상태였음









나쁜 내 친구냔들은

ㅇㅇ금새 번호교환 했더만ㅋㅋ;;









노래방을 한 2시간 해서

노래방 끝나고 헤어졌던듯ㅋㅋ







담에 만나기를 기약하며 빠이 쳤음







친구들이랑 집에가려고 막 걷고있는데

공민지가





"ㅋㅋ야 유아인이 거기서 제일 낫던데

봐봐 이게 내 힘이다

내가 낙서 안썼어봐ㅋㅋㅋㅋㅋ"







산다라가 옆에서 거들더니

"야야 맞어ㅋㅋㅋㅋㅋㅋ

넌 공민지한테 고마워해야댐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의문이 드는게 생겼음



개는 노래방에 있는 한개의 낙서를 보고 문자를 했을지

아니면 거기에 있는 다른 핸드폰번호 낙서 보고

또 문자 했을수도 있지않음?





그래서 내가 좀 기분이 급 나빠졌음

그냥 뭔가 유아인이랑 친해졌는데

내가 욕심이 좀 강해서

나 말고 따른 낙서보고 또 연락해서

이렇게 만나서 놀수도 있겠구나..했음









"근데 유아인이 나한테만 문자했다는법 없잖아

따른낙서도 핸드폰번호 써있고 그랬는데

여러명한테 할수도 있는거고..ㅋㅋ"







그냥 아무사이 아닌데

그냥 뭔가 왠지 좀 짜증났음

사람마음이란게 참 간사한가봄ㅠ-ㅠ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유아인을 마음에 들어했으니까

유아인이 그냥 나랑만 연락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였음..ㅋㅋ







그래도 친구들은

아닐꺼라며 잘해보라는듯 말했음

애가 괜찮다며...ㅋ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봐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찝찝했음







쫌 뒤에 유아인한테 문자가왔음







[봄파이터 집에 잘들어갔냐]







음 뭔가 꽁기꽁기한 기분때문에

답장을 쉽게 못했음..

딴짓하다보니 씹은것도 잊은채 공부하고 있었음







공부하고있는데 전화왔음

발신자는 유아인이지 뻔하지 뭐 ㅋ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받았어

받아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





를 다 말하기도 전에





"뽐!!!!!!!!!!!"





애들이 내이름 끝에만 불르는데

개도 이런식으로 불렀엉





"뽐이아니고 봄이야..왜"





"왜 문자 씹어?"







"아 못봤어 공부중이야"







"아 알겠어 문자할테니까 씹지마"





하고 뚝 ㅋ

ㅇㅇ

럽실소

남자들은

보면 다

지먼저 전화 끊더라?







짜증나서

다시 전화걸었음







유아인이 받더니





"왜 목소리 더 듣고싶냐?"







이러는거임ㅋ;;

어이가없어서









"내가먼저 끊을꺼야

니가뭔데 먼저끊어"





하고 뚝

끊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ㅏ로 문자옴







[너는 정말 골때리는 여자야]







[원한다면 언제든지 더 때려줄수있음]







[피지공주에 파이터에 까면깔수록 나오네 양파같은 여자]







[피지같은 여자라고 안해줘서 고마워..감격이다 눈물날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오늘 좀 재밌었지]







[ㅇㅇa little]







[내친구들 벌써 니친구들이랑 문자하던데]







[ㅋ너 그거 알어?]







[?]







[ㅋㅋ 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남자친구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맞음

my friend's must have item is boyfriend..

맞나? 틀려도 이해해줘 ㅋ

난 미쿡인이 아니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개냐?]







[넌? 너도 남자친구 소유하고있냐?

아 있을리가없지ㅋ]









이새끼

지금 나

엿맥일려고

없는거 알면서

이러는거임 ㅋ

ㅅㅂㅋㅋ개때려버려









[니도 없잔아 동지주제에ㅋ

이런걸 사돈남말이라 하지?]









[나 있는데?]











억...

유아인이

여자친구가

있데요..


유아인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에

놀람+뭥미? 였던 나는









[여자친구있는데 이러고있냐? 거지발싸개같은놈]









ㅇㅇ어이가 없었음

여자친구가 있는데 낙서보고 여자한테 연락하고

뻔한놈아님?ㅋㅋㅋ

그래서 확 짜증이 나서 저렇게 말했음





그랬더니







[아 무서워서 장난도못치겠네 후덜덜이십니다 봄이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여자친구는 바로너야...

이런거 기대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이게 현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후덜덜 봄이누님이시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입담에 맞설수있는 유아인

진짜 강적임;;..









[그런 장난은 개나줘]









근데 뭔가 자꾸 짜증이났음ㅠㅠ

나는 궁금한거 있음 무조건 풀고봐야하는성격...







그래서 그냥 다짜고짜 전화걸었음







"야 유아인"





"또 왜이러실까~"





내가 막 목소리 깔고 심각하게 부르니까

또 왜이러냐며..

내가 언제 그랬다고 또야 이새꺄..







"내가 성격이 좀 유별난거 알지?"





"ㅇㅇ좀 유별나냐 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니까 궁금한게 있어서 전화했어"





"뭔데~"





"니가 나랑 노래방낙서 때문에 알았잔아 그치?"





"그렇지"




"근데 그 노래방에 핸드폰번호 써있는 낙서가

내꺼 한개뿐이였어?"





"아니지 많았지"





"그치? 그니까 내가 궁금한건

니가 그많은 핸드폰번호중에 나한테만 문자를했을지

아니면 다른사람한테도했을지 그게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말고 대답해봐 거지야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는데 나도

그냥 니 낙서가 눈에 띄었어ㅋㅋㅋ

나 막 그런낙서만 보면 문자하는애 아니야

그냥 뭔가 봤는데 문자하고싶었어 ㅋㅋㅋㅋ"







오우...ㅋ

5글5글..ㅋ







"그래?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뭔가 미심쩍지만.. 그래도 후련하긴했당











이렇게 우리가 한 한달정도?

연락을 주고받았고

중간에 여러번 만나서 밥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그랬어ㅋㅋ







그러다보니까 많이 친해지고ㅋㅋㅋㅋ

서로 성격도 잘 알고ㅋㅋㅋ

생각보다 잘 맞더라고?





근데 나는 딱히 사귀고싶다 이런 느낌은 없었고

그냥 호감은 많이 가지고있었지



근데 내가 성격이

썸씽때는 진짜 좋은데 ㅋㅋ

막상 사귀고나면 좀 질리고 이러는 성격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것도 걱정되서

그냥 썸씽 그런게 좋았어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너님들이 원하는 고백타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처음 사귄날은 바로 5월 5일이다ㅋ

어린이날이징ㅋ





그전날 유아인이 내일 만나서 놀자길래

알겠다고했지ㅋㅋ





그담날 되서 씻고 컴터하다가 3시에 만나자고하길래

준비하고 3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유아인이

sb* 노래방으로 오라는거야







그래서 3시에 노래방으로 갔어







근데 유아인이 노래방앞에 없는거야

그래서 전화했는데







"야 어디야"





"박봄 내가 어제 노래방에 뭘 두고와서

지금 노래방 가는중인데 너가 노래방 들가서 물건좀 대신 받아주라ㅠㅠ"





"이 __놈!! 알겠어 빨리와"







그리고 노래방을 들어가서

카운터 가서 알바생한테 물어봤어





"어제 혹시 뭐 물건 맡겨논거 없어요?""





"없는데? 방 들어가서 찾아봐"







그 노래방이 10번방 까지 있는데

노래방안에 사람들도있는데

방마다 들어가서 찾아오라니ㅡㅡ....







그래도 찾아야지 뭐 어쩌겠어...





1번방이 맨 앞에있으니까 1번방부터 들가려고했는데

아 사람이 있는거야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다가





일단 문을 열었어


중학생 같아보이는 여자학생들이 있더라고..





아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지만

이미 들어온거 어째..ㅋ







"저..저기 미안한데 물건좀 잠깐 찾아도 될까?"







이랬는데

갑자기 귀엽게 생긴 여학생이

나한테 뭘 전해주는데

하트모양 포스트잇이였어 핑크색





그 포스트잇엔











라고 써있었지







헐 뭐징..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낌이 딱 왔어

아 이벤트구나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2번방앞에 갔지

2번방에도 역시 사람이 있었어ㅠㅠ







일단 문을 열었어





이번엔 남자들이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죄송한데 저한테 뭐 주실꺼 없어요?"







이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학생이 두번째 하트 포스트잇을 줬어



막 주변에서 오~~이러면서 막 그러는거야

뻘쭘했지만 뭔가 좋았음^^;





"고맙습니다"





하고 포스트잇을 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방에는

다행이 사람이 없더라

들어갔더니

테이블 위에 한장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리 파이터..ㅋ쿡..







4번방엔

사람이 있었어요 ㅋ









이번에도 여학생들 고등학생이였던듯

들어갔더니 그냥 바로 포스트잇을 줌..ㅋㅋ

내가 귀찮았구나.. 죄송해요 님들아...















...ㅎㅎ

오글거리지?

미안해 하지만

나는 좋았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번방부턴 사람이 없었당 케케















6번방















7번방















8번방















9번방

















마지막 10번방













마지막 포스트잇과 함께

옆에는 토끼인형이 있었음

....ㅋ









포스트잇을 순서대로 차곡차곡 모은뒤

알바생에게 인사하고

노래방 앞으로 나감





유아인이 서있음



수줍게 웃음



귀여웠음









"다봤어?"







"응ㅋㅋㅋㅋㅋ"





"아..ㅋㅋ웃지마 창피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준비했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지 멋있지"







씹음

ㅋㅋㅋㅋ

계속 웃었음





그냥 웃음이 실실 났어

막 얘가 날 위해 이런걸 준비했다는걸 생각하니까

되게 고맙고 귀엽고 그래서 나도모르게 실실ㅎㅎ







"그렇게 좋냐ㅋㅋㅋㅋ쪼개는것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지말고 빨리 대답해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받아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포스트잇 남은거 있어?"





"응 왜?"





"한장만. 그리고 팬도ㅋㅋㅋㅋㅋ"







하트 포스트잇 한장이랑 팬을 줬음

그래서 옆으로 안보이는데로 가서

하트를 그렸음 ♥







그리고 유아인한테 가서

이마에 딱 붙였음

그 포스트잇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서 보더니

^ㅡ^ 이렇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웡 잉잉







웃더니



내 손을 잡고







"밥먹으러가자~"





라고 함

그래서 밥먹으러갔음







이게 우리의 1일임

풋풋하고 달달하고 오글거림

그치만 난 좋았음 ㅋ







너님들도 이런이벤트 해보라능









★참고로 나는 날짜별로 기억 못함ㅠㅠ

그니까 에피소드 식으로 쓸꺼임!













친구들에게 고백받은얘기 해주고 사귄다고하니까

졸라 좋아했음 나보다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유아인이 우리학교에 온 얘기를 투척하겠다









우리는 알다시피 학교가 다르다

난 공학이다

유아인은 남고다

행복하다

ㅋㅋㅋㅋㅋㅋ







우린 학교에서 문자안한다

왜냐면 귀찮기 때문이다

사귀기나서 초반에는 할법도 한데 안한다

점심시간에만 쵸큼 했다 쵸 큼









학교가 끝났다

배가고파서 밥을먹으려고 친구들과 교문을 통과하고있었다

근데 다른학교 교복이 눈에 띄었다

근데 내가 원래 소프트렌즈를 끼는데 눈이아파서 안끼고 있었다

그래서 유아인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유아인이 쫒아왔다







갑자기 뒤에서 내 가방끈을 잡았다

너님들 그거알지않는가

갑자기 뒤에서 땡기면 뒤로 기우뚱 하는거

내가 그랬다

으어어어억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왜 나 쌩까"







"뭐야!!!!"





하고 뒤돌아봤다

유아인이였다





"아..안녕 여기 왜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조카 웃었다

그냥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보러왔다"





"그래? 날위해 온거야?"





"어ㅋㅋ"





"그럼 나 밥좀맥여줄래?"





"ㅡㅡ"





"^ㅡ^"





"ㅡㅡ"





"렛츠고"





"ㅡㅡ"





"롯데리아 고고?"





우리학교에서 쫌만 걸어가면 롯데리아가 있다





"ㅡㅡ"





"고고~"





막무가내로 끌고갔다

롯데리에 앉았다



근데 너무 힘들어서

유아인한테





"야 불고기버거 주문하고와"





"ㅡㅡ니가해"





"어허"





"개맞을래?"





"어허"





"ㅡㅡ"





하더니 감

쫌 뒤에 올라옴

지껏만 사들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방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한개길래







"넌 안먹어?"





이랬더니





"먹어"





"근데 왜 한개사와?"





내가 말하면서

버거를 집고 있었는데

내손등을 짝 때리더니





"이거 내꺼야ㅡㅡ"





라고 하며

버거를 까서

지가 먹는 유아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껀ㅡㅡ?"





"니가 사와"





"이 __럼아..."





"왜ㅡㅡ"





"돈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없는데

뭘사 그러치?







"돈 줄테니까 애교한번 부려봐"







"정신나간놈ㅡㅡ빨리 안내놔?"





"야 이거 내돈이야ㅡㅡ"





"니돈이 내돈이지"





하고 뺏어가서 버거시킴

세트로*0* 항가항가







불고기버거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음 이힝힝







나는 햄버거 위해 감자튀김을 올려놓고 같이 베어서 씹어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 조카 신기하게 처다보더니

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지도 맛있다고

지도 그렇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햄버거 먹는 습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들도 해보삼

맛있쩌용!









다 처먹처먹 하고 집에 데려다준데서 가고있었음

음 나랑 유아인 집 그다지 멀지않음 걸어서 10분정도?







집에가는데 유아인 친구들 만남

남자애들인데 여자애들도있었음







"어! 야 유아인!!"





여자년이 불름





그냥 어디가냐 옆에 누구냐 이런거 얘기하고 헤어짐





그래서 그냥 가다가

내가 뒤돌아 봤는데

그 여자년이 뒤돌아보면서 날 좀 째려봄

그냥 처다본걸수도 있는데 난 야렸다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할꺼야ㅡㅡ 난 착한역할이고 넌 나쁜역할이니까 ㅋ







나도 어디가서 지지않는 눈빛이야 *.*

하고 같이 뒤돌아서 처다봄





근데 유아인이

내가 자꾸 뒤돌아 보고 걸으니까



지발을 내앞으로 해서

나 걸려서 넘어지게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근데 이 악 소리가 조카 남자다운 소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박봄 목소리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성인 남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고 짜증났는데

제일 짜증나는건

유아인 친구랑 눈빛싸움 젔다는거임ㅠㅠ

먼저 사렸잔아ㅠㅠ힝

짜증나서

유아인 눈깔 두손으로 찌름





푸억!!!!!!







유아인 조카 아프다고 발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조카 뛰어가서 도망쳤음


음 난

마지막 주말을

폭연으로 달릴꺼다..

댓글써라 명령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눈깔 찌르기 할꺼같다는 너님들아

나 진짜 찌를꺼임..

1

2

3

4

5

6

7

8

9

ㅇㅇ

지금쓸 얘기는

첫 키스 얘기임







왜 첫뽀뽀 얘기 생략하냐고?





쓸만한게 아니니까 ㅋ

우리 첫뽀뽀는 그냥 영화보다 볼에 쪽 한게 첫 뽀뽀니까 ㅋ

재미없으니까 ㅋ

시시하니까 ㅋ

나는 스펙타클한게 좋으니까 ㅋ







존댓말로 쓰고싶어졌어



쓰고싶어졌어요



쓸께요







ㅋㅋㅋㅋㅋ

우리의 첫키스 장소는 바로바로 유아인 집이에요

사귀고나서 몇일만에 했는지는 기억 안나요

하지만.. 그리 늦지도 않는.. 빠르지도 않는..

아마 그럴꺼에요

그럴꺼라 믿어요







우리의 첫키스 날은 말이에요

우리가 첫키스를 한 날이기도 하지만

유아인네 어머니를 처음 만난 날이기도 해요







유아인이 지네집에 가자네요

알겠다고 했죠

갔어요

4시쯤에





어머니는 6시 쯤에 오신데요

6시쯤에 오신다고 강조를 해요





"이집에는 우리 둘밖에 없어"



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너님들은 남자집에 함부로 가는거 아니야!

이러지만 난 그때 그런것도 없이

집에 가자는 유아인 말에



"ㅇㅋ"



그냥 생각없이 찬성했어요

키쮸를 노린건 아니에요

아니에요

알죠?

아니에요





그래요 맞아요





찬성하고 생각해보니까

집에 단둘이 있으면 폭풍진도 나간다는말을 어디선가 들었어요

아 나에게도 해당될까?

라고 생각하며

실험해 보고싶었어요







유아인 집은 11층이에요





집앞에서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가슴이 선덕선덕 다리가 미실미실.. 까진 아니고

그냥 콩닥콩닥ㅋ







들갔더니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아인이한텐 2살차이 여동생과

8살 차이 남동생이 있어요

늦둥이에요 막내가





훈남이였어요 초등학생이였는데



아인이 여동생은 아인이를 닮아서

사납게 생겼어요.. 키도커요..

이 집안은 키가 큰가봐요..

아인이 눈이 약간 옆으로 긴데 여동생도 길고 넓어요

ㅇㅇ 결론은 무서워요....





근데 이때는 집에 초등학생 남동생이 있었어요



아인이가 날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줬어요



무시하고 게임하러 가더라구요



... ㅋ



남동생 이름 진영ㅇ이

진영이가 이때 더워하길래

친절하게 거실에 있는 선풍기 코드 빼서

컴퓨터방에다 갖다주고 코드꼽고 틀어줬는데

진영이가 한마디 해줬어요





"강풍말고 약풍!!!"





ㅇㅇ..

약풍으로 틀어주고

나갔어요^^;





그러고나서

아인이 방에서 놀았어요

어머니가 오시려면 2시간이나 남았데요

근데 너무 떨렸어요

처음 보는거잔아요





아인이랑 침대에 앉아서 놀고있었는데





아 뭐하면서 놀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얘기하면서 놀고 방구경도하면서 놀았던거같아요







근데 유아인이 틈만나면 나에게 뽀뽀를 해댔어요

짜증났어요

유아인 뽀뽀하는거 좋아해요

물론 키쮸도..*-_-*





그리고..

나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좀 그만해 뽀뽀귀신 들렸냐?

조카 내입 두꺼워진거봐ㅠㅠ"





"이미 두꺼워졌는데 뭘 어째ㅋㅋㅋ"







또 뽀뽀하네요

이 슈발새끼







짜증나서

거실에 나가서 뿅망치 있길래 들고왔어요





"야 뿅망치 게임해

어떻게 하는지 알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사람이 뿅망치 집고

진사람은 책을 들어서 방어막을 하기로 했어요





했는데

아마 내가 이겼던거같아요





뿅망치로 있는힘껏 내려쳤어요





하지만 아픈내색 전혀 하지 않던 유아인이에요





계속 하다가

서로 이고 지고 반복하니까

게임에 불이 붙었어요







진짜 완전 뿅망치 게임의 절정을 달릴때

★상상하면서 읽으세요★













"가위바위보!!!!!!!!!!!!!!!"





내가 이겼어요

나는 뿅망치를 재빨리 집으려고 하고있는데



유아인이 지가 이긴줄알고

뿅망치를 들다가 떨궈서

그 뿅망치 긴 막대 부분이

내 코와 광대를 격타했어요







아팠어요......







"아!!!!!!!!!!!!!!!!!!!"





"헐 괜찮아? 봐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는거니 유아인새끼야?







아 조카 아팠어요

그래서 막 울상을 지으니까

미안했나봐요





"미안해 미안해

나 때릴래?"





"응"





일어나서 때리려고 했는데





"야야ㅡㅡ아 진짜 때릴려고 하면 어떡해"





"때리라며 나 여기 아픈데? 아픔을 공유하자"





결국 타협보고

방어막으로 쓰였던 책으로 한대 때리기로 했어요







나도 똑같이

그 책으로

아인이 광대를 격파했어요



퍼억!!!!!



내가 생각해도 아팠을꺼 같아요





아인이가 정말로 괴로워해요





처음엔





"남자새끼가 그거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고개들엌ㅋㅋㅋㅋㅋ

뿅망치 막판 ㄱㄱ"







그래도 아 아 하면서 고개를 안드는 아인이였어요





그제야 심각성을 안 나는





"헐 야.. 괜찮아? 봐봐 고개들어봐"







라고 하면서 턱을 처 올렸고



울상을 지으며 날 처다보더니





"아포"





라고 말을 하길래

순간



씨1발... 이라고 떠올랐어요



지금 귀척한거잔아요





유아인 아픈거 생각안하고 내감정만 생각했어요







"아포? 귀뺨 한대 더맞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때리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인이 아포ㅠ^ㅠ"





아주 작정하며 귀척을 떨길래

뿅망치를 들고 뺨을 첬어요





나 쎄게 안쳤어요

진짜 다칠까봐

그냥 살살 쳤어요





근데 너무 아파하는거에요 유아인이..





그래서 그때서야 진짜 미안해져가지고



"헐 야..미안해..장난친거야..

그러게 누가 귀척하래..?"





라고 하면서

얼굴을 이리저리 들었는데





유아인이 정색하면서





"아 신발"





이러는거에요





"뭐 신발?"





화가 났어요

장난인데..







조카 정색하면서 처다보더니

내 턱을 잡더니





"너도 똑같이 맞아"





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어 신발 때려ㅡㅡ"







정말 쿨하게 이렇게 말했는데

진짜 아인이가 때릴기세니까

무서워서 눈을 찔끔 감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자존심 상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눈이 부들부들 속눈썹이 부들부들..







근데 갑자기

입술에

촉감이 오네요



아인이 입술이네요





입술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너님들도 알겠지만

아인이가 나의 첫뽀뽀

그리고 첫키스에요



첫키스는 종이 울린다면서요?

저는 새가 지저귀었어요..ㅋ

맑ㄱ고 청아하게...ㅎㅎ







그렇게 우리의 첫 키쮸 타임을 마쳤어요







하고 나니까 부끄부끄 했는데

내 입을 소매로 닦아주었어요

크큭ㅋ







그렇게 처음만 힘들지 한번하고나면 폭풍으로 한다는 키스를 했어요

그것도 제가말이에요!!!!!!!!!!!!!!!! 18년만에!!!!!!!!!!!!!!!!











이거 비밀인데요 ㅋ.......ㅋ







집에서

키스하는거

혼자 상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이불 깨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뻥뻥 차고

변태같이 되풀이 했던 기억이......







그렇게 놀다가

6시쯤 되시니까



정말로



아인이



어머님이



오셨어요


난 이편 쓰고 딥 슬립 하러 갈꺼다

너님들은 댓글을 쓰고 딥 슬립하러 가라♡















유아인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비밀번호 치는 소리에 놀라서

후다닥 일어나서 머리 정리하고 옷도 가지런히 했음





그러고 나가가지고

정말 90도로 인사한듯







"안녕하세요!!"







"어 안녕~"







어머니 포스있으셨음

좀 무서웠음ㅠㅠ

왜냐면 내 인사 받아주시자마자

유아인한테 폭풍 잔소리를 했음



양말 이렇게 어질러 놓지 말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인이네 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심!
그래서 좀 선생님 포스가 나는듯 함





인사하고

아줌마가

포도 먹으라고 하시길래

나와서 포도먹음

식혜도 주심







"아인이 여자친구야?"





"네!"





난 최대한 정말 싱긋싱긋 웃었음ㅠㅠ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이름이 뭐니?"





"박 봄 이요!"





"봄이~이름도이쁘고 얼굴도 이쁘네?"





"ㅎㅎㅎㅎ감사합니다"





막 쌸라쌸라 유아인이랑도 얘기하고

그러다가





유아인이



"엄마 봄이 이쁘지ㅋㅋ"





ㅋㅋㅋㅋ라고 하는거임

이새끼가 미첫낰ㅋㅋㅋㅋ

내가 장난으로 쓴 웃음을 지으며 유아인을 꼬집음





아줌마가

코 웃음을 치시면서

그냥 웃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이는 기독교니?"





유아인은 기독교 신자임

나도 기독교 신자임





"네! 기독교에요"







이 외 아버지는 뭐하시냐

공부는 열심히 하냐 이런걸 물으셨음







당황했던 질문이





"아인이 공부도 잘안하고 노는거좋아하는데

아인이랑 몇달만 사귀고말려고 그러는거야~?"



라고 장난스럽게 물어보시는거임





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헉.. 그런거 아니에요!ㅎㅎ"





라고 말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냥 아줌마가 웃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차려주신대서

괜찮다했는데 먹으라시길래

감사히 먹겠다고 했음





유아인이랑 먹고있는데

아줌마가



"차린게 별로 없지만 많이먹어~~"





라고 하시길래





"아니에요 맛있어요!!"





라고 하고

내사랑 밥을

다 먹었음





나 콩밥 안먹는데

콩밥이였는데

콩도 다 먹었음..ㅎ 뿌듯뿌듯







다먹고

이쁨 받으려고

반찬 뚜껑도 다 닫고

그릇도 씽크대에 가져놓은다음에

설거지했음!





아줌마가 하지말라고 괜찮다고 하셨지만

나도 괜찮다고 내가 한다고 했음!!

점수좀 딴거같았음





왜냐면

내 엉덩이를 두드려 주셨거든

ㅋ 쿡...







설거지 다하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유아인 방에 들가서 놀았음







근데 유아인이 자꾸 방문을 닫으려고 하는거임 ㅡㅡ

근데 막 방문 닫으면 좀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내가 일부로 문을 활~짝 열어놓았음ㅋㅋㅋ







나중에 들은건데

아줌마가 그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셨다고 함ㅋㅋㅋㅋ





그렇게 유아인이랑 좀 놀다가

집에갈려고 나왔음







"아줌마 저 갈께요!"





"그래 잘가고 다음에 또와~"





"네 안녕히계세요!"







유아인이 나 데려다주러 나왔음

집 데려다주는데







"오늘 너 좀 이쁘다"





"이제알았냐? 새삼스럽게"





"ㅋㅋㅋㅋㅋ엄마가 너 좋아하는거같아"





"나도 아줌마 좋아해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였음...

아줌마...♡





집에 도착해서

이쁘다고 이마에 뽀뽀 해줬음





유아인네 어머니 만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 큐큐











음 그리고 쫌 지나서

저녁쯤에 문자가 왔음

모르는 번호로





[야] - 010 1212 1212







뉴페는 초록색이다





[ㄴㄱ?]







나는 시크함의 절정이였고 대명사였음









지잉~

답장이 왔음



너님들 긴장하셈

뭐라고 왔냐면

!!!!!!!!!!!!!!!!!!!!!!!!!!!!

!!!!!!!!!!!!!!!!!!!!!!!!!!!!!!!!!!

1

2

3

4

5

6

7

8

9

[노래방] - 010 1212 1212









??? 노래방???



[노래방] 010 1212 1212





내가 번호 저렇게 했었나?

중요한거 아니니까 패스









노래방이라고 온 문자에

바로 딱 생각이났음



노래방 낙서.







당연히 안지웠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해서 새로운 뉴페의 등장인가 히히..

훈남이였음 좋겠다 히히..





어느샌가

노래방 낙서에 신세계를 경험하고

맛들려진 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ㅔ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씹을까 하다가 답장 했음

이미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놨으니 끝을봐야지







근데 답장할려고 했는데

딱히 할말이 생각이 안나는거임

그래서





[근데]







라고 보냈음









[니 못생겼지]







라고 답장이 옴ㅋ







어떻게 알았지..슈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날 주변에서 보고있나?







라는 병맛같은 생각이 들길래

집인데 방을 휙휙 둘러봤다는...뒷얘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차피 얘랑 만나지 않을것이다

내 남자친구는 유아인이다 라고 각인을 하고

어디서 되도않는 근자감을 꺼내왔음









[난 얼굴빼면 시첸데ㅋ]







어디서 나온 근자감이냐고 하지말아요

난 근자감이라도 있어 행복한 여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얼굴빼면 시첸데 어디 그 이쁜얼굴좀 보자 이쁜아]







내가 싫어하는 말중에 이쁜아 이말을 좀 싫어해

그냥 기분나빠 ㅋㅋ들으면..레알 빡침

그냥 이유없이..그냥...









그냥 이유없이 빡친 나는







[들이대지마 오덕후같은새끼야 메이플이나해 오덕오덕]







메이플 하는 언니들 미안

그냥 난 이렇게 보냈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메이플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메이플의 재미를 몰랐단 마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렇게 보내놓고 괜히 쫄음..

아 일찐이면 어떡하징..





진동이 울렸음



확인할려고 폰 들었는데

oh oh 진동이 끊이질 않아..

oh oh 전화야..

발신자 보니까 저새끼야.. 오덕오덕..





헝ㅠㅠ

근데 난 쫄지 않았어!!

라는 주문을 3번 외우고





받았음 ㅋ









"오덕오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미첬냐? 어디학교냐?"







헐..일찐임..ㅠ무서움..

하지만 쫄지 않음

왜냐면 나에겐 아인이가 있으니까 ㅋ

나대신 까여주겠지 ㅋ







뭐라고 할까 생각하다가 그 짧은시간에

유아인이 했던 말이 생각남







"헐 일찐이네 존내 후덜덜이십니다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인아 고마워..덕분에 1라운드 이겼당







"야 나 쭉빵고거든?ㅋㅋㅋ니 어디학교냐니까?"







헐 쭉빵고?

쭉빵고=나의학교

헐 너님은 우리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뭐지







"ㅋㅋ나도 쭉빵곤데?ㅋㅋㅋㅋ

니 몇살인뎈ㅋㅋㅋㅋㅋㅋㅋ"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 또 18살이라 지랄하겠지?ㅋㅋㅋㅋㅋㅋ"







17이래요~~
님들아~~

나보다 어려요~~

올레~~

나 자존심생겼어요







"ㅋㅋㅋㅋㅋ지랄이 아니고 18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덕인줄만 알았더니 똘끼까지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얘가 갑자기 웃다가 안웃더니







"18살이라고?"







"야 니 갓 고딩주제에 왜 반말질이야ㅋㅋㅋㅋ"







"18살이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요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이다 병신아 꺼저"









라고 하고 끊음ㅋ..

레알 나도 병신..ㅋ..ㅎ







다시 전화왔지만 씹음

그이후로 전화받아 18살아니지? 뭐 이런 등등의 문자가 왔는데

씹었음













이일이 있은후 몇일 지나서 까맣게 잊고있었음

근데 학교에 공민지랑 있었는데

문자가 왔음









[누나 저 쭉빵고 1학년 유승혼데

버릇없게 굴어서 죄송해요ㅋㅋ]







라고 문자가 왔음

처음엔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번호가 낯익어서 생각해보니까

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남 하면 유승호길래

그냥 유승호로 지었음







내가 알기론 재가 막 지 친구들이랑 아는 형들한테

이 번호 아냐고 물어보고 다녔던듯

근데 지가 아는 형이 박봄번호라고 알려줬나봄

그래서 ㅋㅋㅋ죄송하다고 문자 한거랬음









그냥 귀엽길래



[오냐 오덕오덕]





이라고 답장했음







그리고 공민지한테 유승호 아냐고 물어보니까 안댔음

꽃돌이랬음 귀요미

매점에서 봤음

꽃돌이 인정

그치만 아인이가 더 멋졍ㅋ







공민지가 나 데리고 가서 유승호한테 소개시켜줬음

얘가 박봄이라며 인사하라고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쭈뼛쭈뼛 인사하더니

나중에는 인사 잘함





첨엔 누나안녕하세요~ 이러던애가

누나 안녕~

봄누나!! 안녕

이렇게 되더니

친해졌다고

야 ㅎㅇ

야 박봄 인사안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변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릇없는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유승호랑 썸ㅋ씽ㅋ따위 없어

그냥 친하게 지냈음

누나 동생으로





나에게 연하동생이 생기는 계기였음













이건 쫌 최근 일인데

20살 되고나서의 이야기임







친구들이랑 주말이라고 술을 먹으러갔음



술먹고 놀다보니

1병이 2병되고 2병이 3병되고

그러다보니까 친구 3명이서 7병을 마셨음







나 술 잘 못마시는데 이날은 좀 잘들어갔음







암튼 기분이 되게 좋을정도로 알딸딸하게 취했던 상태였는데

친구들이 자꾸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대고 남자친구들이랑 문자하길래

짜증나서 게임을 제안했음

이때 유아인은 연락이 없었음.

그래서 남자친구들이랑 연락하고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레알 짜증나서

못하게 하려고 게임을 제안한거임







그냥 게임룰은 단순했음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한테

남자친구 저장이름을 바꾸고 남자친구한테 문자 1개 보내기가 게임 룰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명다 남친이 있는상태여서

내친구들도 재밌겠다 재밌겠다 하면서 하기로 했음







가위바위보!!!!!







내가 졌음ㅋ

내가 제안했는데

내 무덤에 내가 빠진거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하자해놓고 지가걸렸넼ㅋㅋㅋㅋㅋㅋㅋ

야 핸드폰 내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안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핸드폰 줌..







막 지들끼리

속닥속닥

키득키득 대면서

바꿈



그리고 문자까지 전송 완료했다함







근데 게임 룰이

남자친구가 볼때까지 저장이름을 바꿀수 없고

또 문자 보내고나서 답장이 와도

1시간동안은 답장을 할수 없었음

그게 게임 룰임......무시무시함..





만약에 예를 들어서





헤어지자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뭐? 미쳤냐? 라고 답장이 와도

1시간동안 답장을 못하는거였음..ㅋ

잘못하면 커플 깨뜨리는 게임이지.....









친구들이 다 바꾸고 문자까지 보냈다했음







너무 궁금해서

저장이름이랑 뭐라고 보냈는지만 본다고

빌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겨우겨우 빌었더니

허락해줌







보니까

저장이름







[ㄱ..고자라니..]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우리가 한참

고자 드립 하면서

얘기를 하고 난 후였는데



저렇게 바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인이 고자 아닌데.......

.....아닌데...







그리고 발신메세지함에 갔음

내가 보낸메세지를 봤는데









정말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거미가 부릅니다 오늘은 헤어지는날.]







이라고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다...ㅎ

ㅎㅎ

답장이 왔지만

확인할수 없음

한시간동안 ㅋ

친구가 내 폰을 가지고 있음...

하...망...함...


망.했.다





아인이랑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안절부절 못했지만

내가 제안한 게임이니까 어쩔수도 없었고ㅠㅠ

아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





친구들은 핸드폰을 절대 확인 못하게했고

지네들끼리 확인을 하더니 나한테 딱 한마디 해주더라고





그것도 공민지가.







"레알. 넌. _1댔다."





라고 이렇게 끊어서..친절하게..말해주더군ㅋ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지경까지 도달했지만

나는 자존심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콕콕 박힌여자 ㅋ







절대 내가 제안한 게임을 절대 내가 물러설수 없었음

하...쓸데없는 자존심이여.. 이럴때만 쎄..







정말 그 이후로 1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음ㅠㅠ

애들은 빨리 야 마시자마시자~ 이러는데

난 겉으론 쿨한척ㅋ ok 마셔 드링크~~
이러고 있는데

속으론 아..어떡해....진짜....막이러고 있었음







근데 막 내친구들이

날 보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개웃음





"왜 쪼개는데ㅡㅡ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표정이 되게 안절부절 했나봄

아무렇지 않은척은 하는데

난 표정에서 다 드러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웃더니





"아무렇지 않은척~나 웃어야하나요~"





빅뱅 노래를 불러주셨음 ㅋ

님들아 조카 ㄳ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진짜 1시간이 지났음

1시간이 무슨 하루같았어 아!!!!!!!!







핸드폰 받았는데

확인하기 전에 친구들한테







"야 문자 몇통왔는지 봐줘.."





라고 말했음

공민지가 세보더니







"2통밖에 안왔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난 적어도 막 부재중 전화 막 와있고

폭풍문자 와있을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봤더니 문자 딱 2통





보고 자지러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문자를



[거미가 부릅니다 오늘은 헤어지는날.]





이렇게 보냈잖아?



첫번째 답장온건







[슈퍼키드-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고 슈발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째 온건





[알콜 드링킹 하더니 정신줄도 같이 드링킹했냐

문자보낸 니 손마디를 부러뜨리기전에

집갈때 전화해라]







ㅇㅇ...

미안 아인아..





2번째 문자보고 개정색했음



그리고 나서 친구들한테 전화한통만 하고 온다했음

공민지한테 핸드폰좀 빌려달라했음 아인이랑 전화한다고







나가서 전화 하는척 했음





뭐했냐고?



당연히 복수했지







공민지 남자친구 저장이름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_♥] 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문자까지 보냄



[오빠 오늘 즐거웠어요 잘 들어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민지가 잘못 보낸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후다닥 들가서 핸드폰 준다음에

친구들한테





"야 나 간다 거지발싸개만도 못한것들아!!!!!!!!!!"







라고 한번 쏴주고 나왔음







집에 가면서 유아인한테 전화함







"어디야"





"집가는중"





"어쩌라고 신발 _또"





슈퍼키드-어쩌라고

를 부르는 유아인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내가 보낸거 아니고 게임에서 졌는데

애들이 보냈어.."





"어쩌라고 신발 _또 _또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귀엽지 않음?

나만 귀여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억양이 있잔아

씨 _ 여기에 악센트



진짜 잘지켜서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 리듬감각 탁월해 타고났어









내가 유아인 놀려줄려고

목소리 깐다음에





"야"







"왜ㅡㅡ 목소리 깔지마라 안무서우니까"







아 안먹히네..

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했음





"어쩌라고 신발_도 잡아주길 원하냐고~
지랄하지 말라고 이미내맘은

유아인 완전히 떠났다고~~~~"





노래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화 뚝 끊음





술좀 들어가니까 창피한것도 모르고 그냥 길거리에서 부름

혼자 고개 까딱까딱 하면서

아마 사람들이 레알 상병1신으로 봤을듯;;ㅎ





술집이 집 근처라 집에 금방 도착했음

바로 옷갈아입고 씻고왔는데

유아인이랑 공민지한테 폭풍 전화가 왔고 계속 오고 있었음





상큼하게 빠떼리를 빼주었음







그리고 취침. 굿나잇.









(그러고 나서 그 다음날 나는 유아인과 공민지에게

욕을 바가지로 처먹고 까였다는...뒷얘기.....

그리고 공민지 남자친구에게까지도.....ㅋ쿡...ㅋ슬프다..)











자 다시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와서

스타뚜-!!











뭘 쓸까

되게 무슨일이 많았던거 같은데

막상 쓰려고 하면 재미없을꺼같고 막막하다 ㅠ-ㅠ

그래도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도 다 알려주고싶은

나으 마음 너님들 다 알지? ^.~







유아인이랑 한참 풋풋하니 잘 사귈때

나랑 유아인은 써든에 빠져있었음





유아인이 만나자고 하는데

난 집에서 폭풍 써든중이였음







"야 만나자고 빨리나와"





"아 귀찬. 써든중"





두두두두 엠포 끼고 헤드 열심히 쏘고있었음

나는야 헤드슈터..ㅎㅎ





"아 나와 빨리 니네집 앞으로 갈테니까 10분안에 나와"





써든에 너무 열중해서

말을 못하고있었음





"야 말안해? 아 진짜!!!!"





"어어~어 말해 듣고있어

아 쓔발!!! 에이사이트라니까 저 병신 뭐해 아 조카못해ㅋㅋ"







막 계속 써든하다가

어느새 핸드폰 보니까 전화 끊겨있었음 ㅋ







그냥 끊었나보다

하고 다시 폭풍써든했음



진짜 열심히 써든하고 있는데

벨이 울렸음







아 참고로 나 언니 한명 오빠 한명 있음

언니는 나랑 2살차이 오빠는 나랑 4살 차이임





집에 언니가 있었는데

벨울리니까 문 열어줌

누가왔는진 관심없엉ㅋ









갑자기 내 컴퓨터가 까만 화면으로 변하는거임



ㅡㅡ레알 개빡처

진짜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나 많이죽였는데....





근데 너님들도 예상하다시피

유아인이였음 ㅋ







나 진짜 폭풍 써든하고

스피커 크게 틀어놓고 막 총쏘고있는데

유아인이 터벅터벅 내방으로 와서

내 본체를 꺼버림ㅋ







옆을 봤는데 유아인이 정말 개정색을 하고있었음







"미쳤냐!!! 아 진짜 1등이였는데 아!!"



구라 살짝 쳐줬음 ㅋ

1등아니고 3등이였음..ㅎ







"내가 3보급 잘하는거 알아 몰라!! 아아!!!진짜!!"





막 짜증을 울분해냈음

아 근데 유아인이 자꾸 나만 빤히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뭐"





이랬더니





"써든이야 나야"





라고 말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조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물어 죽여버리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피식 ㅋ 웃고





"써든ㅋ"







이라고 말하고

다시 컴퓨터를 켰음





그랬더니 다시 또 끔





아 그렇게 하면 컴퓨터 고장난다고 10새야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야 너!! 너라고!!!

너랑 써든이랑 비교가 되냐?!!!

너가 최고지!!!!!"







라고 말했음





그제서야

유아인이 씩 웃음^-^





참 다루기 쉬움





그래서 내가 이때다!! 하고

유아인한테





"아인아~~~"





"무슨꿍꿍이냐

떨어져 뭐야 저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들러붙으니까 저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기분좋지~?"





"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에 뽀뽀해줌





그래도 표정에 변화가 없음 ㅡㅡ

입에 쪽

뽀뽀해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잎 꼬리 슬슬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분 좋잔아~~그치? 웅? 그칭~~?"





되도않는 애교 부렸음ㅋㅋ

유아인이 막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올것이 왔구나~~

하고







"나가자"







라고 말했음





"어딜"







"사랑을 속삭이러"







"ㅎ...ㅎ 야.. 여기 너방에서 하면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해 ㅄ아

피씨방가서 너랑 써든 뜰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돼..여기에서 하기엔 너무 비루해"







"하긴 완벽해야지 우리는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완벽해 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야?

써든 뜨러 피씨방갈껀데 뭘 완벽해야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인 유아인 표정 ㅇ0ㅇ 에서 ㅡㅡ 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지같은 생각만해ㅡㅡ

빨리 나와 피씨방 자리 없으면 어떡해"







유아인도 포기한듯

체념하더니







"너 근데 그꼴로 나가게?"







"왜 내꼴이 어때서?

설마 니 나 쪽팔리냐?"







나는 내꼴이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뭔가 이상하길래 내 꼬라지를 쭉 스캔했음 ㅋ





ㅋㅋ

ㅋㅋㅋㅋ

별로 안이상한데?

그냥 ㄱ단지 앞머리 까고 똥머리에

그냥 안경 끼고.. 후드티에..그냥..그럴뿐인데 왜? 이게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사실 개쪽팔렸겠다;







"미..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분만 기다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소프트렌즈만 끼고 나왔음

나머진 귀찮앙ㅋ



나왔더니





"달라진게 뭔데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이게 내 본모습이거든?

아니꼬우면 그냥 너가 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자 이네이*로"







이네이*는 피방이름 ㅇㅇ







갔음

자리잡음

게임했음

별로 중요하지않음





아근데 너무 배가고픈거임ㅠㅠ







"야 내기해서 진사람이 밥사주기하자ㄱㄱ"





"ㅋㅋ쥐도새도 모르게 발라주마"





"나댄다ㅋㅋ개못하는게ㅋㅋㅋㅋ나 헤드슈터야 박슈터"





"닥치고 들어와 맵은 보급이랑 웨어하우스 둘다 해

그리고 졌다고 울지마라 그리고 때리지도말고.."









내가 너무 때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고싶은말이다 질질짜지마라 사내자식이"











드뎌 시작된 밥 내기 써든 ㄱㄱ

막 서로 막상막하로 한번은 내가이기고 한번은 개가 이기고 그랬음

결국 보급 대결에선 내가이김!!!!!!!!!

왜냐 난 헤드슈터니까!!!!!!!!!!!!!





두번째 웨어하우스에서는

내가 쫌 밀린듯 싶었지만

결국 내가 또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 친구들 나 써든실력 여자 아니라고..

웬만한 남자 저리가라라고 했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이겼닼ㅋㅋㅋㅋㅋㅋㅋ

너 또 니가 봐줬다는 그런 개소리는 집어치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내가 봐준거지

니가 너무 배고파하길래 빨리 끝낸거얔ㅋㅋㅋㅋ"





"ㅋㅋㅋ시끄럽고 밥먹자 바밥ㅂ 밥밥ㅂ밥 밥!!!!"







뭐먹을까 하다가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어서

고기 먹으러감







남자친구랑 삼겹살 같은거 먹지말라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나한테 그런거 따위 상관 없ㅋ엉ㅋ

그냥...맛있잖아..내사랑 고기..

신민아 빙의중...꼬기 사주세여 아 마싯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삼겹살 시켜서 먹고있는데

아 유아인이 게임하재는거임







"나도 다른커플처럼 서로 사랑스럽게 쌈 싸주고싶어"





"싸줘 참고로 고기는 3장 쌓아라"





"ㅡㅡ진짜 나보다 더처먹어 커서 돼지될래?"





"이미 돼진데 더 돼지되봤자 뭐 어때^^빨리 싸줘 아~"







유아인이 쌈을 쌀동안

나는 사이다 꺼내왔음







쌈이 진짜 컸음

하지만 뭐 어때 먹을수있엉ㅋ







"야 나는 니가 이 쌈을 싸줬으니까

한번에 다 먹을꺼거든?

근데 내가 먹는거 보고 인상을 찌푸린다던지

뭘 던진다던지 먹던걸 뱉는다던지

정이 떨어졌다던지 뭐 그런소리를 하면 죽어"





"알겠어 먹어먹어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꾸역꾸역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마싯당.....?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역시 너님들도 알겠지만

고추,마늘,쌈장가득 뭐 이런것만 잔뜩 넣은듯..

아 ..ㅋ..ㅋ







근데 내가 유아인 역으로 놀려줄려고

아무렇지않게 먹었음

표정에서 드러날까봐 일부로 진짜 맛있게 먹었음

입속에선 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참았엉..





근데 유아인이 너무 잘먹으니까





"야.. 안매워?"





씹으면서





"무승말이양 여기에다 뭐 너어쩡?" 우걱우걱



무슨말이야 여기에다 뭐 넣었어? 라는말임





"아니..아냐 더싸줄까?"





"괜차놩 근데 징짜 마쉿땅ㅎㅎ"



괜찮아 근데 진짜 맛있다 라는말임





근데 유아인이

물을 먹여주는거임

먹여주길래 먹었는데





물이아니고

사이다였음...



아 그 매운혀에 톡쏘는 탄산과의 접촉이란...



아..............







결국.....

눈물 그렁그렁...

터짐...

근데 삼키긴 다 삼킴ㅠㅠ







"슈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ㅠㅠㅠㅠ

사랑스러운 쌈 사준다매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도먹어봐ㅠㅠㅠ시바류ㅠㅠㅠ

니랑 뽀뽀할때 마늘냄새나면 어떡할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서 뽀뽀할때 마늘냄새 날까봐 걱정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 조카 웃더니

지 그냥 생마늘 3개 집어먹는거임







"야 됫지? 나도 이제 마늘냄새나니까 퉁쳐

이따 마늘키스나 하자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고기 먹어 빨리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나 나나 병1신 인증이네..ㅎ





그냥 이렇게 서로 맛있게 고기먹고 나왔음..

그리고...정말로 키쮸 했다는..ㅎ





















한창 축제기간이였을때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우리 학교 옆학교에 있는 남고 축제를 가자는거임 (아인이가 다니는 학교 말고)





그래서 가게되었음

나는 평범한 여고생 ㅋ

남학생들 너무 좋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싫은기색 없이 갔음 ㅇㅇ







도착했는데 남고라 그런지 역시 여자들쩔구나ㅡㅡ

구두에 화장 떡칠에 장난아니였음..ㅎ

내가 너무 비루해지는 순간...







막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어떤 무슨 동아리부 갔는데

막 어떤 남자학생이 슈렉 분장을 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나한테 오더니 상자안에 종이를 뽑아보라는거임ㅠㅠ

그래서 뽑았는데

슈렉이랑 포옹하기 가 나온거임 ㅡㅡ

아 레알 ....ㅋ





나한테 막 달려드는거임

그래서 포옹했음...........





뭔가 그냥...떨떠름했음...





그러고 나서 또 따른부 가서 놀다가

마지막으로 화학실 가서 놀고 공연 시작하면 보자! 고했음







화학실 들어갔는데

내가 알고 지내던 오빠들이 3명정도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당연히 모르는애들이 있었지





오빠들이 아는 애가 오니까 막 나랑 내친구들 끌고가더니

억지로 테이블에 앉혀서 4:4 손가락 게임이 진행되었음...





손가락 게임 하고있는데

남정네들이 자꾸 나를 다굴하는거임ㅡㅡ





근데 막 종이 뽑는 그런게 있었는데

내가 그 종이 뽑는 차례되서 뽑았는데

개인기TIME 이 나왔는데

막 사람들이 오~~오~~~

막이래가지고 화학실 모든사람들 나한테 시선집중..ㅋ





슈발...젖대따 하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모르겠다 하고 춤 췄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오~~오~~~ 막이랬는데

레알 개쪽팔렸음.. 내친구들 막 날 아니꼽게 처다봄...

도와주지...나쁜것들..



암튼 손가락 게임 다시 진행했는데

아 나 다굴하더니 결국 내 손가락은 다 접히고

벌칙이 ㅡㅡ 물뿌리개로 물 맞기였음

아근데 물을 어떻게맞어 내 앞머리 고데기 하고

옷에 물을 어떻게 적심 ㅡㅡ







근데 물 안맞을꺼면 여기서 제일 맘에 드는 사람을 껴안으라는거임

아 슈발 진짜 아까부터 자꾸 포옹을 하는거지ㅡㅡ

하고 그냥 거기서 제일 맘에 들었던 애앞에 딱 섰더니

개가 날 보더니 나?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킴

그래서 내가 끄덕 하니까

안아줌







ㅇㅇ;; 솔직히 말할께

외간남정네에게 안겨보니까 좋긴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이제 나가야 겠다 하고 나가고 있었는데

나랑 포옹한 남정네가 내 팔을 잡았음


나랑 포옹한 남정네가 내 팔을 딱 잡는겅미







엄..허

머지ㅇ0ㅇ..

ㅎㅎㅎ

ㅎㅎㅎㅎㅎ







내가 놀라서





"어?"



하면서 처다보니까





"잘가^ㅡ^"



라고 하면서 씨익 웃어줬음





"으응..잘갈께.."





솔직히 설레였다ㅡㅡㅎ









난 번호라도 따이는건가 하고

그 짧은 시간내에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떡줄놈 생각도 안했는데

나 혼자 뻘생각 한거였군;;ㅎㅎ







그렇게 강당에서 공연보고 집에왔는데

유아인한테 전화왔음







"여보시오~"





"야"





"엉~"





"니 오늘 남남고 축제갔지"





"갔지요"





"가서 뭐했어?"





"게임하고 공연보고 왔지요"





"포옹하는 게임?ㅋ"





하면서 비웃는거임





"아니? 손가락 게임했는데ㅋㅋ"





"그럼 곱게 손가락게임이나 처 하지 포옹은 왜하냐?"





"니 말 그따구로 할래?"





"ㅋㅋ닌 행동 그따구로 할래?"





ㅅ1발

내가 여따간 안썼지만

유아인은 우리동네에서 쫌 가면 있는

여여고 축제 갔음

여고라 남자들 레알 많이 간단말이야ㅡㅡ







"니도 여여고 축제 가놓고 나한테 지랄이냐?ㅋㅋㅋㅋ

왜? 닌 포옹 못해서 아쉬워? 아니다 니도 했을지도 모르는건데

왜 나한테그래? 내가 하고싶어서했냐?"





"ㅋㅋ야 말 가려서해 나는 너처럼 그따위로 행동 안했으니까"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

몇시간만에 전화해서 한다는말이 겨우 이거냐?

내가 포옹한거 잘못한거고 잘못 인정하는데

하고싶어서 한거아니야 벌칙으로 물맡는것보단 낫잖아?"





"ㅋㅋㅋㅋ야 내친구들 앞에서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안기는걸 보여준 나는 어떻겠냐"





헐..

유아인 친구들이였다늬..

난 몰랐는데..

유아인 친구들이 유아인한테 말했나봄





할말이 없어서 말을 못했음







"할말없지?

잘못했지?"





"....."







"이따가 전화할께

손들고 반성하고 있어"











으익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한참 생각하다가

진짜 손들고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음



화 풀어줄 방법 없을까 하다가

우리오빠를 부름







"오빠 나좀 도와줘"





"박보미 한테 부탁해" (우리언니 이름)





"아 쫌!!!!!!!! 없잖아 박보미는!!!!!!!!"





"ㅡㅡ5분만에 끝내라"





"응응! 별로 안걸려 그냥 인증샷만 찍어줘"







그렇게 오빠를 끌고와서

나는 바닥에 무릎꿇고 앉아서 손을 들었음







"내핸드폰으로 이것좀 찍어줘!

최대한 불쌍해보이고 간절해보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표정으로 울상을 지었음ㅠㅠ





찍은거 보니까 레알 불쌍..

상거지.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메일을 보냈음

그사진이랑 밑에

[손들고 반성중 용서해주세요☞☜]





라고 같이 써서 보냄









떨림을 가득안고 답장 기다리고있었는데 전화왔음





"여보세요.."





"봄아"





"응응 나 지금까지 손들고 있었는데 전화받느라 잠깐 내렸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겠다 너땜엨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화 풀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1발아 여여고 축제 간건 눈감아준다 내잘못이 있으니"





"화풀렸다니까 다시 돌아온것봐라ㅡㅡ?"





"ㅋㅋ닥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먹고싶다 고로케빵 내일 사줭"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박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내 싸이 들어가봐 미안해 사랑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싸이를 왜 들어가보래ㅡㅡㅋㅋㅋㅋㅋ

들어가보래니까 들어가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러지같은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손들고 있는사진 떡하니 사진첩 첫번째 폴더에 올려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다가











-끗-











따른얘기

이번편은

내가 유아인에게

처음으로 실망했던 일임

위에썼던일 일어나고 쫌 많이 뒤에 있던 일







내가 학교에서 유아인이랑 문자 안한다고했잖아

근데 점심시간에 영상전화를 걸었음



뭔가 그냥 영상정화를 걸고싶어서 걸었는데

평소같으면 점심시간이라 받았을 앤데

전화를 안받는거야

그래서 3번정도 걸었는데도 안받길래 그냥 바쁜가보다 하고 말았지





그리고 나서 계속 연락이 안되더라고?

나는 연락이 계속 안되니까 안절부절한 상태였는데

밤 8시쯤? 연락이 됫던거같아

그래서 만났어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화부터 낸거같아

왜 연락을 안했냐. 뭐했냐. 핸드폰을 장식용으로 달고다니냐.

뭐 이런저런 잔소리





근데 유아인이 화내지 말고 들으라는거야

그래서 뭔 큰얘기를 할려하길래 얘가 이러나 싶었는데

그냥 얘가

오늘 학교를 갈려고 했는데 학교를 안갔다.

그래서 안가고 친구들이랑 놀았다.

핸드폰 가방에 계속 너놓고 당구치고 이것저것해서 못봤다.





이러길래 일이긴 하지만 그렇게 큰일도 아닌거같고

핸드폰 못볼수도 있는거겠지 라고 하면서 그냥 넘어갔어







근데 쭉빵에서 남자친구 네이트온 쪽지함은 판도라의 상자라고

차라리 안보는게 편하다고 하잖아.

근데 나는 그 말에 반대했던 사람들중에 한명이거든

그냥 서로 알고있는게 더 좋을꺼 같아서 유아인이랑 서로 알고있었어





그냥 유아인은 네이트온에서 뭐할까?

하고 쪽지함을 들어가봤는데

대화를 봤는데







대충 내용을 생략해서 쓰면





유아인이 학교 안간날 피씨방에 있었는데 어떤형이 불렀다

그래서 만나러 갔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형이 여자랑 있는걸 알면서도 갔음)

그 형이 여자 4명이랑 있었다

유아인보다 한살이 많은 누나들이였다

유아인이 지 친구들을 불러서 4:4로 놀았다고한다

그형이 막 얘네 ㄸ먹어도 된다고 그랬다고한다

이쁘니까 먹으라고 그런식으로 했다함;;;

근데 유아인은 그냥 지친구들이랑 누나들이랑 당구치고 노래방가고

저녁쯤에 맥주 몇캔정도했다한다

지 친구들은 누나들이랑 짝지어서 다 헤어졌고

유아인은 나를 만나러 온거다



근데 중요한건

내가 막 전화하고 문자왔었을때

유아인 친구가 유아인한테

"야 니여친한테 전화와"

이랬는데

유아인이

"ㅋㅋㅋㅋㅋ닥쳐 시끄러워"

라고 하며 핸드폰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저멀리 박아뒀다는거.







네이트온 쪽지함에서

얘가 그 형이랑 얘 친구랑 쪽지랑 대화한거보고 대충 알고

유아인한테 들은거 토대로 쓴거임





나는 그냥 레알 개 충격

이래서 남자친구 네이트온함이 판도라의 상자구나.. 하고 생각했음









네이트온 대화 보고나서

유아인한테 바로 문자했음







"너 나한테 사실대로 말할꺼 없냐"









"뭐~~?"













ㅋ..

찔리지도 않나봐요 유아인 당신은.



정말 몰라서 저렇게 말하는건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건지.



짜증이 확나서 그냥







"너 학교안간날. 000오빠. 여자넷. 이래도 기억안나?"





(000은 그 오빠 이름)





"아.."





그제서야 기억이 난다는듯







"진짜 미안해 변명은 안할께"



하면서 있었던 일을 설명해주었고

대충 생략해서 쓴 내용이 내가 전편에 썼던 내용이야





"내가 제일 실망이고 충격인건

니가 내 전화랑 문자를 보고 무시했다는거야

놀고 그런거 다 괜찮아 놀수도있지 뭐 어때?

근데 적어도 나한테 연락 한통정도는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응 정말 미안.. 내생각이 너무 짧았다

너무 내생각만했어 진짜 미안해

너 연락 그렇게 무시해서 진짜 미안해..

아 진짜 할말이없어"





"일단 생각좀 해볼께"







라고 말했는데

막상 생각할것도 없었어



그냥 나는 얘랑 헤어지기 싫은데

얘한테 실망을 하니까 예전처럼 대할수가 없을꺼 같았어

어떻게 해야되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괜히 주변사람들 말 듣고 충고 들으면

정작 내가 마음가는데로 할수가 없을꺼 같아서

친구들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혼자 생각했어





아 그리고 저날밤에 잠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컬러메일 2개 와있었어







[봄아 진짜미안. 내가 철없이 학교 빼먹고 여자들이랑 놀기나하고

너 연락 오는거 중요한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말하고

내가 그때 잠깐 미쳤었다는말같은거 안할께 그냥 내가 잘못된거야

앞으로 진짜 그런일 없도록 할 자신있고 반성할께

너가 나한테 많이 실망해서

예전처럼 앞으로 나 믿어주기 힘들다는것도 알아

너가 나 다시 믿을수 있게할께 나는 너랑 헤어지기싫다 미안해]







라고 컬러메일이 왔고







예전에 내가 잘못했을때 손들고 반성하는거 사진찍어서 보냈잖아

유아인도 똑같이 인증샷 보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풉 하고 웃었는데

뭔가 유아인이 보고있을것같은 느낌때문에 바로 정색..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 문자받고 마음이 싹 풀렸어

이렇게 문자만 받아도 설레고 좋은데 내가 어떻게 이런애랑 헤어지겠어





사람이 사람을 사귀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는거고

내 연락이 귀찮아질때도 있는거다 하고

좋게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려고했어

그냥 합리화시켰어.

분명히 잘못된 일이긴 하지만 괜찮을꺼야 라고.



그날 바로 유아인한테 만나자해서 만났고

만나서도 고개도 잘 못들고 반성하고있는 유아인이

너무 안쓰럽기도하고.. 또 되려 미안하기도 해서







"앞으로 안그럴꺼지?"





라고 했더니

바로





"응!!!!!진짜!!!!!!!!"





라고 카페인데 소리지르는 유아인..ㅋ

언니 동생들도 이런 유아인 그냥 귀엽게 봐줘

남자들이란 원래 이렇잖앜ㅋ..ㅋㅋㅋㅎㅎ





내가 그냥 끄덕끄덕

하니까





"용서해주는거야??"





끄덕끄덕







와서 일으켜 세우더니 안아주더라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냥 좋았어 마냥 좋았엌ㅋㅋㅋ





그렇게 화해했음.





-끗-







그리고 그담날이 토요일이였는데 찜질방 갔음

뭔가 싸우고 나서 화해한 다음이라 그런지 쬐끔 어색했던거 같지만

금방 풀렸다





우리동네에 큰 찜질방이 있어서 갔는데

씻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만났지



나는 핑쿠 너는 블루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불가마 들어갔는데

우리둘다 승부욕 졸라 발동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오래버티기 했는데



내가 너무 더운거야ㅠㅠ

그래서





"에라이 니는 여기 계속있어라 나는 나간다ㅡㅡ"





"ㅋㅋㅋㅋㅋㅋ너 진거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참느라 뒤지는줄알았네 나가자"







씹고 내가 문으로 다다다다 달려가서

난 밖으로 나간담에 유아인 못나오게 막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 처음에는 가소롭다는듯이 픽ㅋ웃고 그냥 버티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던지 점점 표정이 바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ㅇ-ㅇ -> -_- -> ㅡㅡ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문 열어달라고 쿵쿵 때렸는데

절대 안열어주고 문에 달린 창문으로

유아인 표정 감상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아인이 절정에 다다르니까 도저히 못참았던지

무릎을 꿇고 비는 흉내를 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열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자마자





"아 ㅅ1발 즉사할뻔했네 진짜 아 개더워!! 아이스방 ㄱㄱ"







아이스방 갔는데

첨엔 졸라 시원한데

점점 추워지는거야

그래서 의자위에 발 올려놓고 쭈그리처럼 하고 있었는데

또 승부욕 발동한 나







"야 내기하자 여기서 오래버티는사람 소원들어주기"





"콜ㅋㅋ"





"니 소원은 뭔데?"





"니 단발머리 하는거"







유아인이 나 단발머리 한거 보고싶다고 계속 쫄라댔던 시기였음ㅠㅠ





"나는 니가 담배 끊는거"







내기ㄱㄱ





근데 둘다 쭈구리 처럼 하고있으니까 도저히 승부가 안나는거임

근데 아이스방 바닥 조카 차가운거 알고있지?ㅋㅋㅋ

거기에 발대고있음 걍 발 대박..ㅋ







"야 가위바위보 진사람 바닥에 발 대고있기하자"





"오바야 발 개시려워"





"이러면 승부가 안나잖아 빨리 가위바위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이김

유아인 ㅉ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바닥에 발 대고

내가 그위를 꾹 눌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 아!! 조카 시려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 조카 못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다가

유아인이





"야 이번엔 하나빼기해서 진사람 벽에 손 대고있기"





"콜 ㄱㄱ"





하나빼기했음





가위바위보!







헐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둘다 병1신인듯..진짜레알 병1신인증했음









유아인은 빠&빠 내고

나는 찌&찌 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1신 인증했는데

내가 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둘다 조카 병신같은데

내가 이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 벽에 갖다붙여"





"앜ㅋㅋㅋㅋㅋ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아!!"







ㅋㅋㅋㅋㅋㅋㅋㅋ유아인 발바닥도 땅에 붙이고

벽에 손도 붙이고.. 몸이 트위스트처럼 꼬였음 상상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이스방 내기는 내가 이겼음^-^V



유아인 담배끊기로 약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배고파서 떡볶이 먹으러 찜질방 식당 ㄱㄱ했음


배고파서 떡볶이 먹으러 갔어

그 매점같은덴데 책상 있어서 앉아서 먹을수있는곳

알지?





암튼 거기서 떡볶이 小 하나랑 식혜 시켜서 먹고있었는데

매점 주인이 아저씨인거야

아저씨가 막 떡볶이 만들어주셨는데





처음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먹다보니까 너무 매운거야...

근데 매점이 작으니까 매점아저씨 앞에 계시는데

맛있게 만들어주셨는데 아 맵다 맵다 이럴수 없어가지고

그냥 둘다 꿋꿋히 먹구있었는데





아저씨가 우리보고



"대학생이야~?"





라고 물으시는거야

우리 고등학생인데 그렇게 삭았나..ㅎ





근데 너무 맵고 뜨거워서 우리 둘다

스읍 스읍 거리고 막 그랬는데

아저씨가 저렇게 물어보셨는데 내가...





"아녀! 스읍 고등학쌩 이에혀!!"





ㅋㅋㅋㅋㅋㅋ발음이 막 저렇게 됫어





"남자친구가 잘생겼네~"





"감사함니다 ㅎㅎ아저씨두 잘생기셔쓰혀!!!

근뎅 제가 더 아깝지 아나혀??? 스읍"





"ㅋㅋㅋ^-^ 남자가 쪼금더 괜찮네 훤칠하게생겼어"





"아저찌.....스읍"







아저씨가...나보다 유아인을 더.. 좋아하시는 눈치..ㅎ







"캄사합니다 ㅎㅎ 아저씨도 잘생기셔써요"







유아인도 매워서 발음 새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못참은 내가





"근데 아저찌...떡보끼가 넘흐 매워혀...ㅠㅠㅠㅠ"





"그래???"





"네ㅠㅠ근데 마싯써혀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맛있었음..







우리가 막 너무 매워서 식혜를 드링킹 해대니까

아저씨가 식혜 더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잘 사귀라며 식혜 많이 먹으라고 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아저씨*^^*







이제 배도 채웠겠다

좀 쉬려고 티비보고있었는데

우리둘다 티비보니까 막 졸린거야

그래서 수면실가서 자기로했음







우리동네 찜질방이

남자수면실 여자수면실 공용수면실 이렇게 3개 있는데

수면실 앞에서









"야 2시간만 자고 일어나자 알람맞춰놔ㅂㅂ잘자"





하면서 여자 수면실 들어갈려하는데





"야 야!!"





"왜"





"같이안자?"





"ㅋㅋㅋ내가 너랑 왜자 빨리 처자셈 ㅂ2 굿에프터눈~"





"아!!!됫어 치사해서 안자!!꺼저"





"ㅇㅇ"







하고 난 여자수면실 들가고

갠 공용수면실 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공용으로 가지? 언제라도 오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자수면실에서 누워있는데

유아인이 자꾸 생각나길랰ㅋㅋㅋㅋㅋㅋㅋ

한10분정도 후에 그냥 나가서

슬금슬금 공용수면실 갔음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핸드폰으로 막 비추면서 유아인 찾고있었는데





유아인이 얼굴 수건으로 덮고 자고있는거임

그래서 슬금슬금 가서 뒤를 팍 껴안았음







근데 유아인이 깜!짝! 놀라서 팍 일어나는거임

근데 보니까 헐..











유아인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젖대따.ㅣ...ㅎㅎ


보니까 유아인이 아닌거야...

그냥 고등학생?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였는데

팍 일어나더니 날 멀뚱멀뚱히 처다보는거야..



난 깜짝 놀라가지고



"아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일어날려고하고있는데









"야 여기서 뭐하는거야"





아인이였어 ㅋㅋㅋㅋ

그 옆쪽에 누워있었나봐









"아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





"어왜"





"일단 나가자ㅠㅠ조용 쉿 쉿"







하고 나가서

유아인한테 말해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병1신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못알아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간남자한테 안기니까 좋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1신앜ㅋㅋㅋㅋㅋ닥쳨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그사람 완전 토끼눈 되가지고...ㅋㅋㅋㅋ

ㅇㅏ근뎈ㅋㅋㅋㅋㅋㅋㅋ너보다 등 넓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남자다운 맛이 났어 너랑은 달랐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니 일부로 그랬ㅈ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아....손 안씻어야지..."





"이게 미첬낰ㅋㅋㅋㅋ"





하면서

날 끌고가서

화장실에 직접 넣고는

손 씻을때까지 못나온다해서

결국 손 씻었다는..





아 근데 너무너무 피곤해서

결국 다시 공용 수면실가서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잤냐구요?





아니..

뽀뽀 쫌 하다 잤음..ㅋ ㅎㅎㅎ







자구 이러났더니 무한도전 시작하고 좀 지난 시간이길래

무한도전 봤음

으흥으흥 재밌어 역시 무한도전이야







다보구 뭐했더라

그냥 헬스기구 같은거 타고 놀다가

씻고 집갔던걸로 기억..







-찜질방 데이트 끗-







내 이야기가 왜이렇게 항상 스펙타클하냐는 사람들 많은데

당연히 에피소드만 쓰니까 스펙타클하지..

ㅋㅋㅋㅋㅋㅋ평소얘기는 너님들도 재미없자낭ㅋㅋㅋㅋㅋ









-치킨사건-











음 이날은 그냥 내가 집에서 뒹굴대고 있었음

너무너무 심심하고 너무너무 배고픈거임







근데 그떄 유아인이랑 막 문자하고있었음

유아인은 친구들이랑 놀고 있다길래

재밌게 놀라하고

나는 뒹굴뒹굴 대다가ㅏ

저녁9시? 쯤인가 암튼 밤에 문자를했음







[어디야 뭐해]





[친구들이랑 치킨먹고있어]







아 치킨먹고있다니까

나도 치킨이 너무 먹고싶은거임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도 치킨먹고싶다]





[싸갈까?]





[응!!!!!!!!!! 알라뷰]





[ㅇㅋㄱㄷ]





오키기달

이라는 뜻임..ㅋ







몇십분지났나?

암튼 유아인이 우리집으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손에 치킨을 싸온거야!!

올레!!!!







"꺄 꺄ㅑ갸ㅑ갹 유아인짱 이뻐이뻐 치킨치킨"





막 뽀뽀해줬더니





"평소엔 해달라해도 안해주더니 치킨싸오니까 해주냐ㅡㅡ"





"빨리 치킨이나먹잨ㅋㅋㅋㅋㅋㅋㅋ아아조아조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엌에서 그릇이랑 콜라 가져와서

상피고 앉았음







유아인이 치킨 싸온거 꺼냈는데

호일에 되게 쪼끔 싸온거임..

크기가 작았음







"아 왤케 쪼끔싸왔어ㅡㅡ니가 다처먹었지? 이런 돼지같은새끼"





"싸와도지랄이야ㅡㅡ빨리 꺼내먹어"







그래서 호일을 열었는데







응?

.....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랑 장난하냐?"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1발 유아인이

치킨 목만 싸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 2개랑 날개 2개








"뭘 먹으라는건데ㅡㅡ"







"너 맨날 남자목소리 나잖앜ㅋㅋㅋ

목먹고 목소리 좋아지라고~"







"이런 슈발2ㅑ312312ㅕㅑㅇ러ㅏㅓㅂㄷ

뒤져볼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노의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음







결국 유아인이 치킨 시켜준대서

치킨 시켜먹었음^ㅡ^ㅎㅎㅎ











치킨 목만 싸와서 날 엿맥인 치킨사건 끗


이번에 쓸 이야기능

지금은 가을이지만 여름편 수영장 간 이야기라능



날짜개념없지만 그냥 봐달라능

에피소드 식이니까능













우리는 여름에 넘 더워서 밖을 잘 안돌아다니고

우리집이나 유아인집이나 실내에서 죽쳤었어

그러다가 방학이고하니까 놀러가자!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수영장을 가기로 했지



나랑 내친구 2명 유아인이랑 유아인친구 2명 해서

수영장을 갔음ㅋ 1박2일로

엄빠가 마련해주신 티켓으로 리조트를 갔는데

호텔안에 놀곳도 있고 수영장도있고 암튼 좋았음







나 수영장 가려고 일주일 전부터 많이 안먹었다 헿







리조트 도착해서 방에 짐풀고 바로 수영장 가기로했음

이날을 위해 사뒀던 수영복 오픈ㅋ 비치웨어 오픈ㅋ



나도 내 나름대로 수영복 살때 고민하면서

샀는데 아 쫌 노출이 심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내친구들꺼 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엉ㅋ

나꿀려 ㅋ 짜증..





암튼 갈아입고 야외 수영장에서 만났음

수영복만입기 넘 부끄러워서 비치웨어 입구갔다

내친구들은 그냥 수 영 복 만ㅋ;ㅋ;







암튼 저쪽에 남자애들 있었는데

오 수영복간지.. 몸간지.. 피부간지..

내가 까무잡잡한거 좋아하거든

아인이는 적당이 까무잡잡???

암튼 보기 좋은 몸이였어 막 근육질도 아니고 잔근육

배 딴딴... 역시 남자들이라 운동좀 하나봐









사람들도 적당히 있었고 놀기 넘 좋았음 되게넓고

처음엔 민망해서 쭈뼛쭈뼛 있었음







근데 내가 좀 분위기가 그러니까 또 나댔음ㅋㅋㅋㅋㅋㅋ

애들앞에 나가가지고







"자 준비운동하자!!! 팔벌려뛰기 10회 시작!!!!!"





하면서 팔벌려뛰기 했음





ㅋ..

나만하네..ㅋ







괜히 민망해서



"유아인 너 안해???빨리해 놀다가 쥐나면 넌 끝ㅋ"





그래도 안하길래

내가 팔 벌리면서 시켰음





"모두 시작!!!!!!!!!!!!!!!"







그래서 어떨결에 6명다 팔벌려뛰기 10회 함..

한번 하고나니까 다들 각자 몸 풀더라고ㅋㅋㅋㅋ







유아인 친구1 을 조권이라할께 좀 깝돌이 잘 나대는앸ㅋㅋ

친구2는 박유천 함ㅋ;;





조권이 막 몸풀고나더니



"야 다이빙 실력 보여줌 ㄱㄱ"







다이빙대가 있었는데 5m에서 다이빙을 한거얔ㅋㅋ

조카 멋있었음

근데 내가 또 승부욕 발동해서







"ㅋㅋㅋㅋ아 남자가 되가지고 야 기다려라 난 6m함"







이렇게 말해놓고 안하면 쪽팔리니까 자신감있게 6m올라갔음

아 근데 올라가니까 조카무서웡ㅠㅠㅠㅠㅠ

괜히 나댔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 슈발...개무섭다.."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