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남편한테 돈을 빌려달랬어요
바다
|2020.06.01 13:47
조회 14,212 |추천 4
저희집은 돈관리를 제가 합니다
남편이 전화로 400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400이 왜필요하냐고 했더니 머뭇머뭇거리더니 장인어른한테 400만 빌려달라고 전화가 왔대요 ..
저한테는 얘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제가 통장을 다 가지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얘기한다며 모른척하고 400만 입금해주라고 하더라구요 .. 진짜 창피해서 죽고싶어요
뒷일생각안하고 카드를 써대서 항상 카드값 갑니라고 저번에도 저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한번 빌려주니까 또 빌려달라길래 없다고 얘기했더니 남편한테까지 전화를 했나보더라구요
사위한테 돈달라는 장인어른이 제정신인가요 ..
남편은 모른척하라는데 당장 전화해서 지랄하고싶어요
친정엄마한테 얘기하면 너무 속상해하실거같고 ..
이번만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아빠한테 얘기해서 다신 남편한테 돈빌리지 못하도록 지랄하는게 나을까요?
- 베플ㅇㅇ|2020.06.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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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는 당연히 말씀드려야 하고, 아버지께도 못 빌려준다고 하십시오. 그리고 쓰니 남편 폰에서 친정 아버지 번호 차단하세요. 배우자의 부모님은 아무래도 '어려운 분'입니다. 거절하기 쉽지 않아서 계속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쓰니가 제대로 막지 못하면 남편이 피해를 입습니다.
- 베플ㅇㅇ|2020.06.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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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빠한테 직접 말해요. 딸자식 이혼 시키고 싶냐고. 염치도 체면도 없는 사람, 돈 빌려주면,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일거요. 엄마 아빠 둘다 에게 확실하게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