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친한 오빠에게 피해를 당했고, 며칠 간은 죽을 생각만 하다가 뒤늦게 고소를 했는데 다행히 cctv가 확보가 되었어요. 그 오빠도 당시 경위님에게는 자기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 했다가 최근에 장문의 사과 카톡이 와서 그것도 증거로 제출한 상태이구요.
합의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사과 카톡 이후에 가해자 아버지께서 신장이식 수술과 다리 절단 수술 받으셨었는데 이 소식듣고 쓰러지시고, 어머니는 우울증 앓고 있어서 말씀 못드렸다고 너무 미안한 말이지만 합의부탁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제가 알기로 성범죄는 합의해도 고소취하는 안 되고 어차피 처벌은 받는다고 하던데 그럼 그냥 합의해서 저도 보상받고 그사람은 어쨌든 처벌은 받으니까 합의해줄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준강간죄 보통 합의금 얼마 불러야 하나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동안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그냥 최대한 많이 받고 싶은데, 원래 친했던 오빠라 그런지 가정사 듣고 나서 얼마 달라 말하기 마음이 복잡하기도 해서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