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학교 가기 너무 무서워

ㅇㅇ |2020.06.02 11:36
조회 497 |추천 3

중 2라서 내일이 개학인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
가서 하루종일 마스크 써야하고 거리유지에 대화도 잘 못 하는것도 싫고 우리 무리애들도 너무너무 싫어. 단펨에서 나한테 꼽주는건 당연하고 말 씹고 인맥없다고 막하는것도 너무 싫어. 같이 다니면 나 혼자 벽에 스치고 쓸리는것도 너무 서러워. 가뜩이나 무리 홀수라서 급식실에서 항상 무서웠어. 급식 먹기싫었고 내 앞엔 아무도 없고 옆에 친구들은 짝 맞춰서 웃으면서 밥 먹는것도 싫었어. 친구들이 술담하는게 너무 싫었지만 결국 두번 정도 담배를 피게됐어. 잘못인거 알지만 나만 안하니까 자꾸 나만 모르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너무 싫었어. 지금은 안펴. 그리고 단펨에서 자꾸 야하고 더러운 얘기(흑인이랑 쓰리썸/싫어하는 다른학교 애한테 애호박으로 자위하는 년이라고 욕하는 등등)가 나오는게 너무 싫었고 단펨 알림이 울리면 혹시 날 꼽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닐까 심장이 터질것 같아. 나 정말 학교가기너무 싫다 학교 얘기만 나와도 울것같고 너무 속상해. 부모님한테 이야기하면 그 무리를 나오라고 싹다 무시해이런 이야기만 나오고 화내셔. 내가 무리를 나가면 욕 정말 많이 들을거고 학교생활을 못할것같다, 라고 이야기하면 부모님은 저번에 무리 나간 친구 이름을 대며 걔처럼 하면 되잖아. 라고 얘기하시는데 걔도 욕 정말많이 들었거든.
난 그게 너무 무서워. 나도 내가 무서워하는게 너무 싫은데 결국은 피하게돼. 같은반 친구들이랑 놀면서 슬쩍 무리를 나가고싶은데 같은반에는 같은 무리인 애가 하나 있어서 걔랑 다녀야해. 나 정말 너무 학교 가기싫다. 학교 생각만 하면 심장이 터질것같고 손 떨리고 그래.. 너무 무섭다 진짜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