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왕따를 당해 결국 다른지역으로 전학을가며
우리 엄마아빠 마음에 대못을 박은 사람임.
훌훌털어낸척 마음속 고인 꾸정물 잘 감추고 살며
부모님 위해서 악착같이 공부해서 대학나오고 신랑만나 결혼후
작게 시작한 가게가 번창하여 지금은 대단히 바쁘게 잘벌고 살아감.
누가봐도 성공한 나의 인생이지만
그시절 나를 노래방으로 불러내 날 이유없이팼던
그 1진들의 인스타를 보면..
고작 찌질이 못사는 단칸방 사진속의 그들, 혹은 지금은 너무도 평범하 사는 그들.
난 한시도 그때의 그 공포를 잊은적 없기에
성인이된 지금도 나보다도 한참 부족한 그들의 사진을 봐도
여전히 부들부들 떨림.
우연히 내 가게에 찾아오면 어쩌나..
30대가 된 지금도 두려움.
얼마전 학폭가해자 스타들이 대거 까발려지며
파멸하는가 싶더니..
슬그머니 인스타 재등장이네.
소름끼치게 싫다.
내 가해자는 그나마 그냥그런 인생이라지맘
누구나 성공의 둘레를 볼수 있는
스타같은 그 가해자들을 보는 피해자의 심정은 어떨까.
한사람에게 평생 잊지못할 상처를 난도질한 니들은
이제라도 평생 짜져살았으면 좋겠다.
나만 보면 짜지라고 했던
니들모두. 짜져라.
너무 싫고 무섭다.
세상모든 가해자가 나의 가해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