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당신은 나를 좋아한 적 없었다고

ㅇㅇ |2020.06.02 22:38
조회 3,929 |추천 20
전에는...

그 사람이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 사람이 나를 좋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 사람이 나를 아직 잊지않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그 사람 역시 이런 사이로 만나고 헤어져서
안타까워 아파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했었는데...

다 헛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제 정신이 돌아온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좋아하는 마음, 아픈 마음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망상과 미련이 사라지길 바랄 뿐.

언젠간 이곳에 의지하고 털어놓지 않아도 될만큼
마음 속 응어리가 사라지길 바랄 뿐.

얼마 전 이곳에서 익명의 누군가가 해 준 쓴 소리가
내겐 도움이 많이 됐어.
나의 착각과 의미 부여일 뿐이라는 독한 말.
내게 약을 줘서 고맙다. 익명의 ㅇㅇ님.
추천수2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