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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서...끄적여보네요..

픽서 |2020.06.03 00:47
조회 325 |추천 5
꿈을 꿨다...어느 한적한 날..난엎드려 책을 읽고있었다.

현재의 나(이별을 한 나)와 과거의 너(이별하기전의 너)가 만났다..
넌 내 등에 올라타 무슨책을 읽고있는지 묻는다..난 대답한다..나 사실 너무 슬퍼..아무것두 모르는 너는 장난 가득한 목소리를 왜? 라고 묻는다..

난(이별을 겪은 현실의나) 대답한다..
나 사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그동안 억지로 참고있던 감정의 고삐가 한순간 풀리면서 꿈속에서 난 목놓아 운다..
이사실을 모르는 넌 내 등에서 장난을 친다...울지말라고... 내가 있는데 왜 우냐고...

너가 우리의 이별을 모르고있는걸 보니 내가 지금 꿈을꾸고 있나보다..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꿈에서 빠져나왔다.
역시 꿈이었다..

하지만 현실의 나 또한 울고있었다...베개의 축축함이 느껴지는걸보니 난 자고있었다.달빛하나 없어 칠흑같은 내방 어둠이 내가슴을 무겁게 짓누른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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