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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어이상실 |2020.06.06 10:36
조회 48 |추천 0

어쩌다 알게 된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 동생이 핸드폰 판매점을 한다기에 때마침 아이들 핸드폰도 여기저기 망가지고 약정도 다 돼 가고 해서 바꾸게 됐습니다. 좀 안다는 이유로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도 통신사도 바꿀 겸 신청해 달라고 제 신분증을 줬습니다.
몇 시간 후 큰딸 이름으로 핸드폰이 가입됐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큰 딸은 이미 다른 통신사 핸드폰을 얼마 전에 바꿨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그 동생한테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혹시 TV까지 결합해서 할 생각 없냐길래 몇년 전에 TV 고장나서 버리고 없다고 TV를 잘 안 본다고 했더니 자기가 저렴한걸로 하나 사줄테니 같이 하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저희가 인터넷 통신비가 무료라서 TV까지 공짜로 생기면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단 생각에 그렇게 했습니다.
며칠 후 인터넷 설치 기사분이 왔다 가셨고...주문했다는 TV만 오면 된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 3주가 지나도 물건을 오지도 않고 그 동생은 연락이 안 되는 겁니다. 전화를 해보니 받지도 않고 ...문자가 날아왔는데 해외로밍중입니다. 수신자도 요금부과될수 있다는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TV를 기다리는 몇주 동안 제 통장에서 첨에 신경쓰지 말라고 했던 결합했던 핸드폰 요금도 빠지고 보지도 않은 TV수신요금도 빠지고 너무 화가 나서...고객센터 전화해서 약속 불이행으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그제서야 톡으로 연락이 와서 일때문에 해외 있는데 와이파이 잘 안 잡혀 톡도 안된다고..
핸드폰은 자기 통장으로 자동이체신청 변경 해 줄꺼고 6개월 있다 해지 할꺼라고 했고 TV는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는지 아님 뭔가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6월1일날 귀국하니까 그때 돈을 송금 해 주겠다고 저더러 사라고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 이런 계통은 아니지만 영업을 해 본 사람이라 건수 때문에 이러는거 알 것 같아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귀국한다던 6월1일이 지났는데 자기핸드폰 영업용핸드폰 둘다 꺼져 있고 톡도 안 되고...자기폰에 톡은 아예 탈퇴를 했나보네요.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맞는걸까요?
글 재주가 없어서...제 상황을 일일히 글로 다 표현 할 수가 없네요.ㅜㅜ 뭔가 억울한 느낌 뒷통수 맞은 느낌.
혹시나 다른 분들은 이런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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