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 군대 간다
너는 왜 가끔, 아니 지금도 조카게 보고 싶은 걸까
그렇게 몇 달을 힘들고 상처받았는데 왜 나는 오늘까지도 네 사진을 본 걸까
너는 나랑 헤어지고 얼마 안 돼서 나 만나기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 행복하게 지내는데 왜 나는 그런 네가 아직도 보고 싶고 그리운 걸까
왜 어제까진 그렇게 밉다가도 오늘이 되면 보고 싶고 내일이 되면 다시 미워지다가도 모레가 되면 또 보고 싶은 걸까
나는 너에게 수없이 지고 피는 꽃들 중 하나였는데 왜 너는 나에게 수많은 세 잎 클로버 중 하나의 네 잎 클로버인 걸까
그냥 갑자기 억울해서, 내가 존⃫나⃫ 불쌍해서.
다녀올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