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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군대 더 기다려야 할까요?

기다리는중 |2020.06.09 11:54
조회 23,949 |추천 9

안녕하세요,
곧 전역을 앞둔 연상 오빠랑 연애중인 20대 여자 입니다.

제가 네이트판까지 가입해서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곧 전역을 하지만 못 기다리겠어서 입니다.

못 기다린다기 보다는 이제 마음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근데 오빠도 저한테 마음이 없어진 거 같아요. 전화도 카톡도 저는 기다린 만큼 너무 애틋한데(군대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으니까) 오빠는 좀만 더 기다리라는 둥 너무 당연하게 그리고 연락도 대충대충 답하는게 보여요ㅠㅠ 그래서 마음이 저도 떨어진 거 같아요

곧 휴가 나오는데 헤어지자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계속 이런 연애를 할 수도 없고..

이거 뿐만 아니라 그냥 눈치가 없는데 눈치 엄청 보고 상황 파악도 잘 못해서 제가 많이 알려줬는데 저도 이제 지치네요ㅠㅠ

마음이 답답해서 네이트판에 글 올립니다.
현명한 여러분의 댓글 기다릴게요ㅠㅠ

추천수9
반대수11
베플ㅇㅇ|2020.06.09 14:24
원래 군대간 남자 기다리는거 아님 군대기다려주고 결혼까지 골인하는경우 진짜 희박함. 여자는 군대기다리면서 남자휴가에 같이 볼 생각하지만 남자는 휴가 적으니 그 휴가를 나눠서 친구, 동창, 가족, 애인 등 나눠버리니 서로가 이해안되고 서운해함. 서로가 서로에게 민폐인거고 서로를 이해못함 제대하더라도 여자는 이제 제대했으니 제대로 데이트하자고 신나는데 남자는 군에 있는동안 못했던것들 다 챙기느라 여친은 뒷전. 모든부분이 서로 안맞음
베플ㅇㅇ|2020.06.10 15:29
곧 전역하는 남자는 뭐든지 할 수있다는 자신감에 넘쳐있음 모든 여자들을 자신이 꼬실수 있다는 자신감 곧 현실을 알게 되며, 군대 기다려준 여친 찼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다반사 그때 받아주면 모지리 인증입니다~
베플ㅇㅇ|2020.06.10 15:26
제대하고 한달만에 바람낫어요 저때매 탈영한다 어쩐다 난리였었는데...군인남친은 절대 기다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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