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친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류승범.
그리고 외국인 여친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빠가 된다고 전함
충무로 개성파 배우 류승범은 지난 2012년 돌연 유학길에 올라
좀 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는데, 간간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다가
지난 2019년 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 제작발표회에 깜짝 등장했음
그리고 류승범은 지난해 한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에는 SNS을 개설해 많은 그림 사진들을 올리며
류승범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음
그리고 어제 류승범 소속사 측은
"류승범과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은 여자친구의 출산 후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라고 전했음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했다고 함
류승범의 예비 신부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인이라고 알려졌음
한 매체는 지난 1월 류승범과 예비신부가
태국 공항에 입국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음
(화질이 좋지 않은데도....예비 신부...존예 ㅠㅠ)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류승범에게 축하를 건넸고,
류승범은 자신의 SNS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
다음은 류승범 글 전문.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 어느 날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느닷없이 질문을 했었습니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나요?"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면서 망설임 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어릴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어. 세상에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야."
그 후 저는 며칠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다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류승범은 2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의
작품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