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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미워하는 사수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꼭 좀 봐주세요

매일이우울 |2020.06.14 11:56
조회 36,685 |추천 37

평소에 사수는 날 싫어하는게 느껴질정도로 나하고 다른 사람들하고 온도차가 큰 편이야...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어서 모를수 있겠지만.
나는 3개월차고.. 사수는 날 싫어해
같은 업무를 하는 직속사수고 이 담당은 우리둘밖에 없어서 같이 으쌰으쌰 해야하는데..
그런것 1도 없고
내가 1~2달차에 실무를 틀려서 나한테 실망을 했고
나한테 일을 1도 안주고
다른 사람들한테 받아서 업무 조금씩 하고 있어.
본질적인 업무는 아닌거지 ㅠㅠ
근데 사수는 사회생활도 잘하고
일도 잘하는것같아
그래서인지 팀장급 이상 사람들이 좋아하고...
나는 겉돌아 ㅠㅠ
오늘도 밥을 팀장이랑 사수랑 먹었는데
둘이 너무 친해서
그냥 둘이 먹는데
내가 끼어있는 느낌을 받았어..
사수가 나 일못한다고 하면 아마
3개월차인 이번에 내가 잘릴수도 있을것같아..
그냥 좀 속상해서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사수는 나한테 곁을 1도 안 주고..
내가 말 걸어도 네 아니오로만 대답해 ㅠㅠ
정말 답답하다 ㅠㅠㅠ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엄청 애교 목소리로 잘 대해줒고...
여초회사고 다 여자야 ㅠㅠㅠ
근데 카톡도 메신저도 씹고...
직접 다가가서 불러도 씹을때도 많아
난 이런거 다 그냥 참아가면서
일 줄때까지 기다려봣거든
따로 사수한테 면담도 해봣어
그동안 사수님께서 나 커버쳐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아직 제가 미숙하지만 조금 기회를 주시면
좋은 모습 보이겟다 햇는데도 이래 ㅠㅠㅠ
먼저 이거 할까요? 해도 자기가 하겟대....
난 어떡하는게 답일까 ㅜㅠㅠㅠ

아예 소통도 안하려고 하고...
물론 나도 일 못하니까 미워하는거겠지만
아예 기회 조차 주지 않고 소통도 아예 안되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니까
마음이 너무 힘들다


ㄱㅆ 퇴근하고 댓글 읽어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사수랑 위에 팀장이랑 엄청 친해요...그래서 팀장에게 면담 해봐도 달라질것 없을것 같아요. 사수가 정치질?을 잘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누가 기를 엄청 죽이면 더 주눅들고 자괴감 엄청 나거든요...물론 사수랑 저는 연차차이가 꽤 나서 아마 엄청 답답하실 거에요. 제가 하나만 틀려도 땅이 꺼져라 엄청 크게 한숨 쉴거고요.. 제가 그 순간이 너무 무섭고 잘해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수말 안 듣고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최대한 지금 주어진것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그것밖에 답은 없겠죠 지금으로선

추천수37
반대수32
베플ㅇㅇㅇ|2020.06.15 17:41
미워하는 건 아니고 일 너무 못해서 그냥 본인이 하는 것일수도....
베플ㅇ0|2020.06.15 17:33
진짜..... 일 못해도 어떻게든 열심히 하려고 애쓰면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데, 내가 뭘 가르쳐줘도 열의가 없어보이고, 메모도 안하고, 조금이라도 어려워 보이는 일 있으면 해결해볼 생각 안하고 사수에게 다시 미루고... 거기에 힘드네 어쩌네 불평하는 소리까지 내 귀에 들어오면... 아웃이지. 진짜 이 두 유형은 같이 일하기 절대 싫음.
베플ㅇㅇ|2020.06.15 18:20
여기서 사수입장에서 말하거나 님이 일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댓글은 다 걸러서 들으세요. 신입이니까 모를 수도 있는거고 실수도 하는거지. 제가 보니까 사수가 착한 사람은 아니고 일은 잘하지만 못됐고 약삭빠르고 아부 잘하는 그런 스타일인거 같네요. 신입이라서 잘 모르면 할 수 있는 쉬운 거라도 조금씩 일을 줘야지 완전 배제시키고 투명인간 만드는건 님 잘못이 아니고 그 사람 인격이 미성숙해서 그런거에요. 이직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다른 직장 가면 그 정도로 냉정하고 못되게 구는 사수 안만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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