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편하게 적기위해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적을게요. )
요즘 예민 해 진건지 아님 다들 이러는 건지 보고 알려주라
1. 출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나는 출근 할 때 버스를 타고 그 다음 지하철로 환승을 해 우선 버스에서는 충분히 빨리 갈 수 있을 거리를 기사 아저씨 분이 천천히 가서 신호에 걸리고 거기서 신호를 못 지나갔다는거에 대해 정말 짜증이 심하게 나 그리고 정류장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탈 때 꼭 한 사람이 늦게 타서 신호가 초록불에서 빨간불로 바뀐 걸 보면 정말 짜증이 나 ‘ 저 사람 때문에..’ 이런 생각에 짜증이 확 나 또한 지하철을 탔을 때는 문이 열리고 들어 갈 때 만약 앞사람이 핸드폰을 보면서 들어간다 이러면 핸드폰에 집중하느라 천천히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 이 때도 정말 짜증이 확 나 그래서 몇 번을 밀치고 들어간 적도 있긴 해 또 출근 길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 많은 곳에서 자기 줄 서겠다고 길막을 하고 있는 걸 보면 그거 역시나 짜증이나서 이것도 몇 번 밀치고 지나간 적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갈 때면 내가 서 있는 경우에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계속 앉아있으면 물어보고 싶어져 어디까지 가시냐고 왜 안 일어나는거지 이런 생각에 짜증이 확 나 앉아있는 사람이 자고 있으면 모를까 핸드폰을 보며 이번 역은 어디인가 하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머리 한 대 쥐어 박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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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확 난다는게 어느정도냐면은 음.. ( 아 저 새x때문에 이렇게 됐네 어떻게 복수하지 아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이 정도의 짜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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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사생활
거의 모든 직종이 상사에게 검사를 맡고 그 다음 일을 진행하잖아 나 역시나 그러는데 상사가 나의 시안을 맘에 안들다고 하거나 다시하라고 하면 속으로 나는 ‘ 왜? 왜지 아 ㅈㄴ하기 싫네 아 그만두고 싶네 지가 뭐라고 내꺼를 맘에 안든다고 하지 ‘ 이런 생각이 강해 , 비슷하게 거래처에서 맘에 안든다고 하면 직접 찾아서 어디가 어떻게 무엇이 왜 맘에 안드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싶어져 그러고나서 내가 너보다는 이쪽에선 전문인데 그냥 내가 한 걸로 가지? 이렇게 얘기하고 싶은 적도 아주 많아 아 참고로 나는 한 회사에서 7년 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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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구관계
전에 나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노력 했던거 같아 근데 언제부터인가 친구관계가 예민 해 지더라고 전에 얘랑 싸웠던거 걔랑 싸웠던거 이런게 생각나면서 그 땐 이렇게 얘기 했어야지 혹은 지금 얘 한테 연락해서 내 입장을 얘기 할까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돼. 전에는 최대한 돌려서 얘기를 했다면 지금은 직설적으로 너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거 같아. 언제 한 번 아는 지인들이랑 술을 마시고 나의 고민을 터 놓았는데 거기서 “ 주변 사람들이 너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 “ 라고 얘기를 들었거든 그 말 듣고 그 다음 부터 그런가 싶어서 예민(?) 하게 변한거 같아 내일도 친구를 만나는데 얘랑 뭐하고 놀지가 아니라 얘한테 이거 말해야 겠다 얘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난 이렇게 얘기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먼저하고 있어 보시다시피 지금 시간까지도 그 생각하다가 이 글을 적게 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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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생각나는 건 이정도 인거 같아..; 고마워 긴 글을 읽어줘서 평소 나의 성격은 요즘은 많이 무뚝뚝 해 지고 웃음이 없어지고 눈물이 많아진거 같아 다만 눈물이 많아지거나 웃음이 없어도 남들 앞에서 억지 웃음은 정말 잘 짓는 편이야 넌 웃음이 많구나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러고 그 얘기 듣고 난 후면 바로 정색을 하고 요즘 나도 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 사람들을 처음부터 의심하게 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 니가뭔데, 니가감히?, 내 갈 길을 니가 방해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 거 같아 ..
다시 한 번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