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글이 될지 모르지만 모든 직장인, 어른 분들께 조언 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ㅜㅜ 저는20대 초반 피부 관리사 입니다 지금 직장은 직원이 6명 정도 되는 샵에서 2년 넘게 근무 중 입니다. (실장2,팀장1,관리사3)
첫번째는 당연히 월급 문제 겠죠..? 2년이 넘은 지금 세후 175정도 받으면서 근무 중 입니다 주 6일제로 진행하고 있고 금요일 토요일은 근무시간이 적습니다 ㅠㅜ
그리고 한달에 토요일 하루 쉴수 있는 혜택아닌 혜택이 있죠.. 연차는 당연히 없구요
처음 입사했을때 면접당시 1년이 지나면 승진, 연봉협상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년, 이제 이년이 넘은 저는 연봉협상, 승진은 없는 상태이고 여러번 사장님께 승진건 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 하십니다...
두번째 예약 문제 입니다. 사장님께선 매출 문제로 저희 직원들이 케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예약을잡고 그로인해 고객님들은 기본 10분~20분정도 대기 하며 화내시는 분들이 다반사 이지만 이문제에 대해서도 별다른 조치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인원이 너무 부족해서 항상 야근을 하곤 하는데 야근 수당도 없구요....
(연장하게 되면 다음날 일찍 들어가라는 말도 물어봐야만 하고 말해도 뭐라고 하심)
세번째 청소 아주머니가 갑작스럽게 그만두고 하루에 한번 마감할때 대청소는 관리사 들이 합니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 마감하랴 청소하랴 정신없이 땀뻘뻘 흘리면서 마감을합니다 ㅠㅠ
네번째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 고객님이 없어서 앉아 았을때면 화를 내시며 청소하라고 하시고 "우리 직원들은 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고 하십니다 ㅠㅠ 누가 샵을 위해서 일하나요.. 돈벌려고 하지 ㅋㅋㅋ;;;
다섯번째 팀장님께서는 오픈부터 마감까지 다 하시는데 하시는일이 관리사 시키고 고객님이 찾으실때 가셔서 해주시고 끝입니다
하지만 저희 관리사는 하루 9시간일하는데 1시간 30분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그것빼고 7시간30분은 미친듯이 일하는데 저희는 힘든데 힘든것도 아니라고 "너네보다 내가 체력이 더 좋다!"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ㅠㅠ
이런저런일이 있지만 좋은점이 있어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일단 회식자리에서 술을 권하지 않는점
고객이 없을때는 편하게 쉬는? 점?
적으려니까 별게 없네요... 하하;
나중에 여쭤보니까 직급올릴생각은 있으나 너는 그래보이지않다 니가 더 노력해라 니가 잘하면 뭔가가 있겠지 너가 못해서 그런거다 더 노력해라 하는 말뿐입니다
그만 두는게 맞는건 알고있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미련하고 멍청한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돈에 직장에 집착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또한 걱정도 됩니다
제가 그만두면 집에 생활비를 어떻게 줘야할지..
이런저런걱정때문에 그만두지 못하는것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