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대솔로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결혼말고 짝꿍이 필요해요~~

에휴 |2020.06.18 11:03
조회 32,547 |추천 126

헐 그냥 마음이 참..힘들어서

주저리해봤는데...톡에 올랐네요 ;;;;;

 

좋은 조언해주신 분들

따뜻한 말한마디가 참 감사하고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외롭고 그냥 힘들었네요

저도 나름 밝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라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자꾸 초라해지면서 은둔형으로 바뀌는 제자신이 밉고...

이순간도 즐기자 그냥 즐기자 하면서도 의욕상실이 되고

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이순간을 잘 극복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그 리 고,

 

아무래도 이글이 톡선이 된 이유는  35살에 폐경이 온다는 ㄱ ㅐ소리 지껄이는

저능아급리플 하나가 다했다고 봅니다?

그 딴 ㅁ ㅣ친소리로 다른사람 상처주고 희열느끼면서 살면 만족하나요?

당신같은 사람들 분명 벌받을거에요

 

 

착하게 삽시다......

 

 

---------------------------------------------------------------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결시친 즐겨보는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한 때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꿈을 꾸던 평범한 여자였는데

이젠 노처녀가 되버렸네요

남들 다 하는 평범한 결혼이

평범한 시댁불만이

평범한 우리애기 내자식이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일이되버렸어요

 

 상처받은만큼 사랑듬뿍 받으며 사는 주변지인들 보면서

나도 언젠간 행복할 날 오겠지 기대하면서도 이젠 포기가 더 많은 나날들입니다.

 

저는 여행다니는것도 하고픈것도 정말 많은 해맑은 여자였는데요

언제부턴가는 집에만 있게 되더라구요

함께하던 이가 떠나고

함께하던 친구가 가정을 꾸리고

그냥 다 떠나게 되다보니

그때마다 많이 무너지게 되면서 나를 자책하고 힘들어 하는시간들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그냥 혼자라는 이유로

SNS를 뜸하게 했더니 또다시 이별의 상처를 얻은 가여운여자가 되버리기도 하고,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 있는데 너 괜찮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하고 무조건 걱정하는 주변사람들이 불편해지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연락을 안하게 되고 자꾸 숨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남자던 여자던 저랑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운동하고

같이 즐길수 있는 짝꿍 한명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떠나지 않을...

 

그게 결혼하는것보다 더 어려울까요? ㅋㅋ

이제는 어디가야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나름 혼자 즐기다가도 현타가 한번씩 오네요

 

연락처 목록을 보다가

딱히 연락할 곳이 없어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나이많은 노처녀라며 ㅅㅏ람죽이는 악플은 제발 삼가해주세요 ㅠㅠ

 

추천수126
반대수13
베플ㅇ0|2020.06.18 11:24
헐. 아래 댓글 뭐지? 폐경은 50은 되어야 오는데요.... 35살이 무슨 폐경. 그 나이에 초산인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참나... 40넘은 사람이 말하는데요.. 아래 댓글님 말 다 틀리네요. 참나.
베플ㅇㅇ|2020.06.18 11:35
장단점이 있죠. 결혼을 하면 평생 친구가 생기는 대신에 자유를 박탈당하구요. 혼자면 평생 친구는 없지만 자유는 지킬 수 있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