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살 아기 키우는 전업중인 여자에요
남편이랑 4년전에 결혼할 당시에 저는 직장 다니다
1년정도후 임신 후 출산전에 일은 그만두고 전 쭉 전업햿어요 전문직은 아니고 그냥 월급쟁이 사무직
남편은 연애때부터 기술직 한다고 여러일을 했어요
공사장 노가다 목수일 소방설비일 인테리어설치일
무대설치일 등등 주로 기술직에서만 일을 했지만 지금 딱히 기술이 대단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ㅡ제가볼땐 그래요
그저 또래보단 연장좀 다룰줄 안다 뿐이지
마스터 하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 본인도 인정하구요
항상 끝에는 안좋게 일이 없어 퇴사하기도 하도 대들다 잘리기도 하고 구조조정같이 잘리도 하고 본인이 싫어 박차고 나오고.. 참 자주 일을 그만뒀어요 길게해도 1년은 못넘기고 짧으면 몇개월 하고 매번 일을 그만구규 일 구해질때까지 일용직사무소 다니거나 알바하거나 그랬는데
전 그거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하 ㅡㅡ 제발 직장 다녀서 좀 붙어있어서 기술듀 배우고 했르면 하는데 발전이 없네요
이번애도 주방가구 설치일 한다고 다니는데 기공이 아닌 이상 월급은 작아요 150 남짓.. 한 일년은 이렇게 돈 벌슈 밖에 없나바요 지금 삼개월차인데 또 병이 도졌는지 그만두고 싶어해요
같이 일하늗 사람이 일을 잘 안알려줌다는둥 짜증내거 자주 삐져서 힘듷가는둥..
그 일 시작한다고 연장도 2ㅡ3백만원치 돋 쓰고
달래거 어르고 하는것도 이젠 지치고 짜증나요
그렇다고 제 친정이 잘사는것도 시댁니 잘사는것도 아니고
제가 애를 맡기고 일을 나가면 남편은 또 헤이해진 마음으로 일을 대충 할거고..
지금 솔직항 심정으론 이혼하고 싶어요
내가 이혼하면 우리 애는 아빠없이 클껀데
사실 남편도 시부모님이 이혼해사 좀 제대로된 케어 없이 컷어요.. 방임수준..
아ㅏ 지금은 그냥 모든게 짜증나요
확 이혼하고 애는 울 엄마함테 맡기고 일가고 싶은데
엄마 아빠도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
그거 생각하면 너무 맘이 아파요
남편 개과천선시킬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뇨
근 4년동안 그만두고 다시 일구하고 이게 반복되어서 저도 지쳐요
진짜 지금 하는 일 관두면 이혼이라고 말햇더니 그렇게 하제요 본인은 너무 지쳐서 산솓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글이 너무 주저주절 두서리 없죠
눈물이 나거 뭐라고 말 쓴지도 모르겟어요
정말 이혼이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