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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종합병원 병동 간호사 근무

뚱맘 |2020.06.23 03:13
조회 942 |추천 1

안녕하세요,
저희할머니가 얼마전 호흡곤란으로
응급실갓다가 간병인병동으로 가셨고,
자꾸만 호흡기 빼신다고하셔서 아빠가계셨고,
아빠가 잠시 옷갈아입으시러 오셔서
제가바로 병원으로가서 빈시간이라해밧자길어야 20분입니다.
도착하자마자보니 할머니가 양쪽팔이 묶여있더라구요,
저희와상의도없이.
저희할머니 계속 팔풀어달라고애원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어떤 유언도 못하신채로요..
풀어달라고소리지르니까 간병인병동에 있으셨는데
그 담당 간병인이 쳐다만보고 어떠한행동도안해주고
저희할머니 저희왔으니 풀어달라했는데
5시간동안 묶여있고, 저희가 화내니 그제서야풀어주는데
풀리고팔을 보니 눈물이나더라구요
피가통하지도않게 꽝꽝 묶어놨드라구요
또 잠시 밥먹으러가면 또그럴까봐 1인병실에서 우리가 하겠다며 옮겼고, 옮기고나서도 그게이제 겁이나시는지
안묶고있는데도 계속 묶지마라 풀어달라만 외치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그잠시사이 무슨일로 이렇게된건지
확인할려고 병동간호부에 전화했고, 저희할머니일로 전화드렸고, 수간호사님이나 간호부장님이랑 얘기해야한다고했더니 오후3시였는데 두분다 휴가중이시다며 그러시고는
다른분이 자기가책임자라며 말하라고해서
저희할머니 팔하고 묶으신거 기억나시죠?했더니 네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다른병원에 자문도 구하러다녀보고, 간호사로 종사중인 분들께도 여쭤보고 했더니 보호자동의없이는 묶는 행동 하지않는다더라구요. 저희쪽으로 동의 구하셨나요?
했더니 처음엔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희아빠통화내역에도없고 엄마도없고 싸인한것도없고 대체 누구한테 동의를 구하신거죠?했더니
산소가부족해서 묶었다하시길래
그럼 상황이현재 이러니하니 보호자님 오실때까지 묶어둬도되겠냐, 아니시면 보호자님께서 지금 바로오시겠냐 이렇게 묻는게 정상아닌가요?
저희할머니 그 기억만계속남으셔서 눈감으실때까지 묶지마라 풀어달라만하다 돌아가셨다.
대체책임자가누구며,그새벽에 의사분도 간호부장님도 출근안하셨을태인데 오더없이어느 간호사가 그런것이냐 했더니 동의구했다고 하더니 제가 이말하니 자긴모르겠다며 발뺌을 하더라구요
요즘 병원 원래이러나요?
제가 동네언니한테 여쭤보니 그병원이 다른 노인환자분께 많이그러고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이상하고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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