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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전 여자친구와 정리해야할까요

LucSsas |2020.06.26 00:53
조회 3,597 |추천 0

서론 건너뛰고 본론만 얘기하겠습니다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 6개월째 만나고있습니다.
근데 이전 연애를 통해 연애 오답노트가 생긴 상황에서 그런 오답노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전 여자들보다 괜찮은 여자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전에 똥차들만 만났거든요..ㅎ

근데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대화 궁합 이런저런 면에서 너무 잘 맞구 힘들때도 기쁠때도 서로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많이 깊어졌습니다.
다행인건 저 뿐만아니라 여자친구도 그렇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동거와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겁니다.
저는 아직 미필인데 군대에 가게되면 이 여자친구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이러한 부분에서 같은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군대는 절대 기다려주지 않겠다는 주의이고 저 또한 여자친구가 있다면 군대를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의이죠.


여자친구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일단 가치관 자체도 그럴뿐더러 저가 너무 좋기때문에 군대를 기다리라면 기다려 볼법도 하다 하네요. 그치만 주변에서 곰신들이 불쌍하게 차이고 남자들도 그러한 여자들을 고맙게 생각안하고 다 차버렸다고 하네요. 또 제가 좋아서 군대를 기다리다가 헤어져서 영원히 끝나게 될것도 싫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살면서 평생동안 한남자만 바라볼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럴 자신은 없지만 결혼은 저랑 하고 싶다네요..ㅋㅋ 저도 그렇고 여자친구 본인도 그거에 대해 어이없어 하더군요.
저도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젊은 20대에 평생 한남자만 만나라 하면 그 누가 자신이 있을까요...



그래서 군대에 가면서 헤어지자고 하고싶고 보고싶겠지만 군대에 있는동안 여자친구를 놓아줄 자신도 되어있습니다. 그치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헤어졌다는 명목하에 다른사람을 만날수도 있겠단 생각에 가끔 잠을 못이루네요..
물론 만난다는것도 아니고 만난것도 아니지만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저도 정말 이여자와 결혼하고싶은데 이거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심정이 너무 답답해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조언 씨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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