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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기 전에 절대 몰랐던 것들

ㅇㅇ |2020.06.26 17:19
조회 1,379 |추천 3
임신하기 전에는 아무도 임신이 이런거다이런게 있다는걸 안 알려줘서이렇게 힘들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
 
제 생각보다 더 신체의 많은 것들이 변했고통제가 안되는 느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임신하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과어떻게 했었는지를 적어보려고 해요

 


소화가 안된다. 진짜 안된다

몸은 무겁고 허리도 아프고

장기들이 눌리면서 하루종일 소화가 안되고

원래 변비가 없는편이었는데 변비 생기고

추위도 많이 타고 입덧에 차멀미...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ㅜㅜㅜㅜㅜ

속쓰리고 신물나는건 일상이구요ㅜㅜ


소화가 안될때는 매실액이 최고였고

속쓰리고 신물날때는 처방받은 약 먹거나

없으면 약국에서 텀스, 알마겔 사서 먹고

변비가 생겨서 유산균을 꾸준히먹었어요


 

붓기가 진짜 심하고 발바닥이 불날것 같다

발바닥에 열이 진짜 많이 나고 혈액순환안되고

30주 넘어가기 전부터
온몸이 다 붓고 손마디가 부어서

주먹쥐는것도 힘들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넘 심해서 임신중독증 검사도 해봤는데

다행히 중독증은 아니었어요ㅜㅜ다행인가...


가만히 누워있어도 숨이 잘 안쉬어지고

조금 오래 걸으면 치골있는 쪽이 엄청 아파요...

부드러운 땅콩볼로 마사지 자주 해줬어요



뭘 발라도 얼굴이 따갑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피부 예민해져서

예전부터 썼던 화장품이 다 안맞고

양말 신으면 신은 부위에 두드러기나고요


그래서 얼굴이랑 몸에 최소한만 바르고

선크림도 안바르고 양산이나 모자 썼어요


튼살크림도 선물 많이 받았는데

비오템이랑 아토팜꺼 초기부터 발랐어요



냄새에 진짜 민감해진다원래 냄새에 예민한 편은 아니었는데특히 향수랑 방향제 냄새에 구역질 나오구요섬유유연제 안쓰고 향도 우드향으로 바꿨어요

 

가만히 있어도 너무 피곤하다임신 초기에는 호르몬때문인지 너무 피곤해서회사에서도 낮에 너무 졸려요...
책 보니까 이렇게 잠이 오면
잠을 이겨내려 하지말고 자라고하던데직장인은 잘 시간이 점심시간뿐이라서잠깐 눈 붙이고 그랬네요...


엽산은 남편이랑 같이 드세요

엽산은 임신 계획할때부터 남편이랑같이 먹었고

임신한 다음에는 엽산, 철분

보건소에서 주는거로 먹었구요 그건좋았어요

솔가꺼 엽산이 알이 작아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유산균은 첨가물없대서 커스텀바이오꺼 먹었어요


커피를 많이 마시는편이었는데 최대한 안 마시고

루이보스차에는 카페인 없고 양수 맑게 해준대서

유기농으로 찾다가 에빠니꺼로 먹어요

하루2잔정도 먹어요



태아보험맘카페 보니까 다 임신중에 태아보험을 들길래저도 임신초기에 들었어요
나중에 검사이력있으면제약있다고 해서요

보장범위나 견적이 성인보다 까다롭고
견적차이도 많이 나서 고민을 많이했어요인터넷에는 다 광고밖에 없고요...

결국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으로 가입했는데아직 크게 병원갈 일이 없어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거 말고도 임신중독증일까 고민했던 순간들출산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이 많은데왜 학교에서는 이런걸 알려주지 않을까요...

다행히 요즘에는 유튜브에 정보도 많고산부인과 의사분들이 정보를 많이 올려줘서
그거 보면서 하나씩 배우고 있네요

좋은 채널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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