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다는 아니지만) 읽어봤습니다..! 다행히 제가 그리 눈치없이 행동한 건 아닌 것 같군요ㅠㅠ 사실 애기는 저 말고도 거의 모든 여자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애기가 너무 귀여서 놀아주러 자주 갔답니다..! 물론 거의 형부 오시기 전에 왔구여!
저랑 애기가 놀이터 가면 언니는 그때 잠도 자고 집안일 하고 하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민폐가 아닌가봅니다
오늘 언니한테도 한 번 물어보려고요!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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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고등학생이고, 사촌 언니가 결혼한지 1년쯤 됐고 애기가 있습니다. (아이 먼저 낳음)
집도 버스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서 자주 놀러 갔습니다. 최근에는 ㅋㄹㄴ 때문에 좀 뜸했고요.
사족 다 빼고, 신혼 사촌 언니 집에 가면 눈치 없는건가요...?
대충 상황 설명도 하자면, 낮이라 집에는 애기랑 언니랑 있고 형부는 일하십니다.
애기는 이제 25개월 됐고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놀러가면 언니는 잘 때도 있고 셋이 같이 놀 때도 있고 합니다. 물론 언니가 자면 애기 밥 같은건 제가 먹입니다.
그리고 용돈 쓸데가 노는거 빼면 별로 없어서 애기 옷도 사가고 할 정도로 친합니다.
고민은... 얼마 전에 이 얘기를 하니 친구가 눈치없다고 해서요...
아무리 친해도 사촌이고, 신혼집인데 그렇게 가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솔직히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또 반대로 사촌언니가 딱히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진 않았고, 너 오니까 편하고 좋다는 말을 자주해서 진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이걸 언니나 형부한테 물어보면 성격에 당연히 아니라고 할 거고...
조언이 듣고싶어서 물어봅니다. 제 행동이 좀 민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