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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다 이딴식으로 변해가는건가요?

Qwwww |2020.07.05 17:43
조회 68,685 |추천 113
연애 초기 때는 말하지 않아도 해주던 것들
해달라 바라지도 않았는데 해주던 것들
이제는 말을 해도 저를 피곤한 사람,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네요

처음부터 안그런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만나지도 않았을거고 기대하지도 않았을텐데
내가 못하던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잘 했다가 이제 안해주는건 변했다고 밖에 생각 안드는게 정상 아닌가요?

나는 그런 나에게 다정하고 신경 써주는 모습 보고 반해서 사귄거지
이딴식으로 내 말 하나하나 잔소리로 느끼고 피곤해하는 남자 모습 보고 마음이 열린게 아닌데

초반에는 말 하지 않아도 자기가 다 알아서 해줬으니까 내가 말을 할 필요도 잔소리도 할 필요가 없던건데

이제는 알아서 안해주니까...
그래서 참다참다 말하는건데도
별거 아닌걸로 서운해한다, 잔소리랑 집착 늘었다, 피곤하게 하지마라 등등...

그냥 서운해도 참고 넘기고 닥치고 가만 있으라는건지
무슨 말만 하면 피곤하게 하지마라 예민하게 굴지말라..

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진심이고 더 깊어졌는데
그냥 마음이 열리기 전처럼, 언제 헤어져도 아쉬울 것 없는 그런 가벼운 관계처럼
내 남자친구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뭔가를 바라지도 기대하지도 말아야 하는건지..

저는 처음 모습 그대로
아니 오히려 지금 더 사랑해주고 더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그러는데
받기만 하는 여자도 아니고 내가 뭐 떠받들어 달라는거도 아니고
그냥 초반 같은 다정한 표현들 그정도도 욕심인가요?

요리해줘도 수고했다, 맛있다는 말 한마디 없이 먹길래 그런 다정한 말 좀 해주면 안되냐는게 그게 그렇게 큰거 바란건가요?

오늘 보고 싶은데 데리러와주면 안되냐는 애교스러운 말에 한 번 쯤 와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초기에는 와달라 안해도 오고 싶어 난리더니

(너가 가면되지 이런 말 사양할게요. 저도 비오고 남친이 뭐 먹고 싶다 그러면 제가 종종 마중 가요.
데리러오고 데려다달라 그런 부리는 마음 아니고 그냥 한번쯤 약속 안했지만 보고싶어서 와주는 그런 다정한 마음 그런거 바란거에요)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113
반대수29
베플ㅇㅇ|2020.07.05 18:08
피곤하게 하지마라 예민하게 굴지말라. 소릴 듣고도 왜 계속 만남? 님 얘길 귀귀울이지 않는 사람은 님이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 사람임. 아마도 님만 끝내면 이관계는 끝이 날듯. 마음 정리 해요.
베플ㅇㅇ|2020.07.06 17:05
남자가 변했으면 님이 받기만 하는 사랑도 끝났단 거임 그럼 이제부턴 님이 주는 사랑하고 계속 남친과 유지하든가 아예 끝내든가 해야지 마음이 식은 사람 붙잡고 이유를 따지네 ... ㅠㅠ
베플ㅇㅇ|2020.07.06 17:34
무조건 남탓만 할게아니라 님이 징징대고 자주서운해하고 피곤하게군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도있어요. 저남자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찬반ㅇㅇ|2020.07.06 17:00 전체보기
피곤한 여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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