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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라하는 것 같은 친구 내가 예민한건가요?

쓰니 |2020.07.06 00:44
조회 53,628 |추천 127

우선 처음엔 제 학용품이 없어진게 그 친구 필통에서 나왔어요.
(항상 저는 저의 표식?같은걸 세기기 때문에 정확해요)
하지만 비싼 것도 아니고 제가 잃어버렸을때 그냥 주워서 썼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죠.

2번째로 같이 놀다가 제가 핸드크림을 살려고 화장품가게에 들어가서
살까 고민하는데 그친구가 "나도 사야지~" 이러길래
"나는 나중에 사야겠다"라고 했더니 그친구가 그럼 자기도 그런다고 다시 내려놓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제가 집어서 사려고 계산대에 서있는데 그친구도 똑같은 제품을 가져와서 커플템이 되었어요..

3번째로 제가 뜨개질을 해서 헤어핀을 만들어서 착용했는데(그 친구가 만드는것을 도와주었엉ㅛ) 학교에 가니까
그거 하나 더 만들지 않았냐 자기도 껴보고 싶다 길래 줬더니 하루종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아서 제가 착용하고 있던걸 뺐죠.

4번째는 어느날 제가 헤어핀을 사서 끼고 학교에 갔는데 그 친구가 자기도 껴보고 싶다고 하길래 그때부터는 짜증이 나서 그냥 둘러대고 결국엔 안줬어요.

5번째로 저랑 그 친구랑 옷 입는 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그친구는 약간 홍대? 저는 약간 베이지계열? (제가 표현을 잘 못해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그런 느낌으로 입는데
저한테 그 옷은 어디서 사냐 이런식으로 몇번 물어보더니
어느순간 저랑 비슷하게 입는것 같아요...

또 이건 좀 제가 생각해도 유치한것 같긴 한데 제가 산 이모티콘을 그
친구가 사는것도 있는데 이건 흔한일이겠죠?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댓글부탁드립니다...

추천수127
반대수16
베플|2020.07.07 16:56
숏커트 가발사서 며칠 써보시고 그친구 숏커트하면 가발 벗어 보세요.
베플miso|2020.07.07 17:37
예민한거 아니구요 진짜 이상한 사람 많아요 전 아들 친구 엄마가 나 따라해서 돌아버릴 지경이였는데~ 옷은 말할것도 없고 팔찌 시계 명품 스카프까지 따라 사더라구요 서로 체형 스퇄도 아예 다른데 따라 하는거보고 처음엔 왜 저러지 하다가 점점 심해지는거 보고 직언했는데도 못알아 듣길래 넘 스트레스 받아서 지금은 안봅니다. 갑자기 단절하기 불편하다면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하는 사람들보면 여러 측면에서 다 문제가 있더라구요(진심 이상한 짓 많이함) 안보면 스트레스 안받고 속편해요
베플ㅇㅇ|2020.07.07 17:11
역시 난 대단해...라고 생각하세요
베플ㅇㅇㅇ|2020.07.07 18:56
열등감 때문임. 자기 자신은 텅 빈 상태에서 어떤 이상이 쓰니가 되었을 거임. 나도 그런 사람 몇 봤는데, 자신의 이상은 따라하고 쫒아다니면서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사람은 무사하거나 깎아내리는 둥의 열등감에 기반한 행동은 다 했었음.. 하여간 어떤 방향이건 열등감이 심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정신력 소모가 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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