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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인데 친정은 얼마나 가야되나요?

ㄱㄱㄱ |2020.07.06 20:45
조회 817 |추천 0


결혼한지 1년 넘었고 임신 33주차입니다.
결혼하면서 남편 따라왔고 취업하려고
취성패나 고용센터 다녔는데도 차없고 기혼이라서 취업못하다
임신했고 코로나터지기 전에
이직하려고 약 2시간 거리 지역에
새로 집을 대출까지 받아서 구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이직이 무기한 연장되고
주말부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남편은 A지역
부인은 2시간 거리의 B지역에 있고
시댁은 B지역에서 4시간 반정도
친정은 B지역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요.
A지역에서도 둘다 비슷한 거리구요.

올 초 구정때 임신초기라서 시댁은 너무멀고
결혼식 올리기전에 시댁에서 추석, 설날 모두
둘이서 시댁에 오라고 한게 있어서
남편이 구정은 친정에 가자고해서 친정에서 보냈고
2월에 B지역에 이사후 이사 다음주에
근처사시는 친정친척어른께서
친정부모님과 저희에게 저녁사주시고
저희 집에서 술상만 보고 다음날 아침에 모두 가시는
집들이를 했어요.

그리고 코로나때문에 시댁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다가
5월에 시할머님도 계시고 하니까 한번 다녀왔구요.

안부전화는 부인은 시댁어른들이 전화오는건 다 받았고
산부인과 다녀오면 영상보내드리며 전화 한번씩 드리고
생일때도 아침부터 전화오는거 다 받고 전화도 드렸구요,
남편은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친정부모님께
단 한번의 전화도 안드렸고
친정부모님께도 단도리쳐서 연락한번 안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주말부부인데
제가 임신중이고 연고지없는 B지역이라서
친정 부모님이 평일에는 친정와서 맛있는것도 먹고
편하게 지내다 가라고 친정엄마가 데리러왔다가 데려다주는데
남편이 은근 싫어해요.
친정에 가는건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고
주말에 남편이 일있어서 못온다고 하면
주말껴서 10일에서 12일 정도 있고
아니면 평일 5일만 있다가 다시 가요.

남편한테 친정간다고 얘기하면
앞에서는 알았다고 가서 쉬다가 맛난거 먹고 오라고 했다가
친정도착하면 예전부터 자기말은 안들어주고 매번 이런다,
이번주 주말에 오지말고 거기있어라.
이런 말을 해요.




제가 보기에는 시댁에는 자주 못가는데
제가 친정만 자주 다녀서 그런거 같은데
절대 그건 아니래요.

지금 임신한 애가 양가 첫 손주인데
양가에서 모두 애타게 기다렸거든요.

웃긴게 예전에 시댁에서 며느리 환상이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저한테 전화오고 전화강요하셔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시댁은 자주 못가니 전화로
때우게 좀 해줘라,
대신 처가댁은 전화안하니 자주 가지않냐 했는데
작년 1년동안 친정을 딱 3번 더 갔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올해는 구정말고는 친정에 둘이 같이 간 적
한번도 없고 제가 친정에서 일있어서 주말보내게 되면
남편은 그냥 관사에서 쉬었구요.

지금 남편 말로는
임신 막달이 다 되어 가니 어디 다니지말고
집으로 오게 하자, 지금도 다니지말자고 말하자말자
친정가니까 기분나쁜거다, 친정에 주말까지 있어라 그냥
이라고 하고
저는
이미 남편이 말하기전에 약속한거고 그렇게 싫었음
미리 말하지 왜 꼭 친정오면 그렇게 말하냐,
싫으면 미리말해서 조정을 하자
이렇게 얘기 중인데


제가 그렇게 많이 친정 다닌건가요?
남편이 안오는 대신에 일부러 혼자 다니는건데....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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