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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공장 직장인의 소박한 밥상 18

은할망구 |2020.07.07 16:27
조회 29,815 |추천 52

 

 *머릿말* 악플은 왠만하면 달지 말아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경남 사람인데, 사투리적인 표현이 있으니 미리 고지합니다.
               서울은 형편상 수학여행도 못가서 한번도 안가봐서 서울말을 몰라요;;

 

               댓글 보니 사투리 쓴다고 사람을 촌닭으로 표현하신분이 있는데

               제가 아무리 93년생 닭띠라도...너무한것 같아요 ㅠ_ㅇ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신강림 웹툰처럼 1등 웹툰이 되고픈 은할망구입니다.

오늘은 제가 좀 늦게 왔네요 ㅠ_ㅠ 보통 이른 새벽에 글올리는데

오늘은 정신없이 쉬는 시간 1도 없이 일하다가 이제서야

자리에 앉아봅니다 사무실에 제책상이 있긴한데...

.......최근 들어 현장에 더 살고 있는것 같아요 CO2 용접봉 와이어 빈통으로

만든 쪼꼬미 앉은뱅이 의자와 함께 눈썰매 타듯이 종횡무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비가 내리면~~~~~당신을 생각해요 ㅇ_ㅇ

하듯이 장마 시즌이더라구요 이럴때 해충 특히 조심하세요 (+궁서체)

저희집도 세스* 못지않은 위생상태로 산다고 자부심 가졌드만

...........-_- 얼마전 초음파 퇴치기에 힘없는 바...선생님을 한번 뵈었습니다

먹는 글 먹는 사진 속에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ㅋㅋㅋㅋ

추줍은 얘기를 하게되서 입맛이 똑 떨어진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_ㅠ

덕분에 집에 락스와 뜨신물과 첨단 경호 못지 않은 로봇 은할망구 청소몬으로

변신!!!!!!!!!!!!!!! +_+ 해서 대대적인 청소를 했습니다...

저는 바...선생님이 무섭지는 않은데 약간 오락실 게임 철권에 나오는

상대편 적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_- 내가 이길테다 두고봐라 뭐이런?ㅋㅋㅋㅋ

 

 

 

 

 

 

 

 

 

 

 

 

 

 

아마...자취 10년 넘으신 분들은 안무서울듯해요 저처럼 ^_^

고양이 별 간 둘째 레온이가 있을때는...냥스코라고 참...좋았는데

문득....눈시울이 불거지네요 하하...제수명 대로 못살고 신부전증으로

고양이 별로 갔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저의 미래의 신랑감으로

고양이 신랑님을 맞이하기에는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네요...

오늘 날이 꾸무리해서 그런지 감정의 변화가 많은 날인가봐영

아, 오늘 쓰고 있는 음식도 예전에 박나래님의 나혼자산다 보고

오 차돌박이 숙주볶음~~~ 나도 해볼까 해서 휘리릭 한거에요

저는 차돌박이 대신 업진살이 집에 있어서 대용으로 썻어요

정말 간단 합니다! 나...음식만 하면 음쓰가 되는 사람이야...ㅠㅠㅠ

하시는분도 휘리릭~ 통마늘 슬라이스해서 업진살이랑 볶다가

냉장고에 채소가 있어 +_+ 유통기한이 다되가...하는 아이들을

씅글여서 소금 후추 굴소스 아빠숟갈 1 만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심심해 하는 에어프라이어로 봉지에 두부 깍둑설기해서

튀김가루 카레가루 조금 해서 묻혀서 치킨양념...은 전편에 있어요

그소스로 주걱으로 살살 버물러 주면 두부강정 님이 태어났습니다

 

 

 

 

 

 

 

 

 

 

 

 

 

 

 

 

 

 

 

 

 

이때도 어김없이...여름 나물 18번 오이탕탕이 했군요

수미네 반찬 오이탕탕이 보고 나서 넘나 맛잇졍 모드라 한 3주 가까이 저것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할망구...한군데 파면 끝까지 파는 우물 물파는 아낙...인가봅니다

메인이 고기반찬이라서 국은 맑은 감잣국 끓였어요

여기 오기전 회사가 명절때마다 멸치를...2박스 씩 선물로 줘서

음...1년이면 4박스 받아요...그래서 다 소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떼고 내장 제거하고 기름없이 볶아서 블랜더로 갈아서

천연 조미료 겸 육수로 쓰고 있어요 저도 고향의 맛은 사랑하기

때문에 고향의 맛 1키로랑 멸치 1박스랑 들깨가루 이렇게

섞어서 육수 안내고 가루로 밑국물 만들고 감자 호박 양파 버섯

이렇게 씅글여서 휘리릭 국간장 넣고 소금 후추 다진마늘 넣고

후다닥 끓였어요 갠적으로 맑은 감잣국 먹으면 숙취가 없습니다 ^_^

마트에 감자 가격 많이 내렸든데...꾸무리 한날 따뜻한 감잣국 어떠세요?

그럼 저는 다시...잔업을 하러 이만 총총....갑니다

 

 

 

 

 

 

 

 

 

 

 

추천수52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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