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중에 최악이라는 잠수이별을 당했어요
그냥 어느 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문자, 카톡, 전화
모든 연락을 안 받네요
2주 간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곱씹어보고
혹시 바쁜 일이 있지는 않을까 스스로 헛된희망 걸어보는 그 시간이 정말 지옥같았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정말 이별인게 믿기지 않아요
"헤어지자" 네 글자 보내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저를 힘들게 할까요
남자는 안 하던 sns 를 갑자기 시작하고 친구들이랑 놀러간 사진, 여사친이랑 시시콜콜한 페메 한 내용 캡처 등등을 매일 올렸어요ㅋㅋㅋㅋ
제 연락은 안읽씹이면서 sns 게시물은 잘 올리는게 너무 화가 났어요
사귈 때에도 감정 표현 못하는 답답이에 정신연령 초등학생+ 공감능력 제로+ 물질적으로만 표현해주려고 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오해하고 삐지더니 결국 끝은 잠수이별이었네요
겹지인이 없어서 무슨 상황인지 물어볼수도 없고 이제는 알고싶지도 않아요
그동안 만났던 시간이 다 부정당하는 기분이에요
그 눈빛, 말투, 함께 보냈던 시간들은 다 거짓이었을까요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요? 하루하루가 힘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