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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다니는데 강사가 뒷담화하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ㅋㅋ |2020.07.08 12:05
조회 1,166 |추천 1

천안에 새로 생긴 필라테스 센터가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고 헬스장도 무료로 같이 쓸 수 있어서

이번 기회에 운동을 해보자 해서 등록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룹이라 1:1보다는 부담도 덜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너무나 황당한 일이 생겨서 글을 남겨봅니다.

 

여러 강사님들이 계신데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평소에 너무 잘 웃고
인사 환하게 해주셔서
진짜 좋으신 분들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수업 시간을 놓치면 원래는 횟수차감이지만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연락와서 빈 타임 들으세요 라고 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는 인사하고 출첵하고 기구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려는 찰나에
한 강사님이 제가 코너 돌자마자 제 욕을 하더군요

'X같아...'


거기 구조가 천장쪽이 다 뚫리고 가벽으로 공간을 나눈 곳이라 소리가 잘들리는데
코너돌아서 제 모습이 안보이니까 맘편히 말한 것 같습니다.

방금 너무 친절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던 분이

험한 욕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제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모른 척하고 그냥 수업은 받고 왔습니다만

집에 와서도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계속 생각 나더라고요

(제 이야기가 분명했던 것이 그날따라 사람이 별로 없는 이른 시간 타임 수업에 거의 아무도 없을때 제가 일찍 갔어서 저를 대상으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돈내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뒷담화 대상이 되고 가십의 대상이 된다는게 무슨 일인지 참

따질까도 생각해봤지만
이 뒷담화라는게 말소리라 증거도 없고
본인이 안했다고 우기면 제가 할말도 없네요

 

 

어차피 운동하러 간거니 그냥 모른 척하고 다니는 게 맞을까요?
더러워서 환불하고 피해야 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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