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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남편의 뼈때리는 일기

쓰니 |2020.07.09 20:17
조회 75,695 |추천 444

안녕하세요, 한녀일남 새댁입니다.

남편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결혼을 해서
이제 공부한지 3개월 정도 되어
자신있게 앞으로 매일 일기를 쓰겠다고 하네요.

그 대망의 첫날인 오늘..
남편의 일기를 보고 빵터졌ㅋ⫬ㅋ⫬ㅋ⫬ㅋ⫬




오이소박이에 부추를 잔뜩넣어 만들었는데ㅋㅋㅋ
그렇게 오이였니 ㅋㅋㅋ

그래.. 맛있는 김치 못만들어서 미안하다 ...

앞으로의 일기가 기대되면서도 두렵네요 ㅋㅋ⫬ㅋ⫬ㅋ⫬ㅋ⫬



—————————————————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큰 관심에 놀랍기도 하고,
한일부부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이 나쁘지않음에 감사하네요 ㅎㅎ

+ 방에서 조용하길래 무슨 일인가 해서 봤더니
20분 동안 저 3줄 써놓고 뿌듯해하고 있었어요ㅋ
사전 찾아보면서 열심히 쓴거에요 .. ㅋㅋㅋ

이게 다냐고 더 쓸거없냐니까
첫날 이정도면 많이 쓴거라며ㅋㅋㅋ

+ 남편이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한건 정말 3개월 정도 밖에 안되요 ㅎㅎ
그전에도 열심히 시켜봤지만 일때문에 시간도 없었고.. 집중도 잘 안했어서 ㅋㅋㅋ
글씨는 일본어도 영어도 원래 예쁜 편입니다 ㅎㅎ

+ 시리즈로 올려달라는 분들도 계신데
이게 첫 일기였던지라 남편이 꾸준히 일기를 쓸지 지켜보고 있을게요 ㅋㅋ

추천수444
반대수10
베플냥냥|2020.07.10 01:18
아직 오이래 ㅋㅋㅋ 남편분 귀여우시네요 그 와중에 또박또박 예쁜 글씨 무엇 ㅋㅋㅋㅋ 알콩달콩 행복해 보여 부럽습니다
베플ㅇㅇ|2020.07.10 04:42
덜 익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보네요 ㅎㅎㅎㅎ 넘 귀야우시다. 또박또박 글자 쓴거 정겹네요~
베플|2020.07.10 08:38
귀여우시다ㅋㅋㅋ그와중에 글씨 진짜 잘 쓰시네요 무슨 한국인인 나보다 잘 써...자괴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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