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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원래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받나요?

쓰니 |2020.07.09 22:45
조회 197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처음 글 써보는 고1 여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학업이 제일 큰 이유인거 같아요.
중학생때 공부는 항상 중상위권에는 꼭 들었었는데 이번 고등학교 첫 시험을 보고 난 후 크게 실망하고 좌절했어요. 부모님도 똑같았구요. 살면서 40.50점대는 처음 맞아봤어요. 제 꿈이 승무원인데 정말 마음잡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도 책상 앞에 앉으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고등학교 들어오고 나서도 엄마 잔소리가 많이 심해졌고요.
당연히 엄마는 다 저 잘되라고 하는 말인거 저도 알고있어요. 근데 집에서 뭘 할때마다 공부 얘기를 하세요. 밥먹을때나 온클 강의 들을때나 잠자기 전이나 하루에 수도없이 공부나 학교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하시고 전 그걸 들을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와요. 점점 제가 저의 진로를 위해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엄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공부하는것 같아요.
고등학교가 원래 빡센건 알았지만 막상 마주하니 눈앞이 캄캄해지고 계속 제 첫 시험결과가 떠올라서 잘 집중하지도 못하는거같아요. 시험 보기가 너무 무서워요.
요즘 입맛도 없어서 밥을 잘 안먹게되고 잠을 많이자고 무기력하고 제가 재밌는걸 해도 재밌지가 않고 웃음이 나오지 않아요. 슬퍼요 너무 힘들어요 항상 활기차게 생활하다가 갑자기 이래지니까 당황스러워요. 우울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전 거기까지는 아닌거같기도 하고 저 말고도 다른 고등학생 분들도 더 한 분들 많이 계실텐데 유독 제가 버티기 힘든가봐요. 이럴때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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