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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새 노트북을 가격 후려쳐서 팔래요

ㅇㅇ |2020.07.10 16:42
조회 70,034 |추천 350
안녕하세요!
좀 어이가 없는데 똑부러지게 거절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일단 제가 남자친구랑 3년정도 사귀다가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근데 3주년 선물로 제가 노트북을 하나 사주기로 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가방을 사주기로 했구요
제가 회사쪽에서 거래하는 업체 통해서 엘지 그램 17인치+윈도우+소프트웨어
해서 200만원정도에 구매해서 업체쪽에서 프로그램 설치까지 해서 받기로 한 상황이었는데
그 사이에 좀 심하게 싸우고 헤어졌어요
그래서 노트북을 이미 업체쪽에서 개봉해서 프로그램 설치하고
날짜 맞춰 퀵으로 받기로 한 상황이라 환불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데
일단은 어쩔수 없으니 받기로 하고
가족채팅방에 저 헤어졌다고 알렸거든요 
근데 새언니가 전화와가지고 
헤어졌어? 어떡해 뭐 이러면서 위로하다가
갑자기 그럼 그 노트북 어떡하려구?
그래서 그러게요 어쩔까요 ㅎㅎㅎ 그랬는데
그럼 내가 그거 살까??
그러는거예요
자기 카페가서 작업할때 쓰는 노트북이 오래되서
바꿀까 고민중이었다고
근데 그거까지는 다 괜찮아요
제가 200주고 샀다는거 다 알거든요
근데 150에 내가 살께 그러는거예요...
진짜 당황스러워서 네?? 150이요??
그랬더니 응 어차피 필요 없다며 안쓰고 고물 되는거보다 낫지 
이러더라고요..
아니 지금 저 상태에서 받아서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올려도
그거보단 더 받아요
솔직히 농담삼아서 얼마에 줄래 뭐 그랬어도 200 다 안받았을건데
애초에 제가 좋은일로 그런것도 아니고
기분 나쁜 상황인데 거기서 심지어 아직 저도 만져보도 못한 
새제품을 150에 사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기분나빠서
아..고민 좀 해볼게요 일단은
그러고 말았는데
일단 노트북은 지금 받았거든요
근데 어제 또 전화와서 노트북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솔직히 저랑 별로 안친해요 딱히..
나이차이도 2살인데 본인이 손윗사람이라고 처음부터 반말하던데
전 좀 저런 사람 불편해해서요 혼자만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요
어떻게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아직 부모님하고 오빠는 모르세요
추천수350
반대수20
베플남자ㅇㅇ|2020.07.10 18:26
친한친구가 200주고 산다고 해서 그친구한테 팔았다고 하고 중고나라에 올려서 제값받고 팔아
베플ㅇㅇ|2020.07.10 16:48
업체에서 언박싱만 한 새제품이라서 감가상각 없이 자기네쪽에서 200만원에 매입해주겠다고 했다고 하세요 저도 만져도 못본걸 150에 파는건 좀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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