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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해야하는데...왜이럴까..

쓰레기ga |2020.07.11 11:27
조회 528 |추천 0
처음엔 그냥 바람인거같아서 지나가는건가 싶었는데..너도 진지한건지 나는 헷갈리고. 안되는거알면서 왜그랬는지.. 너가 너무 예뻤어.
4월에 남자가 나 같다면서 취한 문자보고 살렜고, 나때문이라고는 했지만 다른남자 만날거라고 듣고는 그래, 잘된거야 해놓고 너무 허전한 마음에 말도안되는 연애? 아닌 연애를했지. 결국에는 헤어지자는 문자하나에 나는 바로 돌아섰고...

와달라는 전화에 두발벗고달려갔지. 그뒤로는 이미 틀어져버린 다른한쪽을 정리하는동안 나는 너를이용만했어. 또라이 라고 손가락질하고 소중한 생명 버리라고 암묵적으로강요했어. 젤 친한 친구가 너보다 소중하다고 15년이니 1년이니 비교하면서 막말도 했어..결국 너가한말이 맞드라...너 힘들거 생각 안하고 나 살자고 버리고 친구들 만났고, 우리얘기를 동의없이 했어...

너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깨닭은게, 그리고 지금 너도 힘들어서 그사람한테 기대고싶다고 한말. 머리로는 그래..그게 맞지. 어차피 나한텐 상처만 남았는데 옆에서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 있으면 나도 그랬을거야..하면서도 왜 하필 나와 확실히 끝내지않은상황에서 그사람을 만나는지.. 그러면서 나와 왜 사랑을 나누는지...왜 나만 이런상황을 다 알고있어야히는지..
내가 너에게 했던 짓들, 말들 나에게 똑같이 하면서 너가 얼만큼 힘들었는지 느끼게 하려는건지.

어제도 그사람이랑 있는거알고 아무연락안하는데 왜 굳이 나에게 그사람이랑 같이있을거라고 문자하고 농담이라고했다가 결국 같이있는건지.

나는 가슴이 빵 뚫린거처럼 허전하고 심장이 빨리뛰고 숨이 가빠져. 너가 원한게 이런거였으면 원하는데로 된거야.

마지막에 너 닮은 딸 갖고싶다는말은 진심이었고, 너의 선택지에는 내가 없는걸 알고있어.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작 너를 떠나지 못하고 멤도는 내가 한심하고, 혹여나 우리 아이를 다시 가졌 더라도 나에게 알려줄지 안알려줄지도 모르겠어.

다음주면 모든게 정리되고 나도 홀로 살 수 있을까? 지금 이런기분, 화남, 질투, 우울등이 나아지겠지? 너도 그사람옆에서 많이 치유 되겠지? 답답한 맘에 여기다 써봐. 너는 무슨 마음인지...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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