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별의별 생각 다 하고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고, 도움을 많이 많을 수 있을까 해서 여기 씁니다.
친고모와의 안부전화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고모는 성질이 좋질 않아서 어릴 때부터 저한테 트라우마를 줬어요.
거-의 볼 때마다 성질이 꼬여 있고 화가 나서 귀를 막을 정도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저를 무시했습니다.
인생에 좋은 영향 끼친 것 자체가 없고 저도 고모를 안좋아 하게 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크는 동안 좋은 말 하나 해 준적 없으면서 저와 저의 사촌들에게 연락 안 오면 서운해 합니다. 이제 어른 됬으니 하라는 건가요?
서운해 할 이유도 없는데 서운해 해요.ㅡㅡ
엄마랑 저랑 사이 좋은데,
고모가 자꾸 엄마한테 연락을 합니다. 제가 고모한테 연락하게끔.
oo는(저희 오빠) 연락하는데 ss는(나) 연락도 안하네 이런 말을 꺼내는 등.
이 때문에 엄마랑 사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엄마는 어른공경 내세우고 친척들한테 안부전화 하는 거 중요시하거든요.
고모와 통화하면
전화 통화 목소리도 낮게 깔고
첫마디가 니는 왜 그 동안 고모한테 먼저 연락도 없냐?로 짜증난 목소리로 시작해서 칫, 체, 웃기네로 받아치거나 자기 근황만 얘기하는게 답니다.
후에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데, 강요로 인해서 연락 하는 것도 싫고
고모 성질이 못되서 싫어서 연락 안하고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뭐라하 건.
안하면 고모는 엄마한테 전화하고, 엄마는 제게 전화하고 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요.
엄마한테 나는 연락하기 싫다, 그리고 나도 일에 치여 바쁜 어른이다. 자꾸 강요하지 마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 때 뿐이지 서너달 지나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하다가 또 연락 강요 ㅡㅡ
한번은 고모가 저희 엄마아빠집에 놀러왔었나 봐요. 저는 회사에 있었는데 고모가 시켰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또 전화와서 고모랑 통화할래?
해서 저 회사에 있었는데 고래고래 소리 질러버렸어요.
제가 나이 삼십대이고 회사일도 나날이 복잡해지고 경력도 쌓아고 업무도 중대해 지는데,
이런 일에 신경쓰고 악을 쓰고 불안해 해야 한다는 자체가 전부 고모 이기심으로 밖에 안보여요.
근데 무시하면 되는 건데 간헐적으로 오는 연락강요가 더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언제 올지 모르니 신경이 곤두서요.
몇 년 째 이러고 살고 있는데 생활이 되버렸네요.
요즘은 조용한데, 기회를 엿보는 것 같고 그런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스트레스를 하도 받다 보니 정신병 생길 듯 숨이 갑갑해요.
이런 강요가, 고모를 더 싫어하게 만들고 저조차도 어디까지 사람을 싫어할 수 있는지 알게 될까봐 두려워요.
저 좀 도와 주세요. 고모가 다신 연락 강요 안하게 하고, 제 일 편하게 하면서 미래 그리면서 불안감 내려놓고 살고 싶어요.
제가 글을 좀 순화해서 적었는데, 연락강요 받을 때 이렇습니다.
(전화해라 왜 안하는데?!!해라 해라 해라 지금 해라 지금 전화해라 바쁜건 바쁜거고 전화해라 잠깐 전화하는데 뭐 오래 걸리나? 전화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