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시간을 갖기로 하고, 제가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는 없다고 기한을 정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3월 중순쯤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땐 물론 그보다 빨라질 수도 있을거라고 말했지만, 그말은 믿지 않구요..
근데요.. 지금부터 약 한달이 남은 시간.. 무조건 기다리기엔 너무 허무한 것 같습니다.
결과가 뻔하다면, 그가 정말 마음이 떠나서 내가 먼저 말해주기를 바라는 거라면
한달 후나 지금이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지금 너무 괴로워서 저에게는 그 한달이 지옥과 같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 약속을 깨고 전화를 할까 합니다.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결판을 내자고 말할까 합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그냥 속는샘치고 한달을 기다려 볼까요? 그의 반응을 지켜 볼까요?
아니면 지금 연락해서 결판을 지을까요?
지금 연락한다면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대처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냉정하게 말씀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전 아직 그를 많이 사랑하고 기다린다는 것을 참조해서 리플 달아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