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때문에 우울증이 다시 왔어요
쓰니
|2020.07.20 06:53
조회 7,453 |추천 18
저희 회사 복지가 정말 좋아요 진짜 어느 대기업 부럽지 않을 정도로요 처음 3개월까진 정말 행복했어요 월요병도 없었어요
근데 지금 딱 한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주말이 되어도 주말이 기대되는게 아니라 월요일을 맞이 할것이 두렵고 아무리 보람차게 보내도 일요일 저녁만 되면 급 우울해지면서 그냥 울어요 잠도 못들어서 몇시간 못자고 그럼 월요일 아침부터 두통이 와요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이런 회사 또 어떻게 만나냐는 생각과 내일채움 가입한 것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제가 정말 어렵게 어렵게 불면증에서도 벗어나 행복했었는데 다시 원점이 되어버렸어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그 직장상사 얼굴도 보기 싫고 손짓도 꼴도 보기 싫고 눈빛은 혐오스러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0.07.21 10:59
-
어오 제목에 직장상사라는 글자만 봐도 벌써부터 욕나오네18색기들 전 직장에 있던 상사 하나가 자기 과시욕때문에 아랫사람 불러다가 다른 사람들앞에서 얼차려도 주고 무안주고 꼰대같이 구는 ml친인간이었음 그인간때문에 열뻗쳐서 퇴사했고, 그 인간은 그 후에도 다른애들한테 똑같은 짓하다가 결국 회장님 직권으로 짤렸다고 함.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샘. 그런 인간들은 스스로 깨닫고 변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 지 스스로 지 목을 치는 날이 옴. 당분간은 최대한 멀리할 수 있음 멀리하고, 퇴근 후 취미생활 하나 배우는거 추천. 아님 원데이 클래스 같은것도 좋고, 노래 들으면서 운전하기, 카페가서 멍때리기 등등 그냥 아무거나. 고상하고 고결하고 뭐 그딴 취미생활같은거 굳이 찾을 필요없음. 걍 그날그날 하고픈거 하면 됨. 내일채움 기간 끝나는날, 1. 저 인간때문에 못다니겠다 싶으면 욕바가지 하고 이직 ㄱㄱ 2. 이제 이정도 되니 저 인간이 뭐라고 지껄이든 한귀로 들어가 한귀로 흘러나오는 경지가 됐다면 계속 남을지 한번쯤은 고민 ㄱㄱ 이직이 나쁜거 절대 아니에요. 난 직장생활 8년동안 이직 2번함. 한 군데 오래 다녀야 된다는 어른들 말은 이제 옛말. 이직과정에서 다양한 회사 분위기, 다양한 사람들 만나다 보니까 오히려 한군데에 오래있던 사람들이 우물안 개구리형 꼰대st 인 경우가 많았음. 다른 회사, 다른 사람의 말은 일단 무조건 배척함. "이 회사에 대해 니가 뭘 알아" 시전. 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