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가 반대하는 편모가정 남자친구와 결혼

ㅇㅇ |2020.07.21 01:05
조회 36,901 |추천 13
오늘의판?이 되면서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결혼하게 된다면 제가 감당해야하는
시댁관련 문제나 가정내에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역할이나 따뜻함이 부족할수있다는 조언들도 감사해요.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할수있었어요.
아빠께도 어떻게 말씀드릴지 생각정리가 좀 되었구요.
급하게 결혼하려는 상황은 아니어서, 시간을 갖고
저희 가족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신뢰를 더 쌓아보려해요.
결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아빠도 남자친구도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서른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만난지 일년정도 되었구요.
지금 남자친구와 함께라면 살면서 힘든일도
같이 이겨낼수 있을것같아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못마땅해 하십니다...
물론 아버지가 걱정하시는 부분이 뭔지 저도 알아요.
(다정한 남편이 될수있을지, 어딘가 결핍이 있지않을지,
세상에 남자많은데 굳이 이혼가정과 결혼시키고싶지 않다)
저도 처음엔 그런걱정 했는데 남친과 만나면서
그런 편견이 지워질만큼 괜찮은 사람이라 느꼈어요.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러 오기로 했는데
그 자리에 앞서 제가 아빠를 어느정도 설득하고싶어요ㅠ

이혼가정임에도 결혼을 결심한 아빠를 설득할 이유는
1. 싸우거나 화가났을때도 성숙하고 책임감있다.
2. 자기 스스로와 미래의 가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하려는 성격이다.
+ 남자친구는 어머니와 함께 자랐고, 딱히 가정불화는
없었으며 각 부모님 재혼 안하셨고 경제력 있으십니다.

평소 저는 아빠랑 대화가 많은편이긴한데
남자친구 이야기는 한적이 별로 없고
대뜸 칭찬만 늘어놓으면 오히려 반감을 가지실것같은데
어떻게 대화/설득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13
반대수52
베플ㅋㅋ|2020.07.21 07:33
시모를 잘 보고 가야하는 자리인데... 남친이 아무리 괜찮아도 시모가 홀시어미라 대부분의 경우 보통이 아님. 남친은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울엄마 혼자 고생하며 나 키웠다고 세뇌되어 있어서 제일 불쌍한 울엄마 시전하면 매일 싸우거나 님이 참다 속터져 죽던가 둘중 하나. 혼자 살아온 홀시어머니에게 아들은 어떤의미였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홀시어미 며느리가 절대 쉽게 볼 자리가 아닌거 알텐데.
베플ㅇㅇ|2020.07.21 01:23
저도 편모가정 학생 때 아버지 돌아가신 남자랑 1년 연애 후 이런 남자 없다싶어 결혼했는데 아버지 없이 자라서 남 다른 거 있어요 아버지의 역할 제대로 못 보고 자라서 그런 게 결여돼있음 노력한다고 하는데 뭐가 부족하고 잘못된 지를 몰라요 많은 나이 아니시면 1-2년 더 만나보세요
베플|2020.07.22 14:33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라! 결혼전하고 결혼후하고는 다릅니다.
찬반ㅇㅇ|2020.07.22 14:54 전체보기
편모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몇 년 겪어보면 티가 남. 예절이나 상식이 결여되어 있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