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으로 입사한지 이틀 되었어요.
계속 외근 중이어서 얼굴도 본적없는 직장 동료랑 통화하다가 너무 열불 나서 올려요.
업무 때문에 전화를 했는데 인사도, 여보세요도 없이 대답을 "예"와 "어"의 중간쯤 되는 단답식으로만 하는통에 당황해서 제대로 통화를 못하고 끊었어요.
그래도 업무 진행해야해서 상사에게 얘길했더니 상사가 그 사람한테 전화를 하는데 공손하게 전화를 받는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람 뭐지 했네요.
상사가 나한테 전화하라고 해서 다시 통화를 하는데 한숨 팍팍 쉬고 말도 안하고 가만 있고 심지어 반말까지 하면서 전화하기 싫은 티를 내더군요.
나이도 한두살 밖에 차이 안나지만 얼굴도 본적없는 직장 동료에게 이렇게 기본 예의도 없이 말하는 인간 때문에 입사 이틀만에 퇴사하고픈 마음이 간절했네요.
내일 또 통화하게 되면 반말하지 말라고 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공손하지만 단호하게 말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