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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진짜로 귀신 봄...

ㅇㅇ |2020.07.22 05:44
조회 1,319 |추천 10

주작+과장 1도없고 진짜 방금겪은거임 우리집이 아파트살다가 같은동네 단독으로 이사온지 1주일됐는데 이사온날부터 계속 악몽꾸고 가위눌리고 잠 설치고 그래서 내가 엄마아빠한테 수맥이 흐르는것같다 이상하다 이런얘기 계속 했거든 잠 못자겠다고..
근데 오늘도 자는데 하 지금도 소름끼쳐 뒤질것같아 ㅅㅂ 넘 무서워서 지금 6시도 안됏는데 불 다켜놓고 음악켜놓고 있음... 암튼 무슨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같은게 바로 내 이불옆에서 들리는거임 근데 평소에 가위눌리는 그런 느낌이 아니야ㅜㅜ 손가락 움직여보니까 몸이 움직이는거임 그럼 가위 아니잖아.. 막 등골이 싸해지면서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다 쭈삣서더라
눈떠서 고개돌려서 확인해보고싶은데 그게 너무 무서운거임 근데 너무 무서워도 정체는 궁금해 이대로 계속 있을수는 없잖아 그래가지고 조심스럽게 실눈뜨고 고개돌려서 소리나는쪽을 봤는데 
웬 작업복?같은걸 입은 남자가 서있는게 보이더라 근데 분명 불꺼놓고 어두운데 눈알을 있는 대로 휙휙 굴리는게 너무 잘보였음 그남자가 랩하는것처럼 입을 빠르게 배배배배배배 움직이면서 말하는데 말 몇마디 할때마다 목소리가 바뀌는거임 
너무 놀라서 새벽이고 뭐고 상관없이 진짜 있는힘껏 비명을 계속질렀더니 엄마아빠가 놀라서 뛰어와서 내방 문을 여니까 사라지고 안보이는데 나 진짜 무서워서 뒤질것같고 내일부터 내방에선 못잘것같아 진짜 뭐 있는것같고 너무 무섭다 안방에서 자거나 오빠방에서자거나 해야될것같은데 아니 이사온지 1주일밖에 안됏는데 이거 뭐 어케해야됨 오늘 학교가야되는데 잠 다설치고 뒤질것같음 지금 무서워서 내방에 못들어가고 거실에 불켜고 앉아있다ㅜㅜ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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