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우왕 실시간 베스트가 됬네요~!!!
진지하게 댓글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남자복이 없는거 같다' 라고 얘기하지만 그런건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잖아용ㅎㅎ
어쩌면 제 입장에서 쓴 글이기 때문에 편파적으로 저에 대해서 좋게 썼을 수도 있고, 평소 저만 모르는 남들 눈에는 보이는 저의 단점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제가 노력할 수 있는한 생선을 싼 종이보다는 향을 싼 종이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
댓글들 모두 다 읽어봤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도움됬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 그리고 댓글들 읽으면서 딱 떠오르는게 제가 일할때는 예쁜옷입고 꾸미고 그러니까 평소에 사적인 자리 갈때는 화장을 썬크림이랑 립스틱만바르고 다녀요..ㅜㅜ 일있을때만 빠샤 변신하고ㅜㅜ 옷같은 경우도 티셔츠에 바지입고 다녀서 고등학생이라고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ㅜㅜ 그정도로 너무 저에게 무관심했던것 같아요ㅜㅜ 평소에 화장하고 꾸미는게 저에게는 일하는것처럼 느껴져서인지 그랬던것같은데 제가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항상 들었던 소리가 너는 사귀기 전에는 되게 시크하고 도도한 성격일줄 알았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까 맹하고(나쁘게말하면) 귀엽다고(좋게말하면) 그렇다는 소리를 항상 들었어요. 저에게 도도하고 시크한걸 기대했는데 그런게 아니었던것도 문제가 되는것중 하나일까요??ㅜㅜ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소개팅이나 그런 소개는 받고싶지않아요ㅜㅜ 그냥 모임같은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거나 그러고싶지 소개받을래? 이렇게해서 만나는건 몇번해봤는데 억지스러운만남처럼 느껴져서 거절하게되더라고용ㅜ 그런데 예전에는 그런게 많았던거같은데 이제는 그런 자연스러운 만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네용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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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년째 고민아닌 고민이 있었는데 그건 연애에 대한 것 입니다.
저는 곧 30대에 접어드는데 연애다운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아예 생기지가 않거든요ㅎㅎ
한번도 안사겼던건 아닌데 사겼던 친구들마다 길게 사귀면 두달갔던거같아요. 그렇게 헤어지면 짧으면 2년넘게 안생기고ㅎㅎ
제가 고등학교랑 대학교 모두 외모가 출중한 친구들이 많이 진학하고 졸업하는 곳을 나와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다 외모가 뛰어났기에(특히 고등학교)주변 남자친구들이 저보다 그친구들에게 예쁘다고 호감을 갖고 대쉬하는것에 대해 그때 당시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항상 단체소개팅?같은 자리에서 재밌게 얘기하는 감초역할을 많이했었어요.
사실 그때는 연애에 크게 관심이 없었고 원래 개그치고 망가지는걸 좋아해서 즐겼던것같아요.
그리고 취업을 했고 취업역시 외모가 중요한 직종으로 하였어요. 고등학교 때 워낙 예쁜 친구들이 많아서 평범한 소녀였던 저였는데 사회에 나오니까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다 예쁘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제가 제 외모를 평가하자면 화장했을때만 봐줄만해요
(혹시나 외모 때문에 남친이 안생기는거 아니냐고 여쭤보실까봐 말씀드렸습니다ㅜㅜ그냥 못생긴편은 아니에요ㅜㅜ)
두번째는 짧은 연애 기간인데 저는 항상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상대방은 그러지 않았던것 같아요. 항상 헤어짐의 끝은 제가 차이는거였고 늘 헤어지는 이유는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거나 죄책감드는 행동을 저지른것을 제가 알게되었을때 -미안해서 못사귀겠다 헤어지자- 이런 식이었어요ㅠㅠ
그리고 다른 경우는 항상 꾸민 제모습만 보다가 꾸미지않은 저를 봤을때 였었어요. 기억에 남는게 갑자기 보게 되서 주황색 츄리닝을 입고 만났는데 며칠후에
차였어요. 주황츄리닝 입은거 보고 정떨어졌다고ㅜㅜ 제가 그런 옷을 입는 애인지 몰랐대요ㅡㅡ..나이30 다되도록 풋풋한 연애한번 해본적 없고 저사람이 나를 많이 좋아했구나 추억되는 사람한명 없네요ㅠㅠ
그렇게 다들 두달 안에 저런 개똥같은 멘트를 날리고 사라지셨어요ㅜㅜ 그렇게 지금까지 5명정도 만났는데 5명 총 연애기간 합치면 1년도 안될걸요ㅎㅎ
친구들은 다 저보고 어디서 그런 똥을 잘주워오냐고 저보고 똥차가고 벤츠온다고 얘기해주다가 이제는 싱싱카라도 제발 왔으면 좋겠대요..
그런데 연애하지않은 공백기간동안 썸남아닌 썸남은 항상 있었어요. 지금 이순간도 있고요. 저는 썸을 안타는데 혼자 들이대는 사람들인데 솔직히 인성이 다들 너무 별로인게 만나지 않았는데도 딱 보이고 너무 양아치같고 그래서 연애하고싶지 않아요ㅜㅜ 저 눈 원래 높았는데 이젠 자포자기하고 그냥 인성하나만 보고 저에게 거짓말안치고 친구처럼 연애할수있는 남자가 제 이상형이에요ㅜㅜ
주변친구들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는데 마음이 참 심란합니다.ㅜㅜ
친구들이 남자친구 친구도 소개도 많이 시켜줬었는데 알고보니 양아치같은 아이였고..주절주절ㅜㅜ
남자운이 없는 사주인건지 뭐가 문제 인건지..ㅜㅜ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창시절에 친구 뒷담한번 까본적도 없고 문란하게 생활한적도 없고 진짜진짜 착하게 살았는데ㅠㅠ
속는셈치고 인터넷 사주로 남자운이라도 보고싶은데 몇시에 태어났는지 몰라서 볼까말까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혹시 주변에 저처럼 남자친구 안생기는 사람 있으신가요?ㅜㅜ 제주변에는 한명도 없어서 여쭤보고 싶어요ㅜㅜ 저도 사랑받고 싶어요 엉엉ㅜㅜㅎㅎ저는 몇.년.째.여.초.직.장.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것같고요..ㅜㅜ
막상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게 주절주절 써내려간것 같아요ㅜㅜ 남자복이라는게 진짜 있는걸까요?ㅜㅜ 혹시 결혼하신분들중에 남자복없는 사주인데 결혼하셨다 뭐 이러신분이나 안하신분들 중에서도 사주는 별로인데 좋은사람과 연애중이다 이러신분 계실까요?ㅜㅜ
저는 제 사주에 대해 모르지만 제 뇌피셜로는 남자복이 없는거 같아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