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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네일샵 얘기 올라온거 보고 저도 써봅니다

ㅇㅇ |2020.07.22 22:21
조회 202 |추천 1
흔한 20대 초반 대학생 여자입니다. 얼마 전에 네일샵 얘기 톡톡에 올라온거 보고 그런 가격 거품은 아니지만 1년쯤? 전에 홍대 모 네일샵서 겪었던 일 시일이 지났으니 혹 당 샵에서 보더라도 모를 것 같고 한풀이해봅니다.
그 샵을 비방하고자 하는 건 아니니 어딘지 적지는 않겠지만 인별서 꽤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고 단골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인스타를 아에 하지 않고(프로필 사진도 없고 팔로워가 0입니다) 미용 정보나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구독으로 사용합니다. 그 샵 또한 인스타 DM으로 예약을 받기에 그쪽으로 예약하였습니다. 당시 그 샵은 원장님 혼자서 1:1로 운영하시는 소규모의 샵이었는데, 1:1로 대충 네일 케어까지 끝났을 때쯤 갑자기 보험사 직원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두분이서 보험 얘기를 막 하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숫기가 없는 편에 안 친한 사이끼리 대화 티키타카도 잘 못해서 딱히 대화를 바란 건 아니었지만 최소 1:1 직접케어라고 홍보를 했으면 타인이 끼어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비스 원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한마디 할까 싶기도 했는데 원장님과 그 직원분보다 한참 어린 제가 손님이라지만 뭐라고 하는것도 좀 아닌것같아서 아무말 안했습니다. 제 네일 거의 마무리 할 때쯤 그분은 돌아가시더군요...완성작은 그래도 깔끔하게 예쁘게 되어서 그냥 추후에도 오프라인으로던 온라인으로던 뭐라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하루인가 이틀 지났는데 큐빅 하나가 떨어져서 굳이 as 받으러 갔습니다...ㅎㅎ 이건 무료로 해주셨어요. 그 샵은 유지력으로도 자부심이 있어 보이던데요...
제 주변 네일을 하는 친구가 없어서 그냥 굳이 불평불만하기도 귀찮기도 해서 말도 안했고 딱히 sns를 안 하니 어디다 쓸곳도 없어서 그냥 혼자 기분나쁘고 말았습니다만 당시엔 그냥 내가 어려서 만만했나..? 싶었는데 그 직원분이랑도 사전 약속을 하셨을테니 최소 당일 약속은 아니셨겠지요...(제가 첫타임이라 12시였나? 그랬어요) 나이를 적진 않았으니 제가 20대 초반인줄은 모르셨을거구요.... 그럼 인스타 안하니 퍼뜨릴 일이 없어서 만만해서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무튼 뭐 나이던 인스타 팔로워던 다 상관없이 그냥 어쩌다 걸린게 저였다고 해도 1:1샵에 개인적인 일로 타인을 불러서 손님이 있던 시간에 대화하는 건 아닌 것 같았어요... 1:1직접케어/단골분들이랑 즐거운 수다시간 그렇게 어필하시면서 참...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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