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
동네에서 제일가는 절친 셋
매일 일상을 함께하고
셋이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한 세 사람.
하지만 사실....
우식이와 서준이는,
사랑스러운 유미누나를
아주 오랫동안...좋아하고 있다.
매일 봐도 좋고, 설레지만
셋의 관계가 다 깨져버릴까봐,
각자 속으로만...좋아할 뿐 ㅠ
유미누나는 우리 마음을 알기나 할까..
하지만 오늘 알게 된 청천벽력같은 소식
"서준아..우식아.."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너무 힘들어"
"응...? 누나...그게 무슨 일이야..."
"하...........그 사람이...누군데??"
"그게......."
"유미야~ 어딨냐!!!!!!!!!!"
"오빠가 유미 주려고 핫또오그사와따!!!!!!!!!"
그는...속초에서 제일 가는 유지 아들 오정세
"나...자꾸 정세오빠가 좋아져서...너무 힘들어...."
둘은, 잘 알고 있다.
절대로.............
정세형의 치명적인 매력은
우리가 이길 수 없다는 걸.........
여름 방학, 초록빛 우리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