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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돈을 너무 많이 쓰는 아내, 제 이해심이 부족한가요?

지쳐서 |2020.07.23 23:42
조회 9,350 |추천 1

안녕하세요!
아이 1명 키우는 30대 초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제가 너무 쪼잔한건지...
원래 아이를 키우면 다 이런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외벌이이고
아내는 임신하자마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전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세후 월 450 정도 수입이 들어옵니다.

아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백 번 이해하지만..

한 달에 600만원을 넘게 지출합니다...
이게 약 3개월 이상 됬는데...
이전에도 400만원 이상은 써서..
항상 마이너스 였습니다...

위 금액은
오로지 아내가 지출하는 비용이고
여러 비용들은 제외된 금액입니다...

외벌이가 힘든건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다른 아이 한 명 가정에서도
이렇게 지출이 큰건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내의 카드값을 보고
너무 허탈해서....
전 천원 아끼려고 점심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아내는 어쩔 수 없지 않냐며
화를 내는데...

아니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대리 기사라도 뛰어야하는지
막막해서 잠도 안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외벌이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전 용돈 없고
담배 안피고
친구들 1년에 한번 만날까합니다...
일 -> 집 -> 일 -> 집
무한 반복인데...
조금이라도 야근하면
야근을 하는 제 잘못이 됩니다...
어디 하소연하기에도
제 아내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아서
꾹꾹 담아 두다가 글을 씁니다.
아이는 이제 26개월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제가 돈을 많이 번다면
이런 고민 없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바보같네요 진짜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18
베플|2020.07.24 09:36
돈을 450을 벌든 250을 벌든 월 수입이 정해져 있다면 항상 계획하고 쓸수 있죠 계획없이 얼마 쓰는지도 모르고 막쓰는것 같네요. 아내가 돈을 관리 못하면 쓰님이하시고 용돈을 딱 정해주세요 아내에게 절제력이 없어보이니 절제할수 있도록 이야기 나눠보세요. 한달에 450벌면 절대 적은 돈아니고 그거에 맞게 쇼핑을하고 돈을 쓰는게 맞습니다 한달에 얼마 딱 저축한다 정하고 아이에게 한달에 들어가는 돈도 딱 정해놓고 공동생활비 딱 정해놓고 남편개인 용돈 딱 정해놓고 진짜 450만원이면 큰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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