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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남친한테 연락했어

ㅇㅇ |2020.07.24 10:00
조회 624 |추천 0

내가 글은 처음써봐서 생각나는 말투로 막 쓸겡

내가 2년 전에 사귀던 남친이 있는데 걔가 “진짜 사람을 이렇게까지 좋아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애임.. 근데 사귀고 한 2달? 정도 되고부터 갑자기 연락을 잘 안하는거야 나만 계속 연락하고 싶어서 뭐하냐고 계속 보내보고 내 얘기 주절주절 말하고 그래도 돌아오는건 “그냥있어” 아니면 “아” 였음. 그러면서 만나서는 엄청 잘해주고 진심 ㅠㅠㅠㅠ 잘 참다가 하루는 너무 서러워서 니가 이렇게 하면 나는 정말 너무 서운하고 더이상 참기도 힘들다고 말했는데 알겠다는거임 자기가 이제 잘하겠다고. 그래서 속으로 ‘아 진짜 말하길 잘했다 하...너무 고맙다 진짜ㅠㅠ’ 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해하고 있었어 다음 날 보니까 ㄹㅇ 먼저 연락도 해주고 예쁜말도 막 해주는거임. 너무 행복했어 그때 ... 근데 ㅋㅋㅋㅋ 정확히 일주일 되니까 다시 돌아가는거임 그리고 내가 거의 한 달 정도 다시 참다가 얘기했음. 이걸 정말 여러번 반복했는데 그러다가 내가 걔를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헤어지자고 했음. 좋아죽겠는데 너무 힘들고 외로우니까 아무것도 눈에 안보이는거야. 그렇게 좋아하는 상태로 헤어졌는데 진짜 잊지를 못하는거야 내가...... 진짜 걔랑 사귄 이후로 걔 생각 안해본 날이 단 하루도 없어 ... 그러다가 2년이 지나고 이제서야 다시 연락을 했어 내가.. 번호는 바꼈더라 근데 카톡친추 돼있어서 톡 보냈는데 걔도 놀랐나봐.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계속 물어보고 친구들이 장난친거냐고도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개웃겼음 근데 다시 연락한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말투도 진심 딱딱하고 질문에 답도 잘 안했었는데, 지금은 질문도 해주고 늦게 들어가면 걱정도 해준다 ..ㅎㅎㅎ 하 이게 김칫국 아니었으면 좋겠어 ㅠㅠㅠ 아무튼 나 얘랑 연락하는거 아무도 모르거든 ㅎ 너무 입이 근질거려서 여기다가 써봄. 글 읽어줘서 고마워 ! 조언 있으면 댓글 좀 달아줘. 헤어지고 내가 다시 연락하는건 처음이라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ㅠㅠ 그럼 모두 이쁜 연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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