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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친 있는 사람 나와보셔요!! ㅋ (사진有)

내사랑초딩_♡ |2008.11.12 14:53
조회 10,935 |추천 0

안녕하세요홍 !!

 

23살의 직장인입니다!

우리 오빠 자랑좀 하려구 ,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당 ^-^

어제가 빼빼로 데이였죠 ?

빼빼로데이이자, 오빠랑 저랑 사귄지 1주년 되는날이였습니당!

사실 전, 성격이 여성스럽지도 못하고ㅜㅜ

챙기는걸 잘못해서 ㅠㅠ

100일 딱 한번 챙기고 나서 .

오빠~ 우리 그냥 생일만 챙겨주자! 했죠.

빼빼로데이 전부터도 계속계속~~

챙기지말자! 1주년도 그냥 지나가고 , 곧 오빠 생일이니까

그때 챙기자 ^-^

이랬거든요. 분명 오빠도 응, 알겠엉^^

했는데..

 

그러다가 어제 당일 !!

야근도 할듯하고 해서. 오빠 우리 오늘 보지말고 주말에 볼까 ?

이랬더니.. 1주년인데 봐야지 ..

이러드만.. 결국 늦어도 봤습니다 !!

만나니까 8시 !!

절 보고 반가워 하면서 조심스레 내민..

빼빼로!! ㅎㄷㄷ ;;

전 정말 준비를 안했꺼든요ㅠㅠ

그것도 본인이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한 ㅠㅠ 완전 감동이였죠 !

그러고 같이 혜화역 대학로로 가서 오랜만에 라이브 레스토랑에 가서

칼질도 좀 해주고 풉 -_-!

 

 

그러다 보니 시간이 어느덧 9시반인거예요!!

막차 끊기기 전에 가야했기에.. <<둘다 집에서 한시간가량의 거리거든요!>>

오빠 집에가자! 이러는데.. 오빠가 대뜸 맞다!  나 연극봤던 극장홀에다가  책을

놓고와서!! (저번주말..그니까9일에 같이 연극을 봤었거든요)

그거 가지러 가야된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갔어요 !! 갔더니 오빠가  화장실에 갔다온다고..글서 저도 화장실갔고.

좀있으니 바로 문자가 오는거예요! 큰거라.. 좀 오래걸릴거 같다고 -_-

그래서 전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오빠가 쇼파에 앉아 있으라더군요..! 말을 잘듣는 편이라 ㅋㅋ

한 3분 지났을까 ? 오빠가 케이크에.. 1이라는 숫자가 적힌 초를 꽂아서

장미꽃과함께 등장을 하는거예요. 완전 감동+_+

그러고서는 , 책을 아직못찾았다고 하면서  좀만 더 기다리라고..

그렇게 다시 극장안으로 들어가서는 ! !

문자가 오는거죠.. 찾기가 힘들다고 같이 좀 찾아달라고..

아 짜증이 조금씩 나는거예요.. 시간은 자꾸 가는데.. 막차 놓칠까봐;;;

그래도 명색에 기념일인데 짜증낼수가 없어서 말없이 극장안으로 걸어갔어요..

그랬더니 극장 관계자 분이 저 안쪽으로 들어가시라면서 커텐을 닫아주시는데..

ㅎㄷㄷ;;; 저~기 무대위에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거예요 !

그래요, 무대위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는 기타칠 준비를 하고 절 향해 쑥스러운 웃음을..

전 순간 숨이 멎는줄.. ㅋㅋ

어찌나 행복하던지 !!

 

 

하..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

나중에 듣고보니. 9일에 연극보러갔을때 미리 기타를  갔다놓고서는

연극 관계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장소를 잠깐 빌렸다더군요!

이렇게 오빠가 저를 위한  이벤트가 끝이난거죠 ^-^

 

흠.. 1년동안 사귀면서 전 항상 받기만 한거같아요ㅜㅜ

편지 한장 써주지도 못했는데ㅜㅜ

오빤 절 직접 그려서 액자에 끼워서 선물까지 주고.. 항상 기념일마다 편지에..

선물에. 절 너무나도 놀래킵니다.

이런 오빠에게 맨날 화내고 짜증내고. 상처만 준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ㅠㅠ

여러분!!

오빠와 저희 커플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_+

히히. 앞으로도 변치않는 사랑 할수 있도록요!! ㅋㅋ

사진 몇개 올립니다 ^-^

 

 

 




아아 ,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으면 오빠가 그려서 액자에 넣어준 사진도

올릴게요 ^-^ ㅋㅋ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 감사해요 ^^

복 받으실거예요_♡ 안녕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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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해피걸|2008.11.12 16:25
쑥쓰러우면 자랑하지 않으셔도 되요. 아!물론 글은 읽지 않고 사진만 봤어요 ^^ 반응 안좋으니깐 님의 우리오빠가 준 액자는 올리지 않으셔도 되요^^
베플아오그냥|2008.11.12 15:10
그냥 좀 이런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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