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나간 동생 저희탓인가요?

돈쓰는게최고 |2020.07.25 02:20
조회 21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여자입니다음슴체가 될수도 있고 존말이 나올수도 있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저희집은 3자매가 있습니다소개를 하자면 언니는 전문대졸에 여군으로 복무중이고 (2년)저는 고졸에 해외에서 일하가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와 있습니다 (해외취업3년차)동생은 그냥 고졸이구여 3자매 나이가 2-2-2 살터울이 납니다
언니와 글쓴이는 중학교부터 사회생활을하며 나름 얼마 안되는 알바비를 받으며용돈도 안받고 살아가고 있었음 그러다가 언니가 고졸후 전문대를 가고얼떨결에 등록금이 얼마인지 들어 가격때문에 글쓴이는 대학을 안가기로 함 (알고보니 정부지원으로 얼마 안됬었음,,)무튼 글쓴이는 해외로 취업을 가서 정말 미치게 날아다니면서 일을 했었음그리고 언니가 취업을 함 (여군준비라 체력하고 나름 공부도 했었음)그렇다고 이 두명이 부모님에게 돈 받으면서 산건 아님 
나름 동생 생일땐 뭐 사주고 할건 했다 함동생은 알바도 안해보고 외부에 나가려고 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잘 만나는 편이 아님개인주의라고 할 수도있고 사회 부 적응자 라고도 할 수 있음그래도 집에서는 동생이 나름 본인이 가고싶은 곳 쪽으로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모 기업의 사무직에 간다함(모 기업은 우리나라 사람들 다 알만한 대기업임)가족들은 동생이 모 기업을 준비하는걸 알고 열심히 해라 이 정도로 함 동생은 그렇게 1년을 모 기업 이력서만 준비하고 넣다가 1차도 붙지 못하고 끝남
여기서 많은 분들이 그럴수도 있지 하시지만참고로 그 1년동안 동생은 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한다던지 모 기업의 정보를 검색하던지 이런거 없고평소 일상이 2시에 기상- 밥먹고 핸드폰게임, 컴퓨터게임- 저녁먹고 게임돌리고 밤에 유튭보고 숙면가끔 뭐 카페가서 자소서 쓴다고 9시간 넘께 있다옴 (2~3주일에1번꼴 정도)언니나 글쓴이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고민상담 하지도 않았구요집안에선 자격증학원 보내주니 몇일 가고 '옆사람 담배냄새가 지독하다 가기싫다'다른 학원을 보내준다니 싫다고 알바를 다니라하니 알아본다고 하고 끝돈 떨어짐 아빠한테 말해서 돈 받아감 그 돈은 본인관리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주로 식이나 화장품을 삼 (화장도 집에서 겟잇뷰티하고 나가서는 화장도 안함..)언니와 글쓴이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생에게 무슨 말 하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별 말 안함.. 그렇게 동생은 뭐 준비한다 한다 하고 1년을 걍 보내버림그러다가 글쓴이가 해외에 있을때 3자매 단톡방에서 언니와 동생이 싸움 싸운 내용은 중요하지 않으나 어쨌거나 언니가 먼저 사과를 함동생은 하는 말이 지금 화해할 기분아니라고 본인이 기분풀리면 연락한다함그 후 동생이 연락을 했지만 사과를 먼저 하기보단 '내가 왜 이랬냐면~~' 이런식의변명부터 말함 사과는 안했고 언니가 답장할때까지 기달림;;
그래서 둘의 화해도 없어졌고 이때가 2월 중순이였고그사이 동생의 진로가 모 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바꼈다는 말을 들음 (자소서도 나중에 봤는데 개판임..)글쓴이는 3월 말에 한국에 입국을 함 동생은 여전히 잉여의 날을 지내고 있었음저는 수입이 들어오지 않으면 엄청 아껴쓰는데 코로나가 끝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동생과 존버를 하고 있었음 글쓴이가 동생한테 나가자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이시국에 어딜가?' 라는 식의 답이였음 정말 동생이 가는곳은 딱 1곳 편의점이였음 5월에 뭐 외가나 친가쪽에 가지도 않으며 양쪽에서 용돈을 주면 그건 낼름 받아먹는 애였음(외가 장남이랑도 싸우고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보기 싫다하며 안감 용돈은 글쓴이가 전달)
그러다 글쓴이는 성격이 동생한테 막 뭐라고 하는 편은 아닌데 참다참다 폭팔함 동생과 한바탕 함 동생은 아빠와도 다퉜지만 용돈은 여전히 잘 받음^^  글쓴이는 나름 동생과 타협을 찾을려고 말을 해봤지만 동생의 말은 '왜 나를 이해해주지 않았어?' 라는 말이며..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돌려 하면서 상대방이 모르면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았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글쓴이 : 밥먹어~~!!! 동생 : ㅇㅇ.. 여기서 동생의 ㅇㅇ..의 뜻은 나 지금 먹기 싫으니 좀 내버려둬 라는 뜻임 저도 이 사실을 알고 내가 마법사가 되라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아빠에게는 조건이 아빠가 말걸면 대답안함 대신 본인이 말걸면 대답해라 라는 조건을 걸음.. 딱 동생의 태도는 '신경은 쓰지 말지만 나한테 지원은 해줘' 라는 태도가 됨 결국 저는 동생이랑 말싸움 하다 폭팔해서 그럼 아빠랑 싸웠는데 물이나 이런건 왜 쓰냐고 쓰지 말라고 지키기 싫음 집 나가라고, 호적에 파버린다고 말 함 동생의 대답은 그러길래 누가 지원해 달래? 라는 대답을 들음 그리고 동생은 웃으며 글쓴이에게 하는 말이 '호적파는거 이제 없어졌는데 나 집 나가면 호적에서 꼭 파줘^^' 라고 엿먹이기의 말을 함 둘이 말싸움 해봤자 자꾸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니 글쓴이는 말싸움에 지침..그러다가 1주정도 지나고 글쓴이는 어느날 동생의 일기장을 우연히 보게 됨 내용은 대략 집 나간다 이 집식구들한테 죽어도 사과 안한다 뭐 중요품은 친구한테 맡겼다 이런식이였음 저는 당황해서 이 내용을 언니한테 보냄 언니는 당황해서 일하는데 울고불고 난리남 언니가 동생한테 전화를 막 했는데 동생은 전화를 튕기며 카톡으로 갑자기 언니한테 사과를 함 언니는 떠보기로 말하는게 어디 집 나가는 사람 같다며 말을 했지만 동생은 아니라 함 결국 언니는 못참고 그걸 말해버림 2째가 니 일기를 봤는데 내용이 있었다고 해버림..글쓴이는 동생한테 사과 했지만 동생은 받지 않음 화도 안내고 정색하며 하는 말이 사과하면 다냐고 함 글쓴이는 계속 사과했지만 동생의 말은 지금 상황에서 본인을 가만히 냅두는게 최선이라 하며 무시함 
결국 글쓴이는 동생을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로 함 일체 전혀 말도 걸지 않았으며 언급도 하지 않음 그러다 약1주일후 동생은 쪽지만 남기고 집을 나가버림 동생에 대한 미움보다는 동생의 친구들이 더 쓰레기임 그 아이의 친구들이 하는 말은 '집 나와버리래' 이런식의 가출을 유도하는 식의 말을 함 동생이 집을 나간지 2주째인데 찾을 방법은 있지만 시도 할려고 하지는 않음 본인이 쓰던 폰도 정지하라 했지만 폰을 껐다가 간간히 켜서 하는 것 같음언니와 글쓴이에겐 동생은 신경쓰이는 쓰레기라함 (미운데 신경쓰인다는 뜻)가끔 동생에게 문자를 보내볼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워낙 자존심이 강한 아이라 더 우쭐하고 기세등등해질거라는 생각으로 망설임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도 언니가 해외로 훈련을 가는데 해외 번호로 글쓴이에게 급 전화를 해서 다짜고짜 하는 말이 걔 뭔일 있냐고 꿈에 나왔다고 말 함 
어느쪽이 잘잘못을 따지긴 보단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해야할지 걱정이 한가득임 만약 코로나가 끝나면 글쓴이는 다시 해외로 가는데 동생 걱정도 되며 다시 가족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원함.. 진짜 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