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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헌금 문화가 원래 이런가요?

ㅇㅇ |2020.07.26 13:52
조회 192,254 |추천 932

방탈 죄송해요.
코로나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 시점에 묻기 민감한 문제지만 좀 이상해서요.

저는 무교로 살아왔는데, 직장 때문에 타지역으로 이사 오고, 아는 사람 없이 적적하게 지내다 새로 알게 된 지인의 권유로 지난 주에 처음으로 지인이 다니는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체험식으로 일단 한번 분위기만 보겠다고 하고 간건데, 번갯불에 콩 볶듯 얼떨결에 등록?을 (당)하고 제 이름이 적힌 헌금봉투를 받았는데요. 지인의 헌금봉투를 슬쩍 보니 봉투 겉면에 날짜가 빼곡히 써 있더라구요. 무슨 날짜냐고 물어보니 헌금을 낸 날짜라고 했습니다. 헌금이라는거 잘 모르지만 자율적으로 내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금액은 체크 안하고 날짜만 체크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헌금 봉투에 이름이 써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금액도 체크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첫날이라 제가 헌금은 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성의라도 보이라는 지인의 말에 억지로 5천원을 봉투에 넣어서 냈어요.

태어나서 처음 가본 교회인데 원래 교회의 헌금 문화가 이런건가요? 강요는 안한다고 하는데 무슨 삥뜯기는 기분이 들어서 좀 이상해서요.

추천수932
반대수58
베플ㅇㅇ|2020.07.26 14:09
그건 주일헌금이고요... 아마 다니시면 놀랄 겁니다. 매주 내는 주일헌금과 별도로 매달 내는 십일조(님 월급 10분의 1). 거기에 성탄절부활절맥추추수감사절 등등등 절기헌금과 님 생일이나 승진 등에 내야 하는 감사헌금 등.. 웬만하면 시작 안 하시길 권해요. 진짜 예수님 믿는 사람들도 요새 교회 하도 저래서 혼자 성경읽는 사람들도 많아요. 장사하려고 교회 가는 거 아니거나... 믿음이 엄청난 거 아니면, 안 권합니다.
베플ㅇㅇ|2020.07.26 20:42
아휴 교회를 왜 가긴ㅋㅋㅋㅋ신도들끼리 신나게 노래부르고 친목질하려고 가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 옮기는 사람 봄? 맹신자들은 집 이사는 해도 교회는 못옮긴다ㅇㅇ 신앙은 두번째고 친목질이 일순위임ㅋㅋㅋ 그래서 헌금같은거 내면서 호구 당하며 사는거지ㅇㅇ 안내면 존목에 안끼워주니까
베플|2020.07.26 23:38
지들교회는 다정상이래ㅋㅋㅋㅋ 다른교회는 다 이단이래 ㅋㅋㅋ
베플ㅇㅇ|2020.07.26 19:42
예수님은 천원단위 싫어해요~♡ 진짜임 진짜 그런 찬송가도 있음 교회에 돈 쓰느니 새로운걸 배우겠음
베플ㅇㅇ|2020.07.26 20:54
유튜브에서 “천원짜리 헌금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찾아보셈.
찬반ㅇㅇ|2020.07.26 21:30 전체보기
그 말로만 듣던 십일조의 실체를 알면 기절할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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