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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 오픈 예정입니다.

ㅇㅇ |2020.07.28 08:33
조회 51,314 |추천 82
8월 중순에 프랜차이즈 카페 오픈예정입니다.

같이 일을 도와줄 알바생들을 모집해야하는데 주변에서 염려의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시작 전에 걱정이 한가득 이에요.

지금까지는 혼자 일하는 직업이었어서 알바생들과 일 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알바를 해본 경험도 전무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알바를 해보신분들 입장에서 업주에게 바라는 점이에요.

이런건 배려를 해주면 좋겠다.
또는 업주의 이런 행동은 정말 별로다.

생각나시는거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참고해서 정말 일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고 싶거든요!

알바생들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면 그 분들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실거 같아서 정말 잘 지내보고 싶습니다 :)







+추가
하루만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이 글이 저의 글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봤네요~ㅎㅎ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습니다~!
그냥 지나가실수도 있는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몇분은 정말 진지하게 댓글 남겨주셔서 2번씩 읽어봤습니다.
모든 댓글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우지 않고 매장 운영하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해답을 찾고싶을때마다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재산 올인하는거라서 알바들에게만 맡겨놓고 놀러다니진 못 할 것 같아요ㅠ
영혼을 갈아넣어 커피를 만들어 보려구요 ㅎㅎ
추천수82
반대수5
베플ㅇㅇ|2020.07.29 17:57
님 제일 시급한 문제는 알바 경력이 전무한 님의 상태입니다
베플ㅇㅇ|2020.07.29 17:16
점주 입장은 해본 적이 없으니 모르지만 5년 카페 알바생 입장에서 적어 볼게요. 1. 기대를 버리세요. 보통 알바생들은 새로 개업한 카페에서 일하는 거 꺼려해요. 처음 오픈한 거다보니 매장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많아서 엄청 사소하고 쓸데없는 것까지 깐깐하게 잡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떤 경우는 사장이 카페가 첨이라 계절별로 매출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당연한 건데 겨울에 매출 잘 안 나가니 우울증 마냥 어두워져서 애꿎은 알바생한테 화풀이했다고 하더라구요. 계절타는 건 당연한 거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2. 또 카페 처음 차리시는 분들은 본인도 익숙해지지 않으니 아직 어설픈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페 경력 많고 나이 좀 있는 알바생들 채용해서 아예 매니저처럼 의지하고 맡겨버리는 일이...(발주, 청소, 손님 응대 등등) 당연히 첨하는 일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본인 업무를 파악해주세요. 3. 돈/시간 문제 깔끔하게, 업무 지시는 정확하게(알려주지도 않은 일 가지고 왜 안 했어~? 하지 않기), 급한 대타/초과근무 해야할 땐 최소한의 성의와 고마움을 표현하기(알바생들도 본인 시간 쪼개 호의를 베푸는 거지 사장이 노예 부리는 게 아닙니다) 처음 개업하신다 하니 몇 가지만 적어 보았는데 이런 걸 물어보고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는 게 참 좋네요. 장사 대박나세요~!
베플달곰|2020.07.29 18:13
저기요 지금 신경쓸건 알바한테 착한 점주가 아니라 장사 신경쓰세요. 알바한테 어떻게 잘해줄까는 나중 문제에요. 그리고 착한 점주보다 공과사 구분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상사(사장)인게 더 좋을듯 하네요. 오히려 할일만 딱 하고 감정적이지 않고 실수한것만 지적하는게 일하기 더 좋습니다. 감정적이지 않은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다 돈벌려고 다니는건데 오히려 보너스나 두둑히 챙겨주는게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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